일반파워는 무난하게 처리하길래 그려려니 했습니다.
문제는 세*탑파워 1350W AS 처리하는데 AS 수준이 장난아니네요.
AS 안해주려는거 소비자보호원 규정 들먹이며 따져서 겨우 받았습니다.
이후 1차 교환받은 파워에 불량을 반을 섞어 보내놔서, 엄청 화났으나 참았는데
어제 2차로 교환 받은 파워 10개중 4개 테스트하니 2개가 또또 불량입니다.
보낼 때 검수도 안하고,
외부만 말끔하게 해가지고 보내놓으면 다들 속아왔나 보네요.
AS받은 파워 까서 부팅하는데 이상하게 보드 부팅이 켜지마자마 꺼짐.
보드부터 CPU 메모리까지 일일이 다 바꿔보다가...
설마~! 하고 파워 바꿔보니 정상동작.
AS교환으로 2번째 받은 파워인데 불량이었던 것임
설마~ 하고 2개 더 테스트해보니 1개 추가 불량.
(전원만 들어오고 메인보드 화면이 안뜸/ 이럴수가 있나 싶어 다시 해봐도 맞음 다른파워 꽂으면 잘 됨)
귀한 시간을 얼마나 날린건지.
AS 물품 보낼 떄 검수도 안하고 보내는 업체가 대체 어딨나요.
몇시간 날려서 화딱지가 나네요.
지난번엔 "왜 교환제품 받자마자 테스트 안해보고 뒤늦게 카냐"고 따지길래
"왜 보낼떄 검수도 안하고 보냈냐 검수 한거 맞으면 얘기해 봐라"고 따지니까 암말도 못하더군요.
근데.. 이번에도 검수 안하고 보냈네요.
대단하다 정말.
불량품을 검수도 안하고 AS했다고 보내주는 회사가 어딨나요 정말.
덕분에 1시간이면 끝날 일을 새벽까지 하게 되었으니..
다신 여기꺼 안살겁니다.
아오 잠이나 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