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할 기가놈들 팬꾸린건 알았지만
암튼 460 팬이 사망하여 섭센터에 보내니
2만원을 부르더군요 460얼마 한다고 2만원을 들이긴 아까워서 다시 받았습니다 근데 다시 보내면서 보니 팬을 아작을 내서 보내더군요 ...
80미리 팬이라서 검색해보니 팬이라고 해서 같은 모델을 검색하니 .... COOLERTEC VCF-08 이모델이 가장 비슷해 보이는데
이녀석은 아쉽게 2핀입니다...
기가 바이트 쿨러는 4핀... COOLERTEC VCF-29 (PWM)-PLUS 이것도 있는데 하나당 7000원 이면 2개 하면 14000원 택배비 하면
걍 수리 맡기는게 나았고 솔까 너무 아까워서 샀다가 취소하고
걍 vcf-08 모델로 질렀습니다.
다나와 보다 그냥 컴퓨존에서 사니 좀더 싸더군요
2개 4560원 배송비 해서 7000원에 질렀습니다.
어제 왔더군요
망할 기가바이트 쿨러 80미리 아닙니다.. 한 75미리쯤 되나 봅니다 줄자로 재봤을때 맞을거 같지만 약간 다 작습니다...ㅋㅋㅋㅋ
걍 커버 제거
어차피 방열판에 나사 돌려보니 고정 잘됩니다...
걍 방열판에 고정하기로 합니다...
4핀이라고 해도 자세히 보면 3개만 사용중이니다.
2개는 전원 1개는 아마 RPM 조절 하는신호를 주는 곳이기 때문에 ...
걍 2개 부분의 선을 까서 내꺼랑 연결했습니다..
보통 플러스에 마크가 있는데 없어서
찍었습니다.
어차피 절반의 확률 한 두번 다시 조이니까 잘 되는군요 ....
두개 연결하고
테스트 해보니 잘 돌아갑니다.
팬속은 고정 제품이라 조용하다고 했으니 켜보니 꽤나 시끄럽네요 ㅋㅋㅋ
2000 알피엠 정도로도는거 같고 ......
조정 안됩니다.. 그냥 하나의 알피엠 쭉 갑니다 ㅋㅋㅋ
자 이제 쿨링 성능을 봐야죠
이더 캐보니 63도를 최고점으로 더이상 안 올라갑니다...
써멀 작업을 할까 하다 패스합니다..
삼돌이는 60더 안팍에서 끝나네요...
실내 온도는 22도 정도 ....
한 여름엔 75도 정도 찍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도 팬 망가져서 못 돌리던거 살려서 나름 뿌듯하고
7000원+ 네 30분 노력으로 해결해서 좋네요
단점..
카드가 되게 못생겨 진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