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포치? 에폭? 뭐 어떻게 읽던지는 자유지만..
5일 간격으로 숫자가 1씩 늘어나고, 그에 따라 대그 사이즈도 늘어나서.. 이게 참 추억 회상하기에는 좋은 소재인거 같아서 글을 간단히 써봅니다.
아무튼 이거보면서 참 추억에 많이 젖었네요.
17년 가을 정도에 160번대 170번대 이랬다가...
갑자기 비트가 2500만원 하고 땅! 불장이 찾아 왔구요.
gpu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았죠...
18년 3월 180번대 진입 후 3기가 Win10 채굴 불가 이슈 발생, 마이닝 우분투, 하이브, 윈도우 7, 8.1 등 다양한 해결 방법 시도가 생겼음. 그때만 해도 떙글이 활기가 있었던 걸로 기억을 함.
18년 11월 220대 정도 되면서 저도 이제 채굴을 접었(거의 접은)던 시기라서.. 그떄부터 3기가가 윈도우 8.1이나 그런 솔루션으로 해도 슬슬 채굴이 안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고 두달만 있으면 그 에폭 값이 300이 된다니.. 참 세월 빠르다는걸 색다른 소재를 통해서 느끼게 되었군요.
여러분의 채굴 시작 시점의 에폭 숫자는 얼마였나요? 추억을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되었다면 많은 좋아요 부탁 드립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