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해서 한자 적업 보니다.. 고수님들의 고견 듣고 싶습니다

 

현제 인천 남동구에서.. 채굴장 (90평)을 하고 있습니다.

2층이구요.. 나름.. 실평수 90평이다 보니.. 반쪼개서 칸막이로 막고.. 깔끔하게 해놓고 하는데..

 

채굴기를 제일 비쌀때 사서 그런지.. 중간에.. 폭락의 시기도 겪고... 

 

채굴기는 이것 저것 다 합해서.. 한 38대 있었느데 이제 

 

20셋트 남았습니다.. 

 

1060부터 1070 1070ti 1080 1080ti 등등..

 

떨이로 팔생각은 지금도 하지 않고 있고..

 

공장 시설은 전기 증설 75킬로 칸막이니.. 공조니.. 뭐니 해서 한 3천만원 들었는데.. 

 

지금 채굴장 한지 2년여... 나름 초반에 채굴한거 착실하게 했으면 한 70-80프로는 뽑았을텐데;; ㅠㅠ 

 

되도않는.. 트레이딩 한다고 꼴깝떨다가.. 대 하락장 직격탄 맞고..

 

전기세도 안나왔던 작년부터 올초까지.. 대출로.. 버티며 연명했습니다..

 

이제 대출금 상환일이 4개월여 남있는데..

 

이거 다 정리해도... 갚을수 있는 상황은 넘었군요..

 

나름.. 머리굴려.. 스마트폰으로 다 관리하게도 해놔서.. 채굴장 갈일은.. 한달에.. 한번도 갈까 말까인데..

 

대출금 상황을 미룰수 없는... 입장이라.. 답답합니다..

 

 

1. 그래도 싹정리한다 (대출금 7500만원 //  정리시 최대 6천)

 

2. 어차피 채굴장은.. 은행에서 모르니...  끝까지 밀고 나간다;;

 

채굴장에 채굴기 각계로 뗘서 팔고 사무실 빼고 하는게.. 지금 일도 하고 있어서.. 너무.. 리스크가 클거 같구..

 

채굴장.. 보1000에.. 월세 80인데.. 이것도.. 부담되고.. 아......................................

 

한번에 통으로 사갈 사람있으면 넘기고 싶기도하고.. 그러다 코인 오르면 또 피가 거꾸로 솟을거 같기도 하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답답합니다... ㅠㅠ

 

어찌하면 좋을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