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흔한 광부2입니다.
블프라고 해외 그래픽카드 구입하시려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고자 글을 올립니다.
한참 국내 그래픽카드 씨가 말랐을때 빠른 노선변경으로 해외 그래픽카드를 담아 오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해외도 곧 씨가 마르더군요.
애증의 기가바이트 rx580 을 구입했는데 그중에 2개가 DOA 였습니다. 도착했는데 인식 자체가 안되었습니다. 보통 이런 경우 그냥 구매했던 업체에 리턴하면 돈으로 돌려줍니다. 하지만 채굴장 완성에 모든 것을 걸었던 저는 이미 시간이 많이 지나 리턴이 안되고, 그래픽카드를 많이 구매 했던 시기기에 어디서 얼마에 샀는지 햇갈리기도해서 그냥 미국으로 RMA를 보내기로 했습니다.
보내는데 3만원대 정도, 받는것은 배대지 업체 통해서 2만원 정도면 받습니다. A/S 받는데 기본 5만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케이스 1:
1. 4월: rx580 RMA 보냄
2. 5월: 바이오스 문제로 문제 A/S후 한국에 돌아옴.
문제: 구입으로 처리되어 세관에서 관세 10%
A/S 비용: 3 + 2 + 2 = 7만원
케이스 2:
1. 6월: rx580 RMA 보냄
2. 7월: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보내줬는데, rx560d가 도착함. 25만원짜리 유학 보내놨더니 15만원이 되서 돌아옴...
3. 분노의 이메일 끝에 기가바이트에서는 rx560d를 다시 돌려주면 니 rx580 보내주겠다고함..
4. 8월: 다시 미국으로 rx560d RMA 보냄
5. ??
문제: rx560d 보냈지만 아직도 내 rx580은 못받고 있음... rx560d 다시 보낼때 새 RMA 티켓 발행 안했다고 트렉킹도 안됨. 이메일 보내면 이제 답장도 안함.
A/S비용: 3 + 2 + 3 = 배송비만 9 만원에, 원래 있던 벽돌 rx580 도 없어졌으니 -25만원, 관세 2만원 = 수업료 36만원.
교훈: 긔가바이트 긔가바아티ㅡㅇㅇㄴ라ㅣ
유일하게 DOA가, 2건이나 발생한 그래픽카드는 기가바이트입니다.
지난 기가바이트 팬불량 글에 이어 기가바이트 불매 운동자가 쓰는 글입니다.
해외 구매품에 문제가 생기면 그냥 판매처에 리턴 하시고, EVGA 제품은 직구시에도 국내에서 A/S 대응해준다고 알고 있습니다.
혹시 직구에 대해 더 궁금하신게 있다면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꼬리말
* 게시글 내용 삭제시 레벨 강등
* 질문은 각 주제별 게시판에.
비트코인 암호화화폐 커뮤니티 땡글~ 땡글~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기가바이트 나뿐놈들이 580도 하나 먹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