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은 탈중앙화를 구조적, 정치적, 논리적 탈중앙화라는 세 개의 독립된 축의 조합으로 보았습니다. 이 선에서, 유명한 탈중앙화 메인넷 5개를 살펴보며 구조적으로나 정치적으로 탈중앙화를 이룬 메인넷은 무엇인지, 탈중앙화가 조금은 부족한 메인넷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비트코인
현재 비트코인은 작업증명 방식(Proof of Work, PoW)을 사용해 노드들에 분산원장을 보관하고 있습니다. 현재 약 14,000개의 노드들이 비트코인의 원장을 보관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느 정도 특정 국가에 편중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비트코인의 채굴 비용에 엄청난 컴퓨팅 파워가 필요해지면서 ▶️ '쟁글'에서 원문 보기
이더리움
같은 작업증명 방식인 이더리움의 경우, 현재 이더스캔 상에서 관측되는 이더리움의 노드 수는 2200개에서 2800개 사이를 오가고 있습니다. 한 때 노드 수가 1만 개 이상이었지만 현재는 노드 수가 상당히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이는 ▶️ '쟁글'에서 원문 보기
솔라나
같은 지분증명 방식을 사용하는 솔라나는 현재 1,360개의 검증인이 있습니다. 또한 검증인의 수가 상승 추세인 점도 긍정적입니다. 그러나, 솔라나 메인넷의 셧다운이 짧은 기간 벌써 수 차례 반복되었습니다. 솔라나가 구조적으로 탈중앙화되어 있다면, 천 개가 넘는 검증인이 동시에 작동하지 않을 수 있었을까요? 솔라나는 어느 정도 안정적인 운영기간을 통해 ▶️ '쟁글'에서 원문 보기
'원문 [Xangle Originals]' (article screenshot)
발췌: <탈중앙화 시리즈 (2)> 비탈릭의 정의에서 보는 메인넷의 탈중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