획기적인 것도 아니고 주식 공부 좀 하셨다면 누구나 아실 수 있는 부분이지만
의외로 많이 놓치는 부분이라 간략하게 다뤄볼게요.
특히 차트가 이루어지는 과정보다는 차트의 결과를 놓고 분석하시는 분들은 간과할 때가 많더군요.
과연 세력이 존재할까요?
만일 존재한다면 그림을 정말 그리기는 할까요?
그린다면 그들의 그림 실력은?
1년내내 수도 없이 일어나는 현상이라 최근의 차트만 가지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 3일봉차트가 코인시장에서 단기분석이 가장 빠르면서도 정확한, 거짓말을 덜하는 차트라 많이 신뢰해 그걸 기준으로 올립니다)
아래는 12월26일~27일 이더/usd(t) 3일봉 차트입니다
일봉상으론 135달러를 찍은 후 122달러까지 빠진 우울한 날이었습니다.
차트의 변화가 생길 걸 예상하고 전날 스샷을 찍어두었는데
여지없이 새벽 3시부터 상승을 시작하여 다음날 오전 오른쪽 긍정적인 차트로 변검하듯 바뀌었습니다.
12월 26일 12월 27일
그러나 3일봉 차트만 이쁘게 만든 후 바로 일봉하락차트를 만들었습니다. 모두 더 떨어질까 바로 또 우울해진 날이지요.
111달러를 맴돌다 29일 자정쯤 부터 상승하여 139달러까지 올렸습니다.
땡글엔 역시나 가즈아~의 외침이 있었고 cme(29일1시) 마감전 상승할 수 있기에 전 스샷을 찰칵.
아래는 28일~29일 차트이며 낼 오전에 완성되는 3일봉 차트입니다.
(똑같은 사이즈로 찍었어야 비교가 확되는데 제가 이런 쪽에는 세밀하지 못해 그림사이즈가 다릅니다. 양해바래요)
12월 28일 12월 29일
위 그림 역시 변화가 있죠? 낼 오전에 완성되는 그림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지금껏 그래왔듯 이쁠거라 예상합니다.
(왜 세력이 3일봉을 이쁘게 그리는지는 각자의 상상에 맡깁니다)
이번엔 비트/usdt차트와 이더/비트 차트를 보죠.
먼저 비트/usdt 차트입니다.
12월 28일 12월 29일
약간 긍정적으로 바뀌긴 했으나 아직까지는 상승,하락 어느쪽 편도 들 수 없는 뜨뜨미지근한 애매한 차트입니다.
(상승판단에 가장 혼선을 주는 차트이기도 하죠. 이 차트가 함정이라 생각하는 분은 많지 않을 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더/비트 차트를 보겠습니다.
약간 비관에서 강한 긍정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네요.
12월28일 12월29일
특히 오른쪽 29일 차트, macd 제로에 가까워 지는 모습이 상당한 기대감 마져 들게 합니다.
(제로를 넘어설 때 강한 시세변동이 이루어 진다는 건 차트쟁이들은 모두 아는 상식)
주식때 부터 이 시장까지 끊임없이 봐왔던 드로잉이라 한번 다뤄봤는데
차트를 잘 모르더라도 왼쪽, 오른쪽만 비교해 봐도 그림이 많이 다른 건 아실 겁니다.
일봉부터 주봉, 월봉까지 다양하게 이루어 지고 있으니 지루한 장에 공부삼아 찾아 보시는 것도 재미가 될 수 있겠네요.
(세력 의중 파악에는 좋지만 지속적 관찰로 피곤하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트레이딩 게시판이라 상승, 하락에 대한 의견은 써야하는데 오늘은 꾹 참고
'개인이 엄두도 못내는 드로잉은 존재한다' 정도로 마무리 지렵니다.
참 오늘 기사보니 이전에 삼성은 부정했지만 27일 영국에서 삼성크립토월렛 상표권이 등록 되었네요.
울나라가 이 모양이라 영국에서 먼저 출원한 듯 합니다. 별거 아닌듯 좋은 소식입니다.
해피뉴이어랍니다~~이제부터 행복한 뉴스만 그득할거라 예상하며
모두 한해 마무리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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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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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암호화화폐 커뮤니티 땡글~ 땡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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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잘봤습니다.
그런데 크립토와치 눈내리는 테마 안끄셨네요...ㅎㅎ..
저는 버벅거리길래 얼렁 꺼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