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에 관한 뉴스가 신문 티비 여기저기 쏟아져 나오는군요. 그만큼 최근 관심이 많다는 증거인거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내재가치가 없고 법정 통화도 아니고 지금은 투기수준으로 상승해 버린 열기의 끝은 어떨까요. 내가 마지막이 아니길 바라는 마음으로 투기에 동참하고 애써 비트코인을 옹호하며 끝끝내 애정의 관계로 빠져 객관적인 통화의 가치를 무시하고 찬양적인 미래를 꿈꾸는 모습. 여기서망 본 모습일까요? 우리네 코스닥 시장에서 매일 작전주에 물려 소중한 재산을 반토막 당하는 개미들과 다르지 않을까요? 무조건적인 사랑과 동참 보단 한발 떨어져서 보다 냉정하게 현상을 지켜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