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하루전까지만 해도 크라켄에 다들 큰 기대를 갖고 있었습니다.
크라켄에 한화로 입금이 가능해진다면 손쉽게 해외 거래소를 통해 비트코인을 구매해
코빗에 처분하며 차익거래를 할수도 있을거란 예측도 있었고, 이를 통해 코빗의 가격이 좀더 정상적인 수준이
될거란 예측도 해봤습니다.
그런데 크라켄 한화입금이 현실이 된지금 크라켄은 빈약한 거래량으로 코빗만도 못한 상황입니다.
그 이유는 크라켄에 한화로 입금하면 크라켄에 KRW로 적립되어 KRW로 비트코인을 팔려는 사람에게서만
비트코인을 살수 있게 되어있고 그 얘기는 결국 외국인이 보유한 비트코인을 살수 있는것이 아니라
한국인이 보유한 비트코인만 살수 있다는 겁니다. 이래서는 또하나의 코빗이 생긴것일뿐입니다.
크라켄측에서 뭔가 획기적인 방안을 내놓지 않는한 크라켄에 무리를 해서 인증받고 송금할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초본 영문본 때왔지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