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으로 변동성이 적은 상황에서
기존 가져볼 수 있었던 분석들 전반에 대해
크게 변화를 가져볼만한 근거가 없고
결국엔 향후 진행상황을 보고 판단해야만 하는
기다림의 연속이라고 시장을 보게 됩니다.
현재 시점에서 어떤 새로운 가능성이나
방향성에 대한 구체적인 단서들을 찾기 어려우므로
기존 내용은 그대로 하고 조금 더 살펴볼만한
지점들을 복기해 보며 시장의 움직임을 기다리는 것이 좋겠는데
우선 17600이후 진행되고 있는 사이드스탭,
크다고 보면 클 수 있는 큰 박스권까지 도달한 하락에 대해
위와같은 큰 ABC 하락을 비율적으로 보면,
선형차트로 볼 수 있는 위의 그림은 C가 다음처럼 짧습니다
다시 이야기해서 위와 같이
69K에서 32K까지 떨어진 선형 가격 하락폭이
48K 에서 17.6K 까지 떨어진 가격 하락폭보다 긴 수준인데
이는 큰 프레임에서 선형차트의 어떤 한계를 보여주는 대목으로
실질적인 가격 하락 폭에 대한 "비율"
즉 로그값으로 이를 볼 때는 사실
48K에서 17.6K의 하락폭이 더 큽니다
즉 로그로는 위와 같이, 앞선 하락폭보다
48K에서 떨어진 길이가 더 길다는 것이고
ABC의 형태로 볼 때 이는 C파동이 길게 나오는
"보통의 모양" 즉
이러한 형태를 갖추고 있다는 점도
생각해 볼 만 합니다.
로그에 대한 내용은 쉽게 다음같이
이해할 수도 있는데,
69K에서 32K는 얼추 절반정도, 가격이 반타작 났다
라고 이해할 수 있다면
48K에서 17.6K 는 절반보다 크고, 1/3에 가까운 수준
즉 전자보다 기준점에서 더 크게 빠졌으므로
위의 차트를 다시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자주 말씀드리는 부분이지만 우리가 가정을 할 때
현재가 큰 구간으로 보았을 때 바닥이거나
혹은 바닥 근처일 가능성으로 두고 볼 근거가 있을 때
과거에는 어떠했는지 복기하는 것도 역시 필요한데
예컨대 비트코인 초창기 시절
위와 같은 모양이라고 할 때 바닥구간은
대략적으로만 보아도 위와 같은 구간인데
얼추 260일가량 즉 8~9개월이 걸렸음을 알 수 있습니다.
260일 정도 되는 기간은 사실
24시간 거래가 되는 가상화폐 시장에서 대단히 긴 기간으로
위에 예시를 들어드린 정도의 구간밖에 볼 수 없고
바로 위 그림처럼 이후에 찾아볼 수 있는 소위
메이저 바닥이라고 하면 두 군데를 다시 찾아볼 수 있는데
하나는 2019년이고
뒤 부분은 2020년 코로나빔때가 됩니다
2019년때는 대략 하락점으로부터 100여일, 즉 3개월 넘는 시간이 소요되었고
코로나빔때는 시간을 주지 않고 V반등으로 연결되었습니다
서두에서 살펴본 것처럼 이러한 흐름을
초대형 ABC의 형태로 보게 된다면 각각 다음처럼
초창기 모양에서는
역시나 로그차트로서
위와 같은 C가 긴 ABC형태의 조정
두번째 구간정도에서도
위와 같은 형태의 큰 ABC형태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작은 파동이나, 큰 파동이나 공히
대표적으로, 어쩌면 필수적으로 나오는 형태가 바로
ABC형태라는 점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점은 서두에서의 모양처럼
69K에서 떨어진 모양을
위와 같은 ABC의 형태로 이해할 수도 있고
이는 물론 시황간 메인 관점중 하나인
해당구간 WXWYZ 삼중조합의 디테일한 내용으로 연결되는데
이를 훨씬 더 크게, 다음과 같이 볼 수 있는 가능성도 있습니다.
기회가 될 때 몇차례 소개해드렸던 내용이기도 한데
위 내용은
앞선 65K를 일차적 고점의 끝으로 보고,
B가 A의 시작점을 살짝 넘어서는 고점갱신
그리고 이어지는 A의 저점을 갱신하는 C형태
이는 보통 다음과 같은 형태로 이야기하는데
이는 피보나치 비율상의 규칙을 이야기하고
결국 핵심은 A의 길이대비
C가 B로부터 1.618배로 내려온다 라는 내용이 됩니다.
이를 위의 가능성에 비추어 보면
A의 길이는 위와 같이 되고
이를 B의 꼭지점에서 피보나치 비율 작도
그렇게 보았을 때 위와 같은 지점은
대형 로그차트 기준으로
오차범위 내로 살펴볼 수 있는
조건만족 형태를 생각해 볼 만 합니다.
4시간 이동평균선의 장기추세를 보여주는
위와 같은 과거의 예시도 살펴보면
엄밀히 이평선 아래에서 지속적으로 머물고 있는
약세장, 역배열 구도는 여전하긴 하나
이미 69K이후 진행상황 가운데
가장 긴 횡보의 형태를 보이고 있다는 점
해서, 이평선 상황도 수렴으로 접어들고 있고
위로 가주게 될 경우
바로 밟고 올라설 수 있는
긍정적인 상황이 언제라도 찾아올 수 있다는 점 등을
시사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서두에 말씀드렸듯
대개 이러한 시장의 흐름은 반복되어 나타나고
현재는 기다림의 연속일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우리는 늘 대응을 해야만 하기 때문에
가능성을 늘 열어 두는 차원에서 접근하시되
최소한 이 부근 전후가 들어가볼만한 지점 혹은 구역이다
라는 가정이라면 생각해 볼 수 있는
긍정적인 여러 가지 지점들도 있는 상황으로서
시장의 움직임을 늘 관심갖고 지켜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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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번 0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