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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간 BTC 송금 하다가보면
최소 수수료가 0.00002 인가 부터
권장 수수료 까지 다양하게 발생을 하더라구요.
질문입니다.
1. 현재가치로서는 백몇원 백천원 수준인 수수료가 나중에 가치가 오르게되어도 똑같은 수수료로 정해지나요?
- 정말 시세가 폭등한다면 몇만원 몇십만원짜리 수수료가 매번나가는건 아닐지요?
2. 수수료로 잡혀진 금액은 어디로 누구에게 수익이 잡히는건가요? 없어지는건가요?
- 검색 해보니 잘 안보이더라고요.
1번의 경우 소액 지불의 경우 수수료가 줄어드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비싸지는 것은 맞습니다.
단지 조정이 좀 되겠지요.
송금시 수수료를 정해서 보낼 수 있습니다. 거래소나 지갑에서 권장하는 수수료로 보내는 것은 어느정도 송금 속도가 보장되기 때문에 그 정도 수수료를 권장하는 것이며 개인 지갑 등에서는 자신이 보내는 수수료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수수료 없이 보낼 수도 있지요.. 단지 수수료가 0원이면 우선순위에서 밀려서 거래량이 많아지게 되면 처리 순서가 뒤로 밀려 비트코인을 받는데 일주일 걸리기도 하니까 문제겠지요..
현재는 거래량 자체가 많아져서인지 과거보다 수수료가 높아진 상태입니다.
추후 가격이 오르면 적당히 낮아질꺼라 기대는 하고 있습니다만.. 어찌 될지는 그때 되어봐야 알겠네요..
2. 수수료는 해당 블록을 채굴하는 채굴자에게 보상과 함께 지불됩니다.
그래서 현재 채굴 보상이 12.5 btc 입니다만 실제 블록을 살펴보면 좀 더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이 수수료 입니다. 추후 반감기가 끝나게 되면 실제 채굴 보상은 이 수수료 만으로 이뤄지게 됩니다.
송금수수료도 경쟁이기때문에 급행은 비싸게 지급할테고 안급하면 싸게 지급할겁니다.
2. 채굴자가 가져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