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쉐어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쓴 글입니다. 저도 언급된 현상들을 같이 지켜봤기 때문에 공감이 많이 되네요. 투표 무관심, anti-spending 등은 다오가 해결해야 할 과제 같습니다.
https://steemit.com/crypto-news/@dan/is-the-dao-going-to-be-doa
비트쉐어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쓴 글입니다. 저도 언급된 현상들을 같이 지켜봤기 때문에 공감이 많이 되네요. 투표 무관심, anti-spending 등은 다오가 해결해야 할 과제 같습니다.
https://steemit.com/crypto-news/@dan/is-the-dao-going-to-be-doa
뭘 알아먹어야 어디다 투표를 하건 하고 싶은말을 하건 하지요, 현실적으로 파워유저나 대세를 따라갈수밖에 없을것 같은데요.
DAO 펀딩금액도 꽤 모였는데 DAO 홈페이지 다국어버전을 원하는건 욕심일까요?
그런데 DAO운영진중에 전문경영인이 있나요?
DAO의 가치와 방향은 기존 맴버들이 유지하고 큐레이터들이 보조하더라도 이렇게 큰 금액이 모였는데 "경영"이라는 측면에서 도움을 줄수 있는 외부인사를 추가하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스티브잡스도 젊었을때 수많은 실패를 했었는데 노후에 성공한건 "혁신"과 "기술"보다 "실패의 경험"과 "전략적 선택"이라는 측면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투자자 입장에서 "제안"할수 있는 문제가 아닐지 생각해봅니다.
탈중앙화된 집단지성에 의해 합리적인 의사를 경정한다는게.....
이걸 믿고 지지하는 입장에 있으면서도 과연 이것만으로 모든 일들에 대한 대응이 가능할것인가? 라는 불안감은 지울수가 없네요. 결과적으로 가능한 시기가 온다하더라도 과정에서 겪을 시행착오와 위기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시점에서는 결국은 "리더(사람)"의 역활이 필요할것 같기도 하고.... 어렵네요.
DAO의 본질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아니라 추가적인 보완수단이나 장치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