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녹차넷입니다.
아침부터 물려있네요 이유는 아침 9시 떡상 빔입니다...
최근들어서 아침 9시 부근에 큰 변동성이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큰 하락이나 큰 상승 후 횡보하는 형태가 많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러한 현상은 18년도에(그때는 새벽1시에 나타나서 1시 그놈이라고 했습니다.)
많이 나타났었는데요.
최근들어서는 오전 9시에 많이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최근 3일간 연속으로 오전 9시에 커다란 변동성이 발생하였습니다."
27일 오전9시 약3%정도의 커다란 양봉이 등장하였습니다.
또한 그 직전일인 26일 또한 약2%정도의 순간적인 음봉이 등장하였고,
2일전인 25일에는 약 3.5%의 큰 음봉이 등장하였습니다. 이날은 조금 늦은 9시15분쯤 등장하였습니다.
하지만
7월23일은 이러한 움직임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7월 22일 또한 이러한 움직임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전에는 오전9시보다는 오후 23시경부터 새벽시간대가 장대양봉이나 음봉이 많이 등장하는
변동성이 큰 시간대였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게 된 것일까요?
저는 백트 거래소의 시범운영과 연관이 있지 않나 조심스럽게 추측해 봅니다.
일단 백트 선물 거래소의 시범운영 날짜는 7월 23일입니다.
이런 변동성은 딱 다음날인 24일부터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다면 왜 저는 백트 선물거래소 때문이라고 생각할까요?
일단 백트 거래소는 계약기간이 하루입니다.
즉, 어떠한 포지션을 진입하던지 간에 하루안에 그 포지션을 청산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선물거래에는 공매수 공매도라는 것이 있다는 것은 다들 알고 계실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니치 시간과 9시간이 차이나기 오전 9시가 국제 기준시로는 00시가 된다는 것을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그렇다면 한국의 오전9시에 포지션 청산이 동시에 나오게 됩니다.
공매도 포지션이 많이 있었다면, 동시 청산으로 인한 매수세로 장대양봉이 나오고,
공매수 포지션이 많았다면, 이또한 장대음봉을 야기하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선물 만기일에는 변동 성이 커지지요.
양봉과 음봉이 계속해서 반복해서 등장하는 것을 보면 백트 선물거래소의 만기 영향이 아닐지 조심스럽게 추측해 봅니다.
그렇다면,,, 내일은 큰 장대음봉이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시뮬레이션을 돌리는 걸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