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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채굴할사람은 채굴하고, 안할사람은 안하고, 또 이게 좋으면 투자하는거고 아니면 아닌겁니다.

제가 볼때는 일단 어느정도는 지켜보고 이야기들을 하시면 좋을것 같은데...

개발자 입장에서는 상당히 힘이 많이 빠지는 말씀들을 많이 하는것 같습니다.


코인은 개발능력이 충분한 사람들이해라. 확실하게 런칭할때는 이러저러한것들을 한다. 명확성을 제시해라.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들이지만, 이제 런칭한지 3일정도 된듯한데, 이것이 진정한 런칭일지는 모르겠으나, 

약간은 테스트를 해보는군아.. 라고 생각해주면서 조금만 지켜보면 안될까요?


저또한 의구심이 많이드는부분도 많습니다.

하지만, 차차 해결해 나가시리라 생각하고 지켜보는것이죠.

복사판을 하시든지, 약간만 수정해서 오픈을 하시던지.. 그건 커뮤니티의 자유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러한 개발자님께서 어떠한 생각이 있겠지.. 라고 시간적 여유를 주면 안될까요?


제가보기에는 딱 3가지만 가능하다면 런칭에는 문제없어 보입니다.


1. 지갑의 os별 문제 (이건 가장큰 문제겠죠. 이게 한달이 지나고 보름이 지나고 해결안된다면 결국엔 죽은코인이죠)

2. 일반인들에게 공개한 소스에대한 솔로마이닝.. 그리고 2억코인이 넘는 잔존코인에대한 독식문제.

3. 70%의 프리마이닝을한 5억코인에대한 확실한 사용처 및 나눔이라면 방식..


이 3가지만 해결된다면 런칭에는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하지만. 그 뒤가 문제겠죠.

복사판이라는 이미지 탈피.. 확실한 마케팅 방향, 블럭체인등의 기본 부수적인 기능들..

거래소.. 그리고 누구나가 생각하는 보완....


저는 신세계님에게 응원을 보내고싶습니다.

코인을 개발하고자 했던 저로써도 사실 부러울 뿐입니다.

한가지만 신세계님께 조언해드립니다.

다른것들을 다 치우더라도 이 아이디어는 공유했으면 하네요.


다른 코인개발자님께서도 공유해가세요.

지갑에서의 배너홍보는 어떤가요? 구현이 가능한가요? 배너1회 클릭하면 1ctc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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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
    응원 감사합니다
    시작은 복제지만,나중에는 점점 컬쳐코인 본연의 색을 가지게 되리라
    생각을 합니다
    지갑도 차후에는 이런 모습이 되어야 한다는 구상까지 거의 끝난상태지만
    ,항상 서두에 이야기드렸듯이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해야하는 시점이라
    좀 요원한 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리고 배너홍보부분은 이미 구상한 상태이구요 배너클릭시 1CTC 주는건
    생각도 못했네요..아이디어 제공 감사합니다
  • ?
    어디에서나 그렇지만 ....알트코인도 점점 후발주자들이 할일이 많아질듯합니다.
    먼저 나온 코인에 대한 학습을 사용자들이 어느정도 된 다음이라 더 나은 기획과 마케팅이 필요하지요.
    점점 규모화되고 자본적인 모습을 갖춰야하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 @다빈아빠
    어느 세계나..
    먼저 진입한 사람들이 하는 첫번째 일은..
    아니, 의도치 않게 생태계를 가꾸면서 저절로 생기는 일은..

    후발주자에 대한 진입장벽 높이기가 되죠..
  • 대아금형님이 성원하시는 모습 좋게 보입니다.
    그런데 만일 컬쳐코인이 올해 1월에 나왔다고 하면 아마 지금보다는 훨씬 더 그냥 지켜보자는 식의 기대감이 더 많았을 겁니다.
    하지만 올해 적극적으로 마이닝하고 트레이딩 하신분들이라면 얼마나 여러번 많이들 당했는지 아실 겁니다.
    50% 프리마이닝한 오로라 코인이 나왔을 때도 사기다 아니다 말들이 많았음에도 시총이 1빌리언 달러를 넘기까지 했습니다. 그나마 분배일정과 방법에 대해 분명한 계획안을 제시했고, 나름데로 약속한 바들을 이행하기는 했지요. 생태계 구성에는 실패했지만서두요. 하지만 그 뒤에 나온 대량 프리마인 코인들은 거의 다 스캠이었습니다. 계획대로 제대로 분배한 코인이 없었지요.
    그런 걸 숱하게 보아온 입장에서,
    70% 프리마인하면서 론칭 때 객관적으로 검증 가능한 분배 계획안 하나 없이
    그냥 나중에 다 나눔할거다, 시간되면 분배안 발표하겠다 이렇게 되니,
    같은 땡글 구성원으로서 응원하려 하다가도 질문을 안할 수가 없군요.

    현재 빗코톡을 중심으로 한 메인 시장에서는 한자리수 퍼센트의 프리마인마저 정당화하기 정말 힘듭니다.

    원래 빗코의 개념이 왜 강점을 가지는 건지 다시 한번 생각해봅시다.

    trustless payment 시스템이라는 겁니다.
    내가 코인을 지불하고 받고 하는데 중앙의 어떤 기관에 의존해서 상대방을 신뢰하고 말고할 이유가 없다는 겁니다.
    그런데 70%의 프리마인 코인, 현재 유통되고 있는 코인수를 기준으로 하면 99%의 코인을 한사람이 다 가지고 있고, 나머지 모든 사람은 이 한사람에 대한 신뢰에 의해 네트웍이 유지되어야 한다면 이 무슨 아이러니입니까?

    코인을 론칭하면서 해시알고리듬이 없다, 또는 코인의 이름이 없다, 블럭체인이 없다, 이런상태에서 론칭이 안되는 거잖아요. 70% 프리마이닝하면서 이 코인이 얼마기간동안에, 어떻게 사용될지, 또 이를 어떻게 검증할지에 대한 계획안을 발표하지 않는 것은 이와 유사한 정도로 황당한 겁니다.

    차라리 이번 론칭을 테스트 론칭이라고 보고, 주소도 C*** 로 바꾸고, 분배계획안, 비지니스프랜 제대로 준비해서 재론칭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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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손의빛
2017.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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