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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럭체인에서 51% 공격은 취약점을 이용한 어뷰징입니다.

“공격” 이라는 단어자체는 그것이 부정적이라는 뜻을 이미 내포하고 있습니다. 마치 “공은 둥글다”라고 진술하는 것처럼 51% 공격은 나쁜 것이고, 이것은 기본적으로 동어반복적인 진술입니다.


그런데 왜 이 51% 공격이 생길 수 있는지 살펴보면, 51% 공격이 생기는 근본적 이유가 바로 블럭체인의 본질적 특성에서 나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블럭체인 기술의 가장 본질적 특성은 무엇일까요?


사토시 이야기를 저도 좀 하겠습니다. 마치 비트코인(또는 사토시)의 문제의식이 블럭체인의 본질처럼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니  거기서부터 출발해 봅시다.


사토시의 화이트페이퍼는 외부의 권위나 신뢰에 의존함이 없이 어떻게 p2p 전자화폐를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한 하나의 논리적 해결방법의 제시입니다.  


p2p 전자화폐에서 전자서명은 그것의 소유자가 코인을 보냈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데, 더블 스팬딩하는 것은 막을 수 없다는게 그의 출발점입니다. 코인을 받은 사람이 보낸 사람의 퍼블릭키와 그것으로 사인된 메시지의 해시값을 확인하면 가능하죠. 하지만 이 송금자가 1btc 밖에 없는데, 여러사람들에게 1 btc 씩  동시에 두명에게 보냈다고 하면, 받은 사람은 송금자가 보냈다는 것은 확인할 수 있지만, 이것이 두번 사용되었는지는 확인할 수 없다는 것이죠.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p2p 공동의 장부를 만들자는 것이 그의 해결책이었습니다. 블럭체인위에 송금기록을 모두 적어놓고, 그것을 모두 같이 소유하고 있으면 누구든 그것을 쉽게 확인해 볼 수 있고 함부로 바꿀 수도 없을 테니까요. 그리고 송금기록을 바꿔치기 하기 더 어렵도록, 앞의 기록들의 해시값들을 뒤의 기록해시값 계산할 때 섞어서 계속 연결되도록 만든 것이죠.  앞의 기록을 바꾸면 뒤의 해시값까지 다 바뀌기 때문에 변조가 더욱 어려워지죠. 이것이 블럭체인입니다.


그런데 장부의 기록을 전부 다 같이 공유하고 있어서,  모든 참여자들의 장부 기록이 전부 동일하면 참 좋겠는데, 이게 혹 틀려지면 어떻게 해결해야하나 하는 문제에 봉착합니다. 단순한 기술상의 네트워크 전파속도 때문에 틀려질 수도 있지만, 악의적인 목적을 가지고 장부를 조작하고자 하는 세력들도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 여기서 장부의 기록이 서로 틀려졌을 때, 누구의 기록을 기준으로, “참”인 것을 채택해야 되는가하는 문제가 생깁니다. 즉 어떻게 합의(consensus)를 할 것인가가 블럭체인의 가장 본질적인 문제로 부상합니다.


결론은 다수결입니다. 기록이 서로 달라졌을 때, 참여자의 지지가 제일 많은 쪽을 ‘참’으로 정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다수결을 하려면 투표를 하는 주체가 있어야 하는데,  익명성을 기준으로 하는 블럭체인에서 누가 1인인지 결정하기가 난감합니다. 그래서 언듯  드는 생각이 각 ip 마다 투표권을 1표씩 주면 어떨까 생각해 볼 수 있지만, 사토시는 이게 불가능하다는 것을 지적합니다.


If the majority were based on one-IP-address-one-vote, it could be subverted by anyone

able to allocate many IPs.

(만일 다수결이 1 ip 1투표권을 베이스로 하면, 누구던 ip 많이 가지고 있는 넘에 의해 장악될 수 있다)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바로 Proof of Work (PoW) 알고리듬입니다.


Proof-of-work is essentially one-CPU-one-vote. The majority decision is represented by the longest chain, which has the greatest proof-of-work effort invested in it.

( 작업증명이 본질적으로 1 CPU 1 표다.  다수결의 결정이 가장 긴 체인, 즉 그안에 가장 큰 작업증명의 노력이 들어간 체인에 의해 표현된다.)


이런 생각의 바탕에는 컴퓨팅 파워를 제일 많이 소모한 쪽이 다수의 뜻을 가장 잘 표현한다는 생각이 깔려 있는 겁니다. 그리고 이렇게 다수가 되고 나면, 그것을 역전시키려는 쪽에서 그 이상의 해시파워를 모아야 되고, 더구나 과거기록까지 다 바꾸려면, 단순히 현재의 해시파워 비교뿐만 아니라 과거 블럭의 해시값까지 전부 다 다시 계산해와서 바꾸어야 하기 때문에 더욱더 이 대세 체인의 주도권을 바꾸기 힘들다는 이론이 성립합니다.


사토시가 이 화이트페이를 쓸 때 또는 그 이후 그가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던 시기에도 그는 이러한 컴퓨팅 파워의 경쟁이 다수결의 원칙을 가장 잘 표현해 주리라 믿었습니다. 그러기에 그는 채굴할 때 GPU 사용마저 자제해주기를 당부했습니다. 그만큼 투표권의 평등성이 사라지는 것이니까요.


We should have a gentleman's agreement to postpone the GPU arms race as long as we can for the good of the network... It's nice how anyone with just a CPU can compete fairly equally right now.

(우리는 네트워크을 위해서 최대한, GPU 경쟁을 연기하는 신사협정을 가져아 한다.. 현재 누구나 CPU 만으로 공평하게 경쟁할 수 있다는게 얼마나 좋은가.)



사토시가 그렸던 컴퓨팅 파워의 경쟁에 의한 다수결의 원칙이 현재와 같은 비트코인 해시파워의 독점화는 아니었던 것은 분명합니다.


하여간 다시 논점으로 되돌아와서 사토시가 묘사하고 있는 상황은 결국 블럭체인의 본질이 노드들 간의 합의구조에 있음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합의구조에 가장 위협적인 것이 바로 악의성을 가진 공격자입니다.

사토시는 이 공격자를 다음과 같이 정의합니다.


공격자(Attacker) 란 creating value out of thin air or taking money that never belonged to the attacker. (공짜로 밸류를 만들거나, 자기에게 결코 속하지 않은 돈을 빼가는 자입니다).


그리고 이 공격자로 부터 네트워크를 지키려는 선한 노드들 (honest nodes) 들이 이 공격자와 해시 경쟁을 벌입니다. 그리고 해시경쟁의 목표는 다수결의 승리입니다.


If a majority of CPU power is controlled by honest nodes, the honest chain will grow the

fastest and outpace any competing chains.

(만일 선한 노들들의 의해 CPU파워의 다수가 콘트롤 되고 있다면, 선한 노드의 체인이 가장 빠른게 성장하고, 다른 경쟁 체인들을 앞지르게 될 것이다.)


Honest Nodes are not going to accept an invalid transaction as payment, and honest nodes will never accept a block containing them.

(선한 노들들은 무효인 트랜잭들을 페이먼트로 받아들이지 않고, 또한 그러한 것을 포함을 블럭들을 결코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여기서 가만히 중립적인 입장에서 보면, 악한 공격자와 선한 노드가 벌이는 경쟁은,

결국 51% 주도권을 놓고 서로 절대다수가 되려는 두 체인의 경쟁입니다.


여기서 가치판단을 빼고 보면 결국 형식적으로는 51% 다수를 놓고 벌이는 두 체인의 해시파워 경쟁입니다. 누가 취약점을 노리는 나쁜놈인지, 누가 장부의 “참” 값을 지켜려는 선한 노드인지를 어떻게 판단해야 될까요?


어느 쪽이 공격자라고 판단내려지면, 그 쪽은 취약점을 어뷰징하는 나쁜넘이고 반대 쪽은 블럭체인의 본질적 기능인 다수결의 원칙을 통해 이를 물리치는 쪽입니다.


때로는 제3자에게  이 가치판단이 매우 어려운 미묘한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토시가 내리는 공격자 판단 기준은 선명합니다.


없는 코인을 부당하게 만들어 내거나, 자기 것이 아닌것을 자기 것으로 만든는 놈이 공격자입니다. 그리고 이 공격자를 지지하는 모든 해시파워가 공격자입니다.



They vote with their CPU power, expressing their acceptance of valid blocks by working on extending them and rejecting invalid blocks by refusing to work on them.


(그들(선한 노드들)은 자신들의 CPU 파워를 가지고 유효한 블럭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이어간다는 것을, 그리고 무효한 블럭에 대한 작업을 거부함으로써, 그것을 배격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투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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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시의 화이트페이퍼를 많이 이용했는데, 그 이유는 블럭체인의 본질에 대해 너무 잘못 생각하거나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입니다. 블럭체인은 한번 기록된 장부는 영원히 바꿀 수 없어야 한다거나, 반드시 해시경쟁을 해야 한다거나, 심지어는 노드들간의 투표자체가 마치  블럭체인의 본질에 어긋나는 것처럼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블럭체인의 본질은 그 체인의 데이타를 공유하는 노드(참여자)들의 합의구조입니다.

그 합의구조가 PoW 될수도 있고, PoS 가 될 수도 있고, 만일 개인들의 identity 가 입증되는 시스템이 있다면, 1인1표의 다수결이 될 수도 있습니다. 어떤 합의 구조를 써야만 블럭체인이 블럭체인답게 되는 것도 아니고, 블럭체인에 쓰여진 데이타가 잘못된 데이타가 기록되었을 때 그것을 합의에 의해서 바꾸는 것도 블럭체인의 정신에 위배되는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잘못된 데이타가 블럭체인을 공격하는 공격자에 의해 기록되었을 때, 그 체인을 엎어버리고, 선한 노드들에 의해 “바른”체인을 이어가는 것이야 말로 블럭체인의 본질적 정신에 부합하는 행위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선한 노들에 의한 개입은 “제3자” 나 “외부의 권위” 가 아니라 블럭체인의 본질적 주체에 의한 자기결정력입니다.


물론 블럭체인의 유지와 운용에 있어서 가능한 자율적이고 자동적으로 처리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블럭체인이 공격당해서, 그것의 의도된 목적이 손상되었을 때, 그리고 그것의 논리적 정합성이 깨졌을 때는 당연히 인위적인 개입에 의해 공격자를 막아내고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블럭체인에 대해 여러가지 철학적, 정치적 입장이 있음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블럭체인의 자체적인 방어메카니즘 마저 마치 제3자에 의한 개입이니 탈중앙화원칙을 버렸다느니 하면서 병적으로 모든 자정능력, 통제능력 마저 부정하는 이런 주장들은 개인들만이 유일한 실체이며, 이를 규제하는 모든 통제를 전부 다 부정적인 것으로 규정하고 거부하려는 극단적 사상의 영향이 아닐까 봅니다.


현재 이더리움의 하드포크를 둘러싸고 나눠질 두개의 체인이 있을 겁니다.

하나는 “자기에게 결코 속하지 않은 돈을 빼가는 자” 의 트랜잭션을 유효하다고 지지하는 체인과 다른 하나는 이것이 유효하지 않다고 거부하고 원래의 합의대로 체인을 “올바르게” 이끌어 갈 체인간의 경쟁입니다.


누가 51% 공격자이고 누가 이들을 물리치려는 선의의 노드들입니까?


이것은 컴퓨터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고, 블럭체인을 사용하는 사람이 판단해야 할 가치의 문제입니다. 어떠한 기술도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궁극적 합의보다 위에 있는 것은 없습니다. 현재의 이더리움 체인을 그냥두자는 주장 역시 개입을 안하는 것이 아니라, 공격자의 해킹을 정당화하고 이를 유효한 것으로 인정하는 하나의 가치판단이며 선택이고 개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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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rigs님의 서명

 

한국이더리움 사용자 그룹: https://www.facebook.com/groups/ethereumkorea/

블로그:  https://www.facten.co.kr/news/articleList.html?sc_sub_section_code=S2N13&view_type=sm

 

댓글 29
  • ?
    잭팟코인 때 몽땅 털리고 나서 '이중 지출'뿐만 아니라 '부정 지출'을 막는 시스템을 줄곧 주장해왔습니다.

    아톰님도 이번에 저와 같은 쪽으로 생각을 정리하신 것 같네요. ^^
  • @drjoon
    그렇네요. 저도 한 때 수학적 논리가, 과학적 진실이 인간의 판단보다 위에 있을 수 있다는 착각을 했었던 것도 같습니다. 블럭체인이 아니라 사람이 공격자와 방어자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 ?
    @atomrigs
    좋아요!
  • 블록체인의 본질은 '다수결이란 존재하지 않는다'입니다. 애초에 다수결이라는 가치를 익명성을 훼손하지 않고 획득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컴퓨팅파워를 사용하는 '작업증명 방식(POW)'이 차선책으로 도입된 겁니다. 사토시도 신사협정을 통해 사용을 자제부탁했으나 결국 앞으로 모든 컴퓨팅파워가 CPU Farm(지금의 채굴풀)이 되어 중앙집중화 되리라는 점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51%공격을 경고한 것이고 그래서 GPU사용을 자제해달라고 한 것이고요.

    51%는 다수의 합의인가요? 지금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다수결이 존재합니까? 돈만 많으면 언제든지 내역을 임의로 조작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DAO에는 다수결이 존재합니까? 돈만 있으면 제가 혼자서 DAO의 모든 프로포잘을 거부하거나 통과시키는 '독재'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개의 지갑주소를 통해 그게 마치 많은 사람들의 대세론인 것처럼 포장할 수도 있고요.

    블록체인 상에 인간들의 합의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돈 많은 사람의 합의만이 존재합니다. 블록체인은 사람이 아니라 해시값을 표현합니다. 그런 독재가 가능하기 때문에 그래서 이 부자들한테 또는 제 3자에게 블록체인 수정권한을 사용하게 하지 말자는 겁니다. 이번 거래소 중단에 그 누구의 의견이라도 반영되었습니까? 스테판이 부자들인 풀 주인 몇명을 만나더니 포킹은 99%찬성 받았다라고 얘기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 부자들이 원하기만하면 언제든지 바꿀수 있는게 우리모두가 쌓은 기록입니다. POW, POS, DAO다 똑같습니다. 그래서 애초에 이 51% 부자들 또는 제3자들에게 독재권한이나 수정사례를 주지 말자고 하는 겁니다. 이래서 51%가 공격이라는 것이고, 왠만하면 다른 이들을 통한 우리의 자산이동 사례를 만들어내지 말자는 겁니다.

    해킹문제는 얼마든지 다른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보안 강화, 커뮤니케이션/의사결정 모델 수립, 블록체인 밖에서 법리적인 해결, 아예 합의하에 설계한 반탈중앙화모델 등 방법이 아주 다양합니다.

    지금은 당장 포킹을 하고 싶으니까 우리가 합의해서 부자들과 제3자들에게 지시를 내리는 것 같은 기분이 드나요? 일이 그렇게 되지 않습니다. 한번 그렇게 자산내역을 조작하는 순간 우리의 합의는 지속성을 잃을 것이고 제3자에게 계속 의존적이 되는 것입니다. 제3자에게 애초에 권한을 주지 않는 것이 우리 '사람들의 궁극적 합의'을 계속해서 지켜나가는 길입니다. 지금은 해커의 장부이지만 내일은 나의 장부가 강제로 조작될 수 있는 겁니다. 개인키를 가진 사람 외의 제3자가 자산에 손댈 수 있다면, 탈중앙화모듈을 애초에 왜 사용합니까? 반탈중앙화나 은행같은 중앙화모델을 써야지요. 투자자들은 이미 이걸 다 알면서 투자를 했습니다. 내가 손해보니까 강제인도 명령을 만드는 것은 어쩔 수 없이 '지금 한번'으로 족한 것이지, 심지어 이것을 정당화하는 것은 이중성입니다.

    진정한 우리의 합의는 '참여자 100%가 이미 동의하고 들어온 그 상태의 블록체인'이지, 추가적으로 다수의 사람들이 손해복구를 위해 원한다고 다른 사람들도 강제로 따라야 되는 그런 가변적인 다수의 폭정이 아닙니다.
  • ?
    @어른아이
    어른아이님 말씀이 맞아요.
    하드포크하는건 다수의 폭정이고, 우리와의 계약을 깨는 행위죠.
    우리와의 계약이 우선일지, 코인 소유자들의 자산을 지켜주는게 우선일지는 각자가 판단할 문제이구요.

    이런 사건이 벌어지기 전에 자산을 지켜주는게 우선이라는 합의가 있었다면 좋았겠죠.
    그런 코인을 하나 만들어보고싶네요.
  • @drjoon
    이더리움 하드 포크했었지요, 지난 4월도요. 또 앞으로도 몇차례 하드 포크 계획이 있지요.
    이런 다수의 폭정에 반대하신다면 이더리움을 소유하지 말아야될 것 같습니다.
    저는 이더리움을 사면서 절대 하드포크를 하지 말아아 한다고 계약한 적 없습니다.
    저는 이더리움을 사면서 부정당한 방법으로 이더리움을 훔치는 자가 있다면, 선량한 노드로서 네트워크를 방어하기위해 해시경쟁을 하겠다는 것을 다른 p2p 노드들과 함계 계약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 계약에 따라, 그리고 그 계약을 관철하기 위해서 저의 행동을 할 것입니다.
    계약을 위반한 것은 저와 선한 노드들이 아니라, 해커이고 그 해커를 지지하는 해시파워이고, 노드들입니다.
    저와 다른 p2p 이더리움 참여자들의 계약을 파괴하고, 그것을 영구화시키려는 악의의 노드들에 대해서 저의 방어권을 행사하고자 합니다.

    누누히 이야기하지만, 누가 계약의 위반자인지는 각자의 가치판단입니다.
  • @어른아이
    참여자가 자신의 결정으로 합의에 어긋난 잘못된 트랜잭션을 바로 잡는 것이 어떻게 '제3자' 가 개입하는 것이라 계속 우기는지 도저히 논리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군요. 블럭체인에 참여하는 노드들이 제3자라고 하면 이것은 p2p 가 아니라, 블럭체인을 초월적인 어떤 절대적인 힘으로 간주하는 것입니다. "Majority of nodes' decision", 이것이 사토시가 말한 비트코인의 본질이고, 그 이후 모든 퍼블릭 블럭체인이 이루고자한 논리의 핵심입니다. pow, pos 등 어떠한 합의 알고리듬도 이러한 정신을 구현하기 위한 시도들이었고, 어느 것도 아직까지는 완전하지 못합니다. 결국 진정한 majority 의 의사를 제대로 표현하는데 한계를 갖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애초에 majority 의 의사결정이라는 원칙을 없던 것이라고 우기면, 그것은 블럭체인을 만든는 것이 아니라 터미네이터 영화의 스카이넷을 만들고자 하는 것입니다. 지구를 보호하라고 명령을 내렸더니, 지구에 가장 위협이 되는 것은 인간이니 인간을 다 죽이겠다고 덤비는데, 그것을 제어해서는 안되는다는 논리죠.

    해커에 의해서 우리가 합의한 계약이 파괴 되었습니다. 합의된 계약은 스필릿을 하면 1:100 의 비율로 이더를 회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장한 것이고, 스플릿을 하고 나면, 원래의 다오토큰은 소멸된다는 것입니다. 이 계약이 파괴 되었고, 투자자들은 원래의 계약대로 1:100을 받을 수 없게 되었고, 해커는 남의 토큰을 빼앗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해커가 빼앗은 것은 단순히 3밀리언 이더가 아닙니다. 해커의 게약위반으로 이더는 500 밀리언의 시장가치를 손실했습니다. 이것은 모든 이더 보유자에게 심각한 손해를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공격자는 쇼트를 이용해서 막대한 부당이득으르 챙겼습니다. 이것은 이더 전체에 대한 공격이고, 전체 생태계의 계약위반상황을 초래했습니다. 그리고 이 공격자의 트랜잭션은 명백한 "에러"이고 계약위반이고 무효 트랜잭션입니다. 이러한 공격에 대해 그 계약의 당사자인 이더의 채굴자, 보유자, 개발자들이 잘못된 트랜잭션을 바로 잡고, 정상적인 상태로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회복시키는 것이 p2p 의 p 들이 힘을 합쳐서 자신들의 정당한 이익을 지키는 것입니다. 어떤 부자에 대해 공격하는 것이 아니고, 부정당한 외부의 도둑 (제3자)의 공격에 대해 블럭체인의 주체가 자신을 방어하는 것입니다.

    블럭체인이 참여자의 합의에 의한 시스템이라는 개념이 아니라고 보신다면, 다른 시스템을 연구해보셔도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블럭체인이라고 명명하는 것에 대해서는 찬성할 수가 없군요.

    참여자의 합의 알고리듬을 해시파워를 베이스로 하던, 토큰 보유량으로 하던, 1인1표로 하던 그것은 알고리듬의 차이이고, 어떤 것이 더 다수자의 의견을 반영함과 동시에 수학적, 논리적으로 자기완결성을 보다 효과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지속적인 논쟁이 필요할 것이고, 그 과정에서 결국은 사람들은 자신들의 판단에 따라 가장 합리적인 모델을 선택하겠지요.
  • @atomrigs
    논지가 자꾸 왜곡되는군요.

    1) 다오의 결함으로 일어난 다오와 그 투자자들의 잘못입니다. 왜 이걸 이더리움에서 보상을 하여야 하는지 책임소재를 말씀부탁드립니다. (보상한 것이 없다는 말씀은 안해주셨으면 합니다 사용자인 저는 금전적으로/심리적으로 큰 대가를 치루고 있습니다)

    2) 해킹공격이 정합성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합의를 통해 이를 되돌렸다면, 왜 다른 해킹 건은 동일한 기준을 적용치 않았는지 의견이 궁금하군요. (자기꺼 해킹당했을 때에만 해킹이 계약위반이라는 설명은 아니었으면 합니다)

    3) 이번 recursive call attack을 통해 이더를 얻는 사람이 저였다고 가정해보죠. 사실 해커라고 몰려있는 저는 해커가 아니라, 해커에게 자산을 지불하고 이더를 입금받게 되는 사람입니다. 다만 어떤식으로 나에게 이더가 오는지는 모르고 있었는데, 갑자기 사람들이 오더니 해당 계좌를 동결하고 이더를 뺏어 갑니다. 저는 분명히 그 대가를 치룬 것인데요. 선문답을 피하기 위해 더 명확히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다수의 합의라는 것으로 인해 선의의 사용자에게 피해가 일어났습니다.' 이 피해를 어떻게 책임져야 하는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 @어른아이
    1) 님의 받은 피해는 다오와 그에 대한 투자자가 준 것이 아니고 해커가 님과 우리에게 준 것입니다. 님과 같은 설명을 확대해석하자면, 다오와 같은 스마크 컨트랙이 가능하게 만든 이더리움의 책임이고, 거기에 투자한 님도 공격자라고 불러야 될까요?

    2) 앞으로 이러한 정도의 대규모 공격에 의한 피해가 또 일어 난다면 또 하드포킹을 해서라도 피해를 막아야지요. 만일 다른 소소한 해킹사건의 경우에 그 피해자가 전체 노드들의 동의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충분한 이유를 제시한다면, 그 때도 가능하겠지요. 그것은 결국 선한 노드 전체의 합의에 따른 결정으로 판가름나겠지요.

    3) 다수의 합의에 의해 선의의 사용자에게 피해가 일어나는 포크는 51% 공격입니다. 자신에게 속하지 않은 코인을 부당하게 갈취하는 것이니 당연히 이것은 악의의 공격이고, 이러한 공격은 나머지 선한 노드들에 의해 차단되도록 해야 될 것입니다.
    이번 해커가 선의의 피해자라고 우기려면 스스로 신분을 밝히고 나서서 선한 노드들에게 어필을 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해커의 계좌로 넘어간 이더는 논리적으로 100% 명백한 더블스팬딩의 결과입니다. 본질적으로 1 이더를 다른 계좌로 1 이더 옮기는 트랜잭션을 반복적으로 해서, 하나의 이더가 수백번 반복해서 사용되었습니다. 이것은 누가봐도 명백히 논리정합성이 깨진 invalid 한 transaction 입니다.

    님이 가지고 있는 이더가 정당하게 획득한 것이고, 남의 이더를 강탈한 적이 없다면 대다수의 선의의 노들은 님의 이더를 빼엇으려는 어떠한 포크도 승인하지 않을 겁니다.
  • @atomrigs
    1) 질문에 대한 답이 아닙니다. 저의 피해가 아니라 책임소재를 물었습니다.

    2) 역시 그냥 주관적으로 어떤 해킹은 구제하고 다른것은 안한다는 답이 나왔군요. 더 직접적으로 말하자면 내가 원하는건 구제하고 아닌건 안한다라는 뜻이군요. 그 이유 때문에 게이트코인의 185,000이더 피해와 패트릭님의 7,218이더 피해는 구제를 받지 못한것이 맞습니다. 인간 본연의 속성이긴 하지만 이렇게도 다른이의 피해에는 관심없는 사람들이 플랫폼을 좌지우지 하겠다는 것 자체가 모순 같기도 하군요.

    3) 역시 질문에 대한 답이 아닙니다. 51%공격이 일어난다는 것 자체가 이미 중간에 차단이 되지 않았다는 뜻인데, 51%공격은 중간에 차단하면 된다는건 모순입니다. '다수의 합의라는 것으로 인해 선의의 사용자에게 일어난 피해'를 어떻게 책임져야 하는지에 대한 의견을 여쭈었습니다.
  • @어른아이
    1) 책임소재는 해커의 잘못입니다
    2) 패트릭님의 해킹에 대한 보상을 위해서 저 역시 누구보다 앞장서서 많은 시간을 들여서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하드포크를 할 수 있을 만큼의 노드들의 동의를 얻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사안의 중요성에 대한 경중의 판단은 참여자들의 결정합니다. 게이트코인은 한번도 자신들의 해킹원인에 대한 규명을 공개한 적도 없고, 해결책을 요청한 적도 없고, 정확힌 해킹인지 아닌지에 대한 검증도 없었습니다.
    3) 이미 답을 다 드렸습니다. 다시 읽어보세요.
  • @atomrigs
    1) 해커의 잘못이 아닙니다. 이더리움은 다오에 피해를 입은 것이지 해커에게 피해를 입은 것이 아닙니다. 학교에서 괴롭힘 당하고 와서 기분이 나쁜 형이 동생을 때리면, 동생은 형을 탓합니까 학교의 불량배를 탓합니까? 울고 있는 동생에게 진짜 책임은 그 불량배들이야 라고 할 겁니까?

    2) 엄청난 피해를 입었어도 요청을 안하면 그냥 끝이군요. 반대로 아무리 요청을 해도 주관적 잣대로 별것 아닌 것 같으면 마찬가지로 끝이고요. 그것을 우리는 '불공정'이라 부릅니다.

    3) 그렇게 답을 회피하실까봐 일부러 '다수의 합의라는 것으로 인해 선의의 사용자에게 일어난 피해'라고 재진술한 것입니다. '다수의 합의라는 것으로 인해 선의의 사용자에게 일어난 피해'는 어떻게 책임지게 되는지 명확한 의견을 다시한번 여쭙습니다. 중요한 질문입니다.
  • 1) 무슨 말인지 도대체 이해가 안되네요. 해커가 대량으로 이더를 훔쳐서 모든 이더소유자와 체인자체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는데, 그 이더를 거래소에서 훔쳤건, 스마트컨트랙에서 훔쳤건 그게 중요한 게 아닙니다. 이더를 이더리움 생태계에서 훔친 해커가 우리모두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겁니다. 도대체 적이 누군인지도 모르는군요.

    2) 피해를 요청하지 않으면, 그것이 피해인지 아닌지 도대체 어떻게 압니까? 블럭체인에 참여하는 노드들이 무슨 신입니까? 주관적 잣대란 나 한사람, 하나의 노드의 판단이 아니라, 전체 노드들의 판단에 의해 결정됩니다. 이것을 불공정이고 아니고 합의에 의한 합리적 결정입니다.

    3) 구체적인 예를 들어 봅시다. "다수의 합의라는 것으로 인해 선의의 사용자에게 일어난 피해" 에 어떤 것이 해당할까요? 이번 이더강도 사건을 무효화시키면 해커가 여기서 선의의 피해자라고 가정하는 겁니까? 논리적으로 만에 하나라도 선의의 피해자면 어떻하나 이런 것입니까? 해커가 스플릿한 트랜젼은 컨트랙이 정한 원래의 의도가 아닌 무효한 트랜잭션이었습니다. 만일 누군가가 아무것도 모르고 그렇게 막대한 돈을 그런식으로 받기로 계약을 했던 사람이 혹시라도 있었다면, 이 사람이 논리적인 피해자가 될 수 있지만, 이경우 가해자는 역시 애초에 invalid 한 트랜잭션을 일으킨 사람입니다. 피해자는 이 가해자에게 소송을 청구해야 겠지요.
  • @atomrigs
    1) 질문은 적과 아군을 상정하여 벌이는 싸움이 아닙니다. 왜 코드적으로 온전했던 이더리움이 다오라는 제3의 dapp 코드실패와 해킹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 하냐는 말입니다. 설마 이더리움과 다오가 서로 그렇게 다르다고 주장하셔왔는데 이제는 같다고 주장하시진 않을 거라고 믿습니다.

    2) 가장 큰 피해 중 하나이고 아톰님도 알았고 저도 알았고 주위의 엄청난 사람들이 알았습니다. 물론 이더리움재단에도 리포트가 들어갔습니다. '몰라서' 못했다는 변명은 너무나 실망스러운 답변입니다. 합의에 의해 합리적으로 '불공정'한 결정을 하게되었다는 뜻이군요.

    3) 역시 답을 회피하셨습니다. "다수의 합의로 인해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면" 누가 책임집니까? 발생하지 않았다면 가장 좋았겠지만, 발생했는 떄를 얘기하는 겁니다. 피해자 스스로 책임을 집니까? 그 합의를 발생시킨 다수가 집니까?
  • @어른아이
    1) 이더리움이 app에 대해 책임을 지는게 아니고, 14% 전체 이더를 강탈해갈 수 았는 도둑놈을 때려잡기 위한 겁니다. 그 도둑님이 그 이더를 이집에서 훔쳤는지 저집에서 훔쳤는지가 중요하게 아니고, 이더시스템에서 사용되는 14% 코인이 도둑놈 손에 들어가는 것을 막아야 되는 문제입니다.
    2) 게이트 코인이야기가 아니라 stardust 님 이야기 인가요? 여론의 형성을 위해 최대한 노력했지만, 하드포크를 해서 그 트랜잭션을 돌릴만한 명분이 되기에는 규모도 크지 않았고, 또 논리적으로 그것을 하드포크를 통해 해결하면, 다른 어뷰징의 가능성도 생길 수 있었습니다. 가짜로 2초 취약점으로 나도, 너도 해킹했다고 우기면, 논리적으로 어느것이 진짜인지 판단하기 극히 어렵겠지요. 이런 점들을 감안할 때 이런식의 해킹에 대한 하드포킹은 다수의 동의를 얻기가 매우 힘듭니다. 하지만 이번 경우는 명백한 논리적 정합성이 깨진 100% 에러인 것이 분명합니다. 모든 사건에 무조건 다 포크해야 된다는 주장은 그냥 억지라고 봅니다.
    다만 파운데이션에서 버그 바운티를 지불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지불하지 않은 것은 매우 불공정하다고 생각합니다.

    3) 그렇기 때문에 선의의 피해자가 생길 수 있는 경우 하드포크가 선의의 동의를 얻기는 거의 불가능하겠지요. 만일 생긴다면, 어떤 구제책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 이겠지요. 정당한 법적 증거가 있다면 소송이 가능할 수도 있겠고, 100% 논리적 검증이 불가능하다면, 커뮤니티의 도네이션을 호소할 수도 있을 것이고요.

    그래서 예를 들어 해커가 이미 코인을 훔쳐나가서 수백건의 트랜잭션이 일어났고, 거래소들에서도 거래가 되었고, 이를 다 무효화하면 선의의 피해자가 생길 수 있는 상황이라면, 아마도 선의의노드들은 하드포크를 허용하지 않을 겁니다.
  • @atomrigs
    1) 14%가 도둑의 손에 들었건, 부자의 손에 들었건, 제 손에 들었건 제가 가진 14%를 어떻게 운용하던지 제 마음입니다. 이더리움이 관여할 이유는 하등 없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다만 다오는 투자자들이 피해를 보았고 해킹이 일어났지요. 이 부분은 다오와 함께 해결해야할 문제입니다.

    2) 게이트코인 이야기입니다. 물론 패트릭님의 사건도 아톰님이 가장 많이 일선에서 느끼신 분들 중 한분이셨던 것 서로가 잘 알고 있습니다. 역시 두 경우 모두 합리적인 합의가 '불공정'으로 귀결되었군요.

    3) 다수의 합의에 의해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더라도, 어쩔 수 없다는 말씀이시군요. 선의의 피해자는 다수에 의한 피해를 그냥 감수해야 하는 것이네요. 물론 그 선의의 피해자는 누구나 될 수 있을 확률이 존재하고요.
  • @어른아이
    (1) 자신에게 속하지 않던 14%의 이더를 강도를 통해 획득한 주체가 네트워크에 있다는 것은 앞으로 51% 공격 가능성은 물론, 각졷 트랜잭션에 악의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가능성은 무지하게 높아졌다는 것이고, 결국 이를 이더리움 네트워크가 승인한다면 이더리움 네트워크와 생태계는 사망이고 그 코인가격은 0에 수렴할 것입니다. 물론 본인은 나는 그래도 상관없어, 가격이 0이 되던 100이되던 내 코인만 영원히 가지고 있으면 된다라고 생각한다면, 그대로 가지고 계세요.

    (2) 게이트코인이 해킹의 정확한 원인 규명내역을 공개했나요? 모두들 궁금해하고 있었지만, 저는 그런 내용을 본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 쪽에서 적극적인 커뮤니티의 해결책을 촉구하고 나선바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 그말을 하고 싶어서 그렇게 끝까지 동어반복을 한 것이군요. 만일 이번 해킹사건을 그대로 방치해서 강도가 그코인을 강탈해 간다면 이것이 말로 다수의 합의에 선의의 피해자가 대량으로 생기는 참담한 사태입니다. 그냥 가만히 있으면 의사표현을 안하신다고 생각하는 모양이군요. 아닙니다. 잘못된 트랜잭션을 그냥 유지하지고 노드로서 의견을 표시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다수가 되어 그냥 코인을 강탈되게 놔두는 것이 바로 전형적인 다수의 의한 소수의 피해입니다.
    이렇게 피해를 본 사람들에게 그건 니가 투자잘못해서 그런 것이이 다 니 잘못이다 이런 말씀이군요.
    도대체 해커가 선의의 피해자일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최소한의 논리적 가능성 때문에,
    너무나 명백한 절대 다수의 수천억의 피해를 그냥 놔두어야 한다는 생각이 어떻게 가능한지...
    그런것을 앞으로 코인을 사용하게 될 미래의 많은 일반인들이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지 상상을 못 하겠습니다.

    저는 이번 기회가 이더리움 생태계가 보다 건강한 합리적 이성의 소유자들이 커뮤니티의 중심에 서게 될 것 같아 비록 지금은 고통스럽지만, 장기적으로 미래가 더 밝아졌다고 봅니다.
  • @atomrigs
    1) 해커가 코인을 가졌다고 가격이 0으로 수렴하는 경우는 가설이실 뿐입니다. 해커도 이더를 사용합니다. 블록체인은 코인의 소유주가 해커든 일반사용자이는 알지도 못하고 알필요도 없으며 똑같이 기능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사용하게 되면, 그때에 거래소 등에서 차단을 하거나 잡아들려도 됩니다. 이더리움 블록체인 자체를 포킹할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2) 정확한 내용은 공개된 바가 없습니다. 그로인해 엄청난 수의 사람들이 피해를 보았습니다.

    3) 네, 그 말을 안하시기 위해서 동어반복을 그만큼 시키신 것입니다.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
    다수의 합의는 '불공정'하고 이기적으로 작동하며 실제로 사례도 있고,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더라도 다수가 보상해주지도 않으며, 혼자 짊어져야 한다.

    그리고 이들은 언제든 다수결로 합의가 이루어지면 포킹을 반복할 수 있다. 그것이 소수의 피해나 고통으로 귀결되더라도 어쩔 수 없다. 이것이 탈중앙화다.
    "

    저는 이것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다수가 이렇게 아무런 룰없이 다수라고 언제든 합의만 되면 포킹을 할 수 있고 하면, 그냥 정글입니다.

    저는 아톰님이 아직도 건강한 합리적 이성의 소유자들 중 한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어른아이
    1) 미래에 대한 모든 예측은 예측일 뿐이지만, 악의를 가진 것으로 가진 노드가 최소한 14%를 점유하고 있는 블럭체인위에서 저는 어떠한 트랜잭션도 안전하지 않다고 보고, 코인을 다 팔고 나갈겁니다. 아마도 비탈릭을 비롯한 대부분의 개발진과 생태계에 속한 기업들도 마찬가지이겠지요. 새로운 코인이 론칭되거나, 그냥 역사속으로 사라진다고 봅니다. 물론 그 판단은 각자가 짊어져야 할 것이구요

    2) 투표를 하려면 피해자가 어필을 하고 이슈를 제기해야 합니다. 게이트코인이나 그에 속했던 피해자들의 공식적인 이슈제기를 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설사 이슈를 제기했다 하더라도, 이미 너무 많은 트랜잭션으로 분기되어 선의의 피해자가 생길 가능성이 많다면, 하드포크가 지지를 받을 가능성은 극히 낮습니다.

    3) 지금 거꾸로 이야기있는 겁니다. 1만여명의 피해자가 수천억의 돈을 날릴 수 있는 엄연한 상황에서 너무나 명백한 논리적 에러가 이유라는 것을 알면서도, 이를 방치하는 다수의 편에 서서를 이들을 희생시키면서, 해커가 혹시 소수자일지 해커를 보호해야 된다고요? 이 명백한 피해자들은 보호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인가요?

    반복하지만, 많은 선의의 노드들이 존재합니다. 이들이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는 그런 포크는 허용하지 않으려 최대한 노력할 것이고, 만일 그래도 정말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고, 이를 입증할 수 있다면,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같이 노력할 겁니다.
  • @atomrigs
    피해자를 구제하기로 결정하였는데, 이들은 구제해주고 저들은 요청을 안해서 또는 금액이 안커서 안해주는 건 그냥 핑계에 불과합니다. 할거면 그냥 하면됩니다. 안하고 싶어서 안하는 것이고 본인껀 하면서 남을 안해주는걸 불공정이라고 부릅니다.

    여튼 아톰님의 견해는 이해했습니다. 깊이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좋았고,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었던 것 같아 감사드립니다. 저는 먼저 취침해야겠습니다.
  • @어른아이
    끈기가 대단하군요. 두사람의 대화가 다른 사람들이 이 문제를 이해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
    @어른아이
    서로 기준이 달라 다른 말씀을 하시는 듯 한데요...

    1. 어른아이님이 입으신 피해는 어른아이님이 다오에 투자한 이더가 해킹당해서 잃으신 것이 아니라 이러한 이슈로 인해 이더의 가치가 떨어지면서 투자자적 입장에서 손해를 보신 듯 합니다. 다오에 투자된 이더 자체는 하드포크를 통해 돌려받으실 수 있으실테니까요. 기존에 있었던 거래소 해킹 등의 사건으로 인해 빗코 등 가치가 하락한 적은 많았습니다. 그 책임 소재는 1차로 거래소겠지만 그렇다고 가격 하락에 대한 보상 얘기는 없었던 거 같습니다. 이번 사건 역시 해킹 사건으로 인해 가치가 하락한 것에 대한 보상은 불가능하며 이 책임은 다오에 있고, 해커에 있으나 이더가 하드 포크 하는 것은 해킹 사건으로 인한 가격 하락과는 전혀 무관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더가 해킹사건으로 인한 "가격 하락"에 책임을 지는 것은 아닌거죠.. 이더가 다오의 실책으로 인한 하드 포크 이전에 가격 하락은 이미 일어난 일입니다. 이더의 하드포크는 이미 가격은 하락되어 있고 신용도는 떨어진 상태에서 최대한 원상복구를 하고자 노력하는 것이지 별도로 책임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이더는 이미 신용을 잃었고 그에 따른 가격 하락을 일으켰습니다. 그 후의 대책인거지요.. 하드포크 한다고 더 가격하락 하거나 더 신용이 퇴보하지는 않는 듯 합니다.

    2. 이번 사건이 하드포크가 가능한 이유는 해킹에 대한 개관적 증명과 또 "되돌릴 수 있다" 라는 점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차일드에서 인출까지 시간적 제약이 있었고 그사이에 해커는 아무것도 못하고 그곳에 잠긴 자금은 옮겨질 수 없었기에 이런 대책이 가능했다고 봅니다. 만약에 그 중 일부라도 거래소나 일반 계좌로 이동했다면 하드포크 등에 대한 반대가 훨씬 심해졌고 이동한 모든 계좌에 대해 되돌린다는 정당성을 확보하기 어려웠을 것으로 봅니다. 즉 제한적 상황에서 되돌릴 수 있기에 가능한 방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른 사건도 이런 제한적인 환경이었다면 어떻게 되었을 지는 모르겠으나.. 현실적으로 이번 대처가 납득이 가능한 이유는 위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3. 왜 다수의 합의를 강조하시는지 모르겠지만요...
    이번사건에서 해당 계좌의 소유자가 자신의 정당한 권리를 요구했다면 다른 사용자들이 쉽게 하드포크에 동의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2번에서의 조건에서도 말씀드렸듯 극히 제한적인 조건이 우연히 맞아떨어져서 이번 대처가 가능했던 것입니다. 이 중 하나라도 틀어졌다면 아마 하드포크는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그 조건은 1. 해킹등에 의해 비정상적으로 코인이 이동하였고 2. 그 후 계좌 동결 등 대처를 할때까지 더이상 이동이 불가능 하다.. 입니다. 어른아이님이 가정하신 3번의 경우 1번 비정상 적인 코인 이동 또는 2번 더이상 이동이 불가능하다라는 전제조건이 성립되지 않으므로 하드 포크 등의 방법은 쉽게 진행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 @은빛늑대
    저도 다오로 인한 피해가 가장 큽니다. 큰 금액입니다. 그래도 저의 주장과 견해는 제 금전적 피해에 저당잡히지 않습니다.
  • ?
    글이 많아서 앞에만 읽었습니다.
    땡글에서 합의 알고리즘을 제일 깊이 생각하고 가장 오래 고민했던 것을 저일텐데요..
    땡글에서 합의 알고리즘을 제안한 것도 저뿐입니다.

    합의 알고리즘의 목적이 돈이 왔다갔다하는 것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각자의 기여분, 즉 자본주의 방법으로 네트워크 보안을 유지하는 것이 보안 유지에 가장 쉽습니다.
    물론 1인 1표를 담보할 수 있는 확실한 기술이 존재한다면, 합의 알고리즘이 각자 기여분에 의존하는 것을 상당히 줄이면서도 보안을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서, 1 cpu 1 vote가 아니라 1인 1표입니다.)

    즉, POW는 보안에 기여를 한 기여비에 따라 채굴비를 주고 전체 코인의 보안을 맡기는 방법입니다.
    POS는 지갑이 가지고 있는 코인의 비율에 따라서 보안을 맡기는 방법입니다. POS가 POW보다 더욱 보안을 획득하는 방법이 보다 자본주의 방법에 해당합니다.

    합의 알고리즘에서 51% 공격은 가장 치명적인 공격일 수 있는데요.

    POW, POS는 블럭체인의 생성권한을 줄 때 어떤 방법을 사용하면 네트워크의 보안이 잘 유지될 것인가에 대한 가상 코인 진영의 수십년의 고민의 결과로서 나온 것입니다.

    간단히, 51% 공격은 합의 알고리즘의 핵심인 '합의'를 공격하는 형태입니다.

    물론 블럭체인의 생성권한을 해쉬능력, 지갑의 코인수에 따라 주어지는 것과 다오의 피해로 인한 포크 문제는 조금 다른 문제입니다.
    1) 51% 공격이니 pow는 기술적인 문제이고,
    2) 다오 포크는 돈에 관한 문제여서 다오를 가지고 있는 분들의 합의로 이루어져야 하지만, 그것이 꼭 합의 알고리즘의 51% 공격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합의 알고리즘의 목적은 네트워크의 보안을 어떻게 회득할 것인지에 고민입니다. 일정부분 기술적인 합의 부분과코인의 소유권에 대한 것 사이의 합집합이 존재하기는 합니다만 저에게는 좀 다르게 보이기는 합니다.
  • ?
    다오의 포크는 기술적인 문제(합의 알고리즘 등)가 아니라 참여자의 경제적인 문제입니다.

    따라서 손해를 입힌 측, 이더리움에서 조치및 보상이 있어야합니다.
  • @loum
    이더리움의 취약점이 아니라 DAO(slock) 코드의 취약점 때문에 해킹당한거라 이더리움 쪽에서 책임질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또한 이더리움 자체의 문제라 하더라도 오픈소스인데 누군가 책임을 진다는게 가능할지........
  • ?
    @WEBUS
    네.. 그런 측면도 있지만 제의견은 다오 측에서 조치 및 보상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픈소스라도 프리세일 등으로 경제적 이득을 취했다면, 당연히 다오측에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아니라도, 일부 코인을 보유함으로서 경제적 이득을 취했기 때문에 이득이 부분 중 일부를 환원해서 손해를 벌충해야 합니다..
    원칙은 오픈소스가 아니라 경제적 이득을 취했는지네 달려있다고 저는 보는 데요...)

    제가 다오에 대해서 거의 모르기 때문에 글에 실수가 있을 수 있는데요..
    예로, 다오에서 보유한 코인 중 일부분을 코인을 코인을 가지고 있는 지갑에 비율대로 배분하는 등의 조치가 있을 수 있고..
    (제가 잘 몰라서... 위글 중 틀린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 ?
    그리고, 가상코인에서 사토시의 주된 기여는 블럭(거래원장)에 '체인'을 도입한 것입니다.
    '체인'이라는 아이디어가 사토시의 가장 큰 기여입니다.
    보안을 위해 해쉬능력을 이용하는 것 등은 이전에 널리 사용된 방법입니다.
    즉, 체인 외에 나머지는 모두 기존의 것을 잘 모아서 비트코인을 완성한 것입니다.

    이 아이디어의 단점은 블럭을 체인으로 만듬으로서 블럭체인의 크기가 무지막지하게 증가시키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보안을 위해서는 좋은 선택일 수 있지만요..

    하지만,, 해결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제가 제안한 것과 같이 꼭 자신의 로컬부분에 블럭체인을 유지할 필요는 없고..
    네트웍을 이용해서 지갑의 밸런스를 체크하는 방법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해도, 현 상황 대로 진행된다면 비트코인 지갑은 100년 후엔 새로운 지갑 설치시 밸런스를 확인하는데도 며칠(블럭체인은 모두 다운 받은 상태라고 가정하고 지갑이 밸런스를 확인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걸릴지도 모르겠군요..
    따라서 블럭체인에 보조적으로 지갑계정을 DB 형태로 유지해야 합니다.
    이것은 필수에요..
    물론 DB방법도 제가 이전에 제안했던 방법입니다.)
  • 이번 사건에 대해서 잘 이해를 못하고 있었는데 두 분의 토론을 통해 많은 걸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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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맨
2017.10.05
8882 [후방] 풍성한 한가위네요~ 골드만삭스 CEO “비트코인 부상은 지폐가 금 대신했을 때와 비슷” [출처] 이투데이: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546415#csidxb84859ea7a49ecdb0da3c37a3620c02   골드만 태세전환이 ... 24 file 6 7508
증권왕라이언
2017.10.04
8881 신의경지... 코인...   1.조금 알면 조금 잃고... 2,많이 알면 많이 잃고... 3,다알면 다 읺고... 다 알기 알(잃)기 싫 ㅇ?                           ------------------------------------- 꼬리말 * 게시글 내용 삭제시 레벨 ... 1 2 3172
파란하늘
2017.10.04
8880 이더리움 비잔티움 포크 관련 이더 보관 문의 비트코인 포크때와는 다르게 얘기가 없는데 거래소 지갑이나 마풀허에 보관해도 문제 없을까요     0 2056
XTR
2017.10.04
8879 나노 s 사용자님들 답변 부탁해요     나노 s 로 입금의 경우 항상 지갑 코드가 바뀌는데... 풀에서 나노s로 전송할 경우 매번 바뀌는 주소 말고 그냥 첨에 받은 코드로 사용을해도 계속 정상처리 되더라구요...   이거 안 바꾸고 계속 사용해도 무방... 2 0 1115
현대구공장장
2017.10.04
8878 오미세고 이번 상장 가능성 있습니다   오미세고 미리 선점 할 필요성이 있을것같네요   이번 상장 가능성 있습니다             ------------------------------------- 꼬리말 * 게시글 내용 삭제시 레벨 강등 * 질문은 각 주제별 게시판에.   비트코인... 7 0 3889
수한이
2017.10.04
8877 코인 베이스 문의 저는 미국에서 코인베이스를 통해서 하고 있는데 혹시 한국에서도 코인베이스를 등록 할수 있나요? 전혀 이방면에 몰라서요.. 안됀다먄 혹시 코인베이스에서 한국으로 코인을 보낼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그러면 바로... 7 0 2368
loglbr
2017.10.04
8876 랜딩 하시는 분들...   요즘 폴로나 비트파이넥스 기준 랜딩 loan rate  어느정도나 되시나요.     초보단타라 상승장에선 단타 대응이 조금씩 힘들어지네요. 장투들어가기로 결심해서 이더에서 BTC로 갈아탄후 랜딩봇 돌려놓으려고 하는... 8 0 2641
네오카인드
2017.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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