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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몇 년 동안 코인시장을 지켜만 보다가 얼마 전 아주 소액(담뱃값 정도)으로 트레이딩하다 엄청나게 평가 손해를 보고 있습니다.

 

달리 아는 거래소가 없어 야피존에서 트레이딩을 시작했는데, 다른 거래소와 달리 거래가 활발한 것 같지 않아 시세에 사고 파는게 힘들더군요.(리플의 경우)

 

그래서 이것 저것 보다가 FEI 를 거금(^^;; 초기 종자돈인 담뱃값의 상당부분?)을 들여 샀는데, 가격이 오지게(많이) 떨어져 손실규모가 커지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제가 고민하는 지점은 FEI 보유로 인해  매일 지급되는 다른 코인(비트코인을 비롯한 거래되는 모든 코인)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금액의 코인이 지급이 되고 있는 점입니다.

 

현재 코인 시세 기준과 FEI구매 당시 금액 등을 기준으로 단순한 계산을 한 결과.

 

연 이자 20%가 넘는 금액으로 지급되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거래소에서 코인 거래가 늘어나면 수수료가 발생해 더 많은 코인을 지급 받는 구조라 더 늘어날수도 줄어들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드는 생각입니다... 거래소가 망하지 않는 한 매일 지급되는 것을 가정으로 코인을 장기 보유하겠다고 생각하면 비트코인 등 다른 코인을 사는 것보다 차라리 FEI를 구입해 보관하는 것이 더 좋은 생각인지, 아니면 직접 원하는 코인을 구입하는 것이 나은 것인지 궁금합니다.

 

트레이딩에 식견이 높으신 분들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