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검의 기술, 코인판 최후의 승자
스포 5줄 요약
1. 인트비트 라는 사기 거래소 개장후 500만원 이상 입금하면 금1돈 준다고 구라쳐서 뚝배기들 모집
2. 당연히 먹튀 발생후 거래소 샷다 내림, 뚝배기들 죄다 뚝배기 깨짐, 피해금액은 소액임, 56억
3. 검찰(대구지검 안동지청)에서 수사후 구속, 법원에서 증거불충분으로 석방(재판은 계속)
4. 고사이 퇴임한 대구지검 지검장이 (얼굴에 점하나 찍고서는) 사기꾼들 변호사로 등판후 수사 검사들 만나고 댕김
5. 피해자들 @@
[끈질긴K] "지검장님이 왜 거기서 나와요"..퇴임 두 달 만에 피고인 변호
[앵커]
올해 7월, 윤석열 검찰총장이 취임했죠.
다섯 기수를 뛰어넘은 '파격 인사'에 많은 고위직 검사들이 퇴임한 뒤 변호사 개업을 했는데요,
이때 개업한 지검장 출신의 한 변호사가, 재직 당시 산하 지청에서 수사한 '사기 사건' 피고인의 변호를 맡았다는 제보가 피해자들로부터 들어왔습니다.
제보 내용은 과연 사실인지, 사실이라면 문제는 없는 것인지 끈질긴K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올해 2월, 서울 63빌딩에서 열린 가상화폐 거래소 설명회.
[신○○/당시 가상화폐 거래소 대표/음성변조 : "한 번 더 검증을 거쳤기에 안전하고 높은 수익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법조계 인맥도 거론하며 안전한 투자처임을 강조합니다.
(이하 생략)
주연 : 박윤해 전 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