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 줄줄히 내리다가, 몇일만에 두달치 상승...
그후에 다시 줄줄 두서너달 흘러내리다가 갑자기 하루이틀에 세달치 상승...
이게 왜 그런지 생각해보니..
리플사에서 물량을 안정적으로 출하하려면 가격을 유지해야 되고
그러려면 낮아진 가격을 급등시킨후에.. 다시 리플사에서 꾸준히 물량을 매도하면서 가격을 하락..
이게 너무 하락하면 리플사에서 급등시켜 다시 가격 원상복구..
뭐랄까 채굴자가 딱 1명인 채굴코인 생각하면 되겠네요...
그저 그냥 팔아대기만 하는겁니다. 그리고 막대한 자금력으로 매도가격을 조작...
또 채굴코인과 틀린것은, 채굴코인은 시간이 지날수록 채굴량이 줄어드는 메커니즘이
블록체인에 포함되어있으나..
리플이나 스텔라 같은 코인들은 그냥 개발사 맘대로 출하 물량을 조절합니다.
이게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처럼 블록체인상에 기록되어 강제되지 않습니다.
이게 중앙집중화의 폐혜라는것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리플은 그냥 가격 폭락했을때 며칠 들고있다가 급등하면 바로 팔고..
다시 몇달 기다리고 그런식의 투자밖에는 안되는듯...
저는 리플은 투자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아무리 올라도 관심 안가지는게
장기적으로는 유익한듯...
또 리플과 비슷한 구조인 스텔라도 투자대상에서 제외입니다.
미래에 불보듯 뻔한게 뭔냐면, 막대한 POS물량 시장에 전량 매도후에는..
시장성장을 이유로, 다시 POS로 재발행해서 그후로도 쭈욱 팔아먹으리라는 예상입니다.
결국 리플사는 코인을 매수해서 보유할 필요가 없어요, 그냥 찍어내면 되니까요..
가격이 낮아도 상관없어요, 막대한 물량을 계속 시장에 풀어서..
전체 시총만 높으면 그들 사업에는 더 유리하니까요, 앞으로도 계속 계속 팔아댈겁니다.
그래서 가격이 계속 이모양으로 급등후 줄줄히 흐르고 이걸 반복하는걸로 보입니다.
그런데 더 재미있는것은..비트코인 욕하는 유시민이
리플은 칭찬했다는겁니다. 오히려 리플이 폰지사기에 더 가까운데 말이죠..
PS: 윗글은 자유게시판에 잡담 차원에서 쓴것인데, 운영자분이 트레이더스 게시판으로 임의 이동시킨것입니다.
전문적인 식견을 가지고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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