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빗썸의 거래량 순위가 계속 떨어지고 있네요ㅎㅎ
1위 바이낸스 14.7억 달러, 2위 오케이 13.8억 달러, 3위 후오비 11.2억 달러,
4위 비트파이넥스 4.4억 달러, 5위 HitBTC 2.84억 달러, 6위 LBank 2.55억 달러.......
바이낸스, 오케이, 후오비가 빅3... 업비트, 빗썸은 바이낸스의 1/5도 안 되네요.
LBank 어느 나라 거래소인지 알 수는 없지만 업비트, 빗썸을 밑으로 내리고 올라왔네요ㅎㅎ
전체적으로 정부의 암호화폐 거래 억제 정책 후 거래량이 완전 부진을 면치 못 하고 있네요.
업비트는 주거래 은행인 기업은행의 여전한 신규 회원 입금 차단 및 검찰의 장부상 거래 사기 수사...
빗썸은... 이유 저도 잘 모릅니다ㅎㅎ 최근까지 출금 안 되는 코인 좀 있었고, 고객을 가두리 양식 하는 곳이죠.
지방선거 이후에도 아마도 정부는 암호화폐 거래 및 세금, ICO에 대해서 뚜렷한 정책 내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7월에 G20 회의 후에 거기서 결론이 나면 거기에 따르는 것이 정치적 위험 부담을 피하는 길이라고 생각하겠죠.
양도소득세, 부가가치세, 암호화폐거래세 중 어느 쪽으로 할 것인지,
거래 자체에 대한 규제 및 거래소에 대한 규제를 어느 정도 할 것인지,
ICO를 허용할 것인지, 허용한다면 어떤 기준 하에 허용해 줄 것인지...
이런 내용이 G20 회의에서 결정되면 거기에 따르는 것이 정치적 부담이 제일 적을 것입니다.
이미 1월에 박상기 씨가 다른 부처들이 주저하는 사이에 갑툭튀 해서 지지율 10% 이상 빠진 경험이 있으니까요.
지금은 오히려 위 사항들에 대한 불확실성이 매수를 망설이게 하고 있는 상황이죠.
G20 회의에서 익명성이 강한 암호화폐들 위주로 규제가 합의되고, 불확실성이 감소하면 다시 살아나게 될 것입니다.
더불어 현재 중국의, 극단적인 암호화폐 거래 및 결제 금지 조치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위기는 기회이고, 공포에 사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G20 회의 전까지가 오히려 매수 타이밍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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