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아무말 안하고 있었음 좋았을것을...
몇마디 글 끄적이는 바람에..
사람 완전 도박꾼에, 예비 한강행 사람을 만들어 버리네요..
글쎄요. 지금 글을 쓰면서도 솔직히 막판에 "한강" 이라는 단어에 좀 욱했네요.
그러면서 마진거래를 해라? ㅋㅋ 웃기는 일입니다.
현금을 가지고 코인을 사면 버틸수 있습니다. 하지만 욕심에 마진거래로 산 코인이나, 판 코인은 내마음대로 갖고 있을 수 없죠.
청산일이 있고, 환경적 변수에 취약합니다. 내 의지와는 반대로 흘러가는 일이 생기기도 하죠. 존버도 힘들구요.
과연 한강행 을 언급하시는 분께서 차라리 마진거래를 하라고 하는것이 옳은지 모르겠네요.
인생 오래 살지 않았지만, 나름 열심히 사업해왔고, 나름 남들보다는 깨어있으려고 노력하고, 공부했습니다.
저보다 고수님들 , 재력가 님들 많으십니다. 그분들 존중하고 저도 제 나름대로 잘 살아왔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1억을 대출받은것은, 제가 아무것도 없이 신용대출을 받은게 아닙니다. 꾸준히 달마다 4~5천씩 보험, 저축 꼬박꼬박 해왔고,
이미 제가 저축형보험으로 넣어둔 약30억 중에서 1억원만 뺀겁니다. 원래 운용하던 현금은 회사 운용자금으로 모두 넣어놔서,
회사OTP로 빼야해서 그냥 둔거고, 제 나름 그동안의 공부와 경험 으로 기회라 생각이 되었기때문에
딱 일부분을 출금하여 (제돈이기 때문에 말이 보험대출이지 쉽게 출금가능합니다. 24시간 공인인증서만있으면)
투자를 한 것입니다.
제가 그런데 도박질을 했다는 말까지 듣고, 예비 한강행이라는 소리까지 들을짓을 한겁니까?
해도 너무하시는거 아닙니까?
저 인생 그래도 살아오면서 남한테 손한번 안빌리고, 불우한사람 도와주면서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저보다 재력 좋으시고, 정말 훌륭하시고 멋진 회원님들 많으신거 압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사람 사정은 하나 모르시면서 그렇게 함부로 말씀 하시는건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그님들께 피해를 끼친것도 아니고, 그냥 제 트레이딩 일화를 말씀드리고, 나름 그동안의 경험과, 공부로 소신이 있었다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저는 그냥 나름대로 제가 커버할수 있는 금액을 가지고 소소하게 운용하는 거지 절대로 무슨
도박을 하고 있는게 아닙니다. 질거같은 게임은 처음부터 하지도 않는 성격이고 , 누구보다 돈 좋아하고, 돈 아낄줄 아는사람입니다.
정말 사람 사정 잘 모르시면서.. 한강행까지 운운하시고,, "이렇게 돈버신 분들이 "꼭" 나중에 한강에 계십니다" 라고 하셧죠.
마치 제가 한강에 계시길 바라시는 분 같습니다.
솔직히 좀 기분이 많이 그래서 한글 적었습니다.
많이 불편하시면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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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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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이 얼마나 많으신지 모르니 걱정돼서 하신 말씀일꺼에요 너무 1억대출 최천둥님한테는 여유자금이시겠지만 보통사람들한테는 큰돈이니까요 너무 기분나쁘게 듣지 마시고 오늘 코인값 올르는거 보시면서 좋은 하루 보내셔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