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 금리를 올리면서,
국내에서 외화가 빠져나가고 그 영향으로 환율이 오르고 있습니다.
환율 상승이 암호화폐 가격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환율이 1,000원에서 2,000원으로 상승하고
A암호화폐의 달러 표시 가격이 1달러로 고정되어 있다고 할 경우...
A암호화폐 1,000개를 사기 위해서
1,000,000원만 있으면 되었던 것이 2,000,000원이 필요하게 바뀝니다.
즉, A암호화폐의 달러 표시 가격은 여전히 1달러이지만
국내 거래소에서 A암호화폐의 원화 표시 가격은 1,000원에서 2,000원이 됩니다.
환율 상승은 국내 수출품의 달러 표시 가격을 낮춰서 수출 경쟁력을 상승시킵니다.
물론 반대로 수입 물가를 올리고, 1인당 GDP를 감소시키는 문제점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국내 기준 금리를 그대로 유지해서 환율 적당히 올랐으면 좋겠네요ㅎㅎ
ps.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점 있다면 좋게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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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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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암호화화폐 커뮤니티 땡글~ 땡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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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화폐가 두 국가 동일한 가격이라는 가정하에 미국거주 한국분이 1000달러를 가져와 200만원을 환전하여 A화폐 2000개를 구입후 미국으로 전송하여 2000달러를 찾으면 부자되는 게임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