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꿀맨 입니다.
어제 비트지 거래소에서 esn이 큰 하락을 보여줬습니다.
작년 12월 7일 이후 가장큰 거래량을 보이면서 장중 한때 71사토시까지 하락했습니다.
이는 최근 몇달동안 500사토시 중심에서 박스권 보합을 기준으로 했을때 약 1/7토막이 되어 버렸습니다.
오늘은 폭락이전의 가격대로 현재가가 원복하기는 했습니다만 ESN 국내 원화거래소인 바이맥스가 문을 닫으면서 ESN의 유일한 거래소인 비트지에서 일어난 현상인 만큼 결코 가볍지 않은 사건이라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제 짐작으로는 최근 채굴장들이 사업을 정리하면서 그 동안 채굴했던 ESN을 정리하면서 생긴 현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ESN은 최근 그 개발주체가 재단으로 옮겨지면서 한동안 미진했던 개발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작년 ESN출범 당시 그 기대가 컸었고 이후 1년간 투자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고 코인 시장 전체의 침체기와 겹치면서 현재 재단측의 활동에 대한 부분마저 큰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모쪼록 여러가지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재단측 관계자 분들이나 투자자분들 모두 힘내세요.
겨울이 가면 봄은 옵니다.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