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집계좌사용 거래소에 대한 이야기들이 분분합니다.
이용자 분들은 아슬아슬한 줄타기 같은 기분이 드실것 같은데요
국내를 포함 전세계적으로 메이저거래소 해외-코인베이스 부터 바이낸스 비트파이닉스등....
국내-업빗, 빗섬, 코인원(셋을 제외하면 싹다 잡거래소입니다) 조차도 불확실성때문에 시장활성화가
안되고 있는 마당에..
더더욱 불확실성이 강한 국내에서 잡거래소에 비트코인을 보내고, 벌집계좌에 현금을 입금 할 수 있는지
개인적으로는 정말,정말,정말 의아합니다.
사실 도시락 싸들고 따라다니면서 말리고 싶습니다. ㅠㅠ
제가 이글을 쓰고 있는 윗줄 아랫줄에도
수도없이 많은 거래소 광고 글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ㅎㅎㅎ
그게 펜더멘탈에 의한 장기투자던, 차트분석에 의한 스캘핑이던 투자의 목적은 자산증식이라는건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수많은 잡거래소들이 스테이블 코인을 마구잡이로 찍어내고, 깃헙에 소스공개 조차 않한 무가치한 코인들이
바로 그런곳(잡거래소)에 상장을 하는 이유는 다들 아시겠지만 그들만의 유착관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네. 맞습니다.
실존하는 가치와는 관계 없이 낮은곳에서 사서 높은곳에서 팔면 돈을 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건 아주 개인적인 견해이지만
단지 그 확률에 내 소중한 자산과 에너지를 맞기실 생각이라면
강원랜드가 조금더 리스크가 작지 않을까요?
적어도 해킹이나 사기는 당할 일이 없으니까요..
저도 현재 해외(빗파,바낸), 국내(업빗)거래소를 이용하고 있지만
모두 메이저거래소 임에도 그다지 신뢰가 가지는 않습니다.
커스터디 서비스를 비롯한 나스닥, ICE, 골드만, 모건, 피델리티 등의 기득금융권의 유입을
기다리는 이유도 사실 이러한 불확실성 해소때문이죠.
그들이 왜 암호 화폐가 매력적인 투자처임에도 들어오지 않고 주변에서 서성거리고 있을까요?
시장을 믿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자산을 받아줄 신뢰가 가는 기관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결국 그들 스스로가 판을 직접 만들려고 하는거죠(물론 그래야 지들이 다 해먹을수 있으니......)
어째든,
조금더 신중하셨으면 하고,
조금더 내 자산에 대한 냉철한 관리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더군다나 국내의 암호화폐 정책에서는 더더욱이......
언제 내돈가지고 튈지 모르고, 언제 해킹당할지 모르며, 언제 정부에 의해 문닫게 될지 모릅니다!!!
적어도 저희 땡글러들은 어떤식으로든 피해를 보지 않았으면 하는 기우에
주제넘은 글 올려봅니다.
불금!
즐거운 주말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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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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