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과 비트코인 그리고 다른 가상화폐들을 약간 일찍(?) 알아서 이래저래 별의 별일도 다 겪은 사람입니다.
근데 예전도 그랬지만 요즘 특히나 더 느끼는게 하나 있습니다.
미국에선 조금 덜 한데 한국에서 특히 사기꾼이 많아서 그런건지 모르겠습니다만...
모든 코인들이 다 장단점이 있고 (단점만 있는것도 있지만) 그렇지만
행복회로 돌리시는 분들이 너무 많은거 같습니다.
비트코인 많이올라서 너도 좋고 여러분도 좋고 다 좋습니다. 다만 비트코인이 세상을 구원할 구원자가 아니십니다....
2018년에 윈도우 98정도의 기술입니다. 현실은 직시하시는게 좋은거 같아요.
또 갑자기 리플이 오르니까 달러를 대체할까? 뭔가 냄새가 난다. 같은 행복회로를 돌립니다.
자기 자식이 잘되면 좋은건 맞지만 자기 코인을 분석할때 어느정도 현실을 직시하는 게 좋다고 보입니다. 기술력이 엄청나니 그러는데 실제로 그 코인들의 코드를 보신분이 얼마나 될까요...
화페를 대체한다 헤게모니를 대체한다 하시지만 1차원적인 어줍잖은 음모론말고 제대로된 경제학적인 방법으로 접근하시는 분이 얼마나 될까요...
아니 백번양보해서 자기 코인의 white paper 한번 읽어본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이번 마치 삼성전자 오른다니까 사놓고 반도체 만드는 회산지 삼겹살파는 회산지도 모르고 사고
갑자기 10년뒤에 낙농업을 일으킬 회사라고 하는 그런 느낌입니다....
물론 오르면 저도 좋고 여러분도 좋고 다 좋지만 어느정도는 현실을 직시하면서 보는게 건전한거 같습니다.
-------------------------------------
꼬리말
* 게시글 내용 삭제시 레벨 강등
* 질문은 각 주제별 게시판에.
비트코인 암호화화폐 커뮤니티 땡글~ 땡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