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주식시장에서 인정을 하는거 같은데 상관관계가 있나요?
정확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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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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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은 각 주제별 게시판에.
비트코인 암호화화폐 커뮤니티 땡글~ 땡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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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설명하자면 Weg the dog라는 현상입니다.
직역하면 꼬리가 개를 흔든다. 흔히 본말전도라고 말하는것인데요.
현물(실제 비트코인가격)의 미래 가격을 결정해야할 선물이,
오히려 선물만의 특성(숏 포지션 - 하락베팅, 레버리지 - 신용, 마진거래)때문에
작은돈으로도 레버리지를 이용하여 크게 힘을 실을 수 있기때문에
보다 적은돈으로도 시장 파급력을 크게 키울 수 있습니다.
이런부분때문에 현물과 선물의 가격차를 이용하여 시세 차익을 노리는 세력들도 존재하고
실제로도 많은 세력들이 이런식으로 돈을 벌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선물이 생기면서 제도권으로 편입이 되는순간
제도권의 보호 아래서(시카고 거래소와 같은 큰 거래소의 자본 보호를 받음) 안전하게 비트코인 투자를 할 수 있게되죠.
암튼 이런 현상은 주식에도 똑같이 존재합니다.
주식시장도 선물 만기가 다가오면 힘을 제대로 못쓰거든요.
(선물이랑 현물 가격이 달라지면 누군가는 돈을 물어내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선물과 현물 가격이 거의 일치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결과적으로 미래 가격을 결정지어야할 선물이 오히려 반대로 현물에 영향을 주어서 선물때문에 현물이 비실거리는 현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