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 커뮤니티에서 젊은 축에 속할겁니다.
하지만 제가 살아온 인생만 돌아봐도 새로운 문물에 대한 저항은 항상 있어왔던 일이었습니다.
이메일에 유료우표를 붙이자고 했던 시절이 있었고
mp3를 금지하고 불법의 온상으로 취급했던 시절이 있었고
가장최근엔 2009년도 초반까지만 해도 아이폰같은게 왜 필요하냐고 했던 시절이 있었죠.
2010년 초반 아이폰3gs를 쓰고 엄청난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그때의 애플 주가는 고평가되었다 말하던 시절인데,
그때당시 주식을 구매했다면 현재 몇배의 수익일까요.
새로운 것들에 대한 저항은 당연히 있어왔던 일들입니다.
사회의 부정적 시선 혹은 죄인취급에 억울해할것도 없습니다.
그냥 혼자 조용히 우월감을 느끼면 됩니다.
2009년도에 늦었지만 아이폰의 가치를 알아보고 애플주식을 샀다는 현명함에 자화자찬하면 그만입니다.
왜 스스로 열등감을 느끼고 죄인취급에 과민반응하는지
저로서는 이해하기 힘듭니다.
세상은 느리게 변화합니다.
그것을 이해하면 화낼일도 없습니다.
모든 불협화음은 정리될것입니다.
다만 올바르지 못한 방향으로 간다고 느껴지는 부분에 대하여
건전하게 비판하고 사회에 목소리를 내면 그만인 것입니다.
열내고 화내고 욕하면서 적으로 돌려봐야
적은 절대로 내편이 되어주지 않습니다.
더욱 건설적인 비판이 앞서야 하는 이유입니다.
차분하고 논리적으로 설득하고
결과로 보여주면 그만입니다.
그 어떤 기득권도 새로운 물결에 저항한 역사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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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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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도 복음을 전하다 3년만에 처형을 당해죠.. 기존 세력들이 용납을 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 뒤에 제자들도 대부분 처형했고..지금까지 많은 기독교인을 죽였습니다. 작년에도 공식적 집계로 3천명이상을 죽였습니다. 하지만 어떻습니까.. 여전히 기독교는 전세계에 퍼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