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양이아빠입니다.
가급적 하루동안 벌어진 일중 중요도가 가장 높은 토픽으로 글을 쓰려고 하는데
오늘은 3가지 소식을 다 다뤄야 할듯 합니다.
첫번째로 벡트의 커스터디 서비스가 출시된다는 소식입니다.
"기관이 온다"... 백트, 커스터디 서비스 정식 출시
https://joind.io/market?id=972
백트, 뉴욕 규제당국 승인 받고 커스터디 사업 뛰어든다
decenter.kr/NewsView/1VQRQ8DD68
※ 한줄요약
벡트가 뉴욕금융감독청의 커스터디 라이센스 취득 후 커스터디 서비스 출시
백트의 아담 화이트 COO(최고운영책임자), 12일 공식 블로그(미디엄)에
‘백트, 기관 투자자를 위한 커스터디 서비스 출시 발표(Raising the Bar: Announcing Bakkt Institutional Custody)’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
커스터디(Custudy) 서비스란?
NYDFS와 Bitlicense란?
하양이아빠의 암호화폐이야기 <용어편 - DID, DeFi, NYDFS, BitLicense>
벡트의 소식은 사실 다 기대가 됩니다. 오늘 어떤 기사에 벡트 거래량은 타 거래소의 1~10% 수준이라는 글을 보긴 했는데.
가장 합법적으로 접근하고 있는 거래소이며, 그 투자자가 ICE, MS, Starbucks라는 점이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이죠.
앞으로 멀리보고 가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커스터디는 뉴스에 항상 언급되는 용어라 기억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두번째는 코인빈 파산 소식입니다.
[단독]비트코인 개인키 잃어버린 암호화폐 거래소, 결국 파산 선고
https://news.v.daum.net/v/20191112111800843
[어느 ‘불량 거래소’에서 지난 2년 동안 일어난 일들]
https://www.coindeskkorea.com/40343/
※ 한줄요약
‘야피존’에서 ‘유빗’으로, 마지막으로 ‘코인빈’으로 이름을 바꾼 거래소
두 번이나 해킹을 당해 수백억원의 피해가 발생
두 번의 해킹으로 인해 325억 원 상당의 고객 자산을 잃어버림
어느 날 갑자기 거래소 지갑의 개인 키를 분실해 23억 5천만원 규모의 암호화폐를 찾을 수 없게 됨
코인빈은 이렇게 불과 2년 사이에 약 348억 5000만 원 상당의 고객 자산 손실
참 어이가 없네요. 어제의
[11월 11일 금일의 소식] 4천억원 사기쳐봤자 징역 16년밖에 안나오는 세상. 코인업.
이 뉴스도 보면서 어이가 없었는데. 야피존,유빗,코인빈 이놈들은 더 악질입니다.
기사의 마지막 말...
결국 이 모든 손실은 그동안 코인빈을 이용해 온 투자자들의 몫으로 돌아갔다.
안타깝고 슬프네요. 사기꾼(?)인지 아닌지 먼지 모르겠지만. 남에 눈에 피눈물 나게 하는 사람들이
이 세상에 활개칠수 없도록 하는 강력한 법이 필요한것이 아닌가 합니다.
세번째소식은 빗썸의 빗썸코인 발행소식입니다.
빗썸 글로벌의 암호화폐 ‘빗썸 코인’은 ‘리워드용’…“상장 계획 없다”
decenter.kr/NewsView/1VQRQGG4EV
‘빗썸코인’이 나온다
https://www.coindeskkorea.com/?p=61016
빗썸 글로벌, 이달 ‘빗썸코인’ 내놓는다
https://www.blockmedia.co.kr/?p=116962
[빗썸 글로벌, 자체 플랫폼토큰 발행]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빗썸 글로벌(Bithumb Global)이 자체 블록체인인 빗썸 체인(Bithumb Chain) 전용 플랫폼토큰 BT를 발행했다. BT는 생태계 내 거래 매개체로 활용되며 전체 발행량은 3억 개, 이 중 절반은 소각되며 최종 공급량은 1억 5,000만 개다. 한편 빗썸 체인은 2020년 1분기 공개될 예정이다.
※ 한줄요약
빗썸 블로벌이 빗썸체인 코인 BT를 발행 예정
사실 오늘 가장 논란이 많은 빗썸 코인 이야기 인데요. 어제 본 빗썸지분구조 도식과
오늘 뉴스와 톡방 관리자들의 행태를 보자면 할말을 잃게 만들었습니다.
그냥 투자자만 병신을 만들고 있습니다. 책임은 아무도 안집니다. 네..
현재 투자자들이 새로 들어오는 물이 아니라 흑우고 고인물들 일지라도 그 고인물마져 사라진다면
거래소 역시 그 운명을 같이 한다는 사실을 모를까요.
어떤 업종의 가게던 사업이던 고객을 개똥으로 여기는 곳의 미래는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토론과 글을 읽는데 참 어렵습니다. 머가 이렇게 복잡한지.
BT가 나온다는건 알겠는데 상장한다는건지, 판매한다는건지, 안판다는건지, 쓸수 있다는건지
애~~~매 합니다.
※ 읽어볼만한 글
기준 바꿨더니 세계 최대 거래소가 빌랙시에서 바이낸스 됐다
https://joind.io/market?id=978
하양이아빠의 암호화폐이야기 <용어편 - 리브랜딩, 마일스톤, 토큰스왑, 토큰소각, Bitmain, Canaan>
https://blog.naver.com/moon0819/221705541313
[댑토탈 "전날 EOS CPU 병목지수 100%"]
댑 관련 데이터 제공 사이트 댑토탈(DAppTotal)에 따르면, 전날(11일) EOS 메인넷의 CPU 소모량이 8,527,336 ms를 기록하며 네트워크 CPU 병목지수가 100%를 기록했다. CPU 사용량 기준 EOS TOP 5 댑은 EIDOS(57.21%), BigGame(3.17%), Dice(1.31%), WhaleEx(1.24%), EosBlue(1.15%)이다. 이중 EIDOS의 총 트랜잭션은 전일 대비 2.40% 감소한 1,794만 건을 기록했다.
- 코인니스
이오스 병목지수는 오늘로 100%를 찍었네요.
입출금 하시는분들 잘 되시나 모르겠습니다. 오늘 저도 거래소간 자금이동을 하는데.
이오스로 테스트해볼 용기가 안나더라구요. 언제 도착할런지 기약이 없어서.
어찌되었던 잘 해결되길 바라지만. 당분간은 많이 지연될 듯 하네요.
(지연이 안되는 거라면 댓글좀 부탁드립니다. 선입견일수도 있어서)
오늘은 글이 깁니다. 항상 읽어주시는분들 감사합니다.
짧은 지식으로 주저리 주저리 떠드는 소식이라 많은 양해와 이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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