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래화폐입니다.
비트코인 4년 주기에 연관된 주요 요소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비트코인 4년 사이클
비트코인 투자자라면 한 번씩은 들어보셨던 것이 바로 4년 주기 사이클(비트코인이 4년 주기 상승/하락)입니다.
비트코인 사이클은 2013년에 처음 나타났는데, 그 당시 몇 달 만에 약 150달러에서 약 1,150달러 이상으로 증가했습니다.
4년 이후 2017년에는 약 1,000달러에서 연말에는 약 19,000달라까지 증가하였고, 2021년에도 동일한 양상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4년 주기의 상승 및 하락의 사이클에 원인으로 주로 언급되는 것이 '반감기'와 '통화량'입니다.
반감기에 따른 비트코인
비트코인 반감기란 비트코인 채굴에 따른 보상 수량이 기존 대비 절반씩 줄어드는 시기로 지금까지 4년 주기로 반감기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 반감기 시점과 맞물려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했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실제 2013년, 2017년, 2021년 비트코인 대세 상승은 반감기 시기(채굴량 감소 시기)와 유사한 시점인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반감기가 발생하면 비트코인 수요가 일정하게 유지되더라도 공급 감소로 불균형이 발생하여 가격이 올라갈 수 있다는 것이 주된 의견입니다.
통화 공급량에 따른 비트코인
반감기보다 오히려 M2 통화 공급 주기와 더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글로벌 M2 통화 공급량이 4년 주기를 나타내고 있으며, 비트코인을 포함한 대부분 위험 자산의 가격이 해당 공급량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최근 2021~2022년 코로나19 기간에 부양 정책으로 M2 통화량이 기록적인 속도로 증가하였는데, 공급량 증가의 정점 시기와 비트코인 가격의 최고점의 시점이 일치합니다.
마치며
무조건 반감기 또는 통화량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움직인다고는 볼 수는 없으며, 둘 중에 어떤 것이 더 영향이 큰지는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분명히 2가지 모두 유사한 흐름을 보이는 것은 확실하며, 2가지 모두를 상호보완적으로 보시며 비트코인에 투자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 정보는 투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제공하는 것으로,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또는 지연이 발생할 수 있으며, 에임리치는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 결과에 대해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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