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esn 관련 글 올려볼떄마다 이 문제가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도 모르겠고..(뭐 원인을 찾자면 블럭세일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한 판매가치, 쌍둥 아빠의 땡글 운영권 및 esn 관련 권한 위임)
근본을 따져봐야 답도 안나오는 문제라서 지금 상황에서 살짝 궁금한 점들을 몇가지 던지고 가봅니다.
매번 답변을 해주시는 @ethminer 님께는 이 게시글을 빌어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한번 객관식 형태로 간단히 제가 드는 의문들을 정리해봤는데 아래의 쟁점들을 이용하여 건설적인 토론을 하면 좋을거 같아서 올려봅니다.
1. ENS의 거래량은 대부분 어디에서 오는가?
1) 1060 3기가 또는 p106-090 같이 그래픽 메모리가 부족해서 ESN, Expanse 등 DAG size 가 낮은 코인을 채굴 후 이더로 환전하면서 생기는 거래량
2) 소수의 작은 세력들이 가격 조작 및 펌핑을 목적으로 하는 거래
3) 가격 유지를 위한 일부 사람들의 지속적인 매집
4) 정말 이 코인으로 트레이드를 하겠다고 하는 사람들
5) 위 4개 모두 아님
2. 지금 ESN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복수 응답 가능)
1) 운영위 측에서 지속적인 매집으로 시세 지탱
2) 고정가 제도 도입을 통해 안정적인 가격 확보
3) 소규모 거래소들과의 제휴를 통한 코인 인지도 확보
4) 실물 경제와의 연결을 통한 코인 인지도, 실사용가치 증대
5) 메이저 거래소 상장(빗*, 업**, 코**, 코* 등)
6) 기타
3. 예전에 수십만개 수만개씩 보유하던 고래들은 왜 매도를 하지 않을까?
1) 정말로 1토시로 가버릴까봐
2) 그 코인이 있었다는 사실 자체를 잊어버려서
3) 나중에 존버후 떡상해서 매도 하려고
4) 기타(자유롭게)
4. 일당 ESN 거래량은 하루 채굴량을 충당 가능할까? 몇몇날들은 채굴양<<<거래량 이기도 하지만, 어떨 떄는 채굴량이 전체 시장에 매도되거나 그러지는 않아 보인다. 그러면 그 사람들은 esn을 모으기 위해 채굴을 하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