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비트코인 훔친 비트코인SV 수장, 법원 출석 명령
비트코인 SV의 수장 크레이그 라이트가 110만 비트코인을 훔친 혐의로
미국 법원에 출석한다.
1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 남부 지방법원은 데이브 클라이먼에게서
110만 BTC를 훔친 혐의를 받는 크레이그 라이트에게 법원 출석 명령을 내렸다.
법원은 크레이그 라이트의 조정 연기와 원격 영상 출석 요구를 거부하면서 직접 중재 조정에 나서라고 했다. (조정은 당사자 간 분쟁 해결을 도모하는 제도다.)
크레이그 라이트는 2013년 사망한 데이브 클라이먼이 남긴
110만 BTC를 훔친 혐의로 클라이먼의 유가족과 1년 넘게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다.
유가족은 크레이그 라이트가 클라이먼의 서류를 위조해
최대 110만 비트코인을 훔쳤다고 주장하고 있다.
110만 BTC는 약 10조 6659억 원에 달한다.
클라이먼은 암호학 분야의 전문가로 비트코인과 관련해
크레이그 라이트와 밀접한 관계를 맺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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