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인코입니다! 오늘 알아볼 프로젝트는 이번 달 바이낸스 런치패드 종목으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Fetch AI입니다.
@지난 런치패드 – 비트토렌트 토큰
바이낸스는 2019년부터 최소 월 1회씩 런치패드에서 IEO를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고 지난 1월 첫 번째 런치패드인 비트토렌트 토큰(BTT) IEO를 진행하였습니다. BTT는 IEO 가격(0.00012USD)대비 시작가 약 2.6배에서 최대 IEO가격 대비 10배 가까이 상승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달 런치패드 – Fetch AI
이번에 진행되는 런치패드는 2019년 런치패드 재가동 이후 진행되는 두 번째 런치패드입니다. 아직 가격과 공급량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2월 25일 오후 11시에 세일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난 런치패드 종목인 BTT의 경우 바로 바이낸스 상장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기대해볼만 하겠습니다.
@토큰 매트릭스
-토큰세일 일시: 2019/02/25 23:00(한국시간)~2019/03/02 23:00
-하드캡: TBD
-총 토큰 공급량: 1,152,997,575 FET (약 11억 5천만 FET)
-초기 유통량: TBD
-퍼블릭 세일 토큰 가격: TBD
-총 퍼블릭세일 얼로케이션: TBD
-퍼블릭 세일 베스팅 기간: 없음
-개인 캡: TBD
-개인 최소 구매 조건: TBD
-프라이빗 세일 가격: 1FET=0.05267USD (약 58원)
-프라이빗 세일: 총 공급량의 11.6% (133,747,718FET)
-프라이빗 세일 베스팅: 3개월 락업 이후 3개월간 분할 지급
-토큰 타입: ERC-20
-토큰 분배: 세일 마감 이후 15일 이내
@Fetch AI란?
세일 참여에 앞서 Fetch AI가 어떤 프로젝트인지 궁금하실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Fetch AI는 블록체인, AI, 머신러닝, IoT 및 멀티에이전트 시스템을 결합하여 자동적인 경제활동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인프라입니다. Fetch AI를 통해 데이터, 하드웨어, 서비스, 인프라 등 경제 주체들이 효과적은 예측을 바탕으로 유용한 업무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3단계 레이어로 구성된 Fetch AI
이 과정은 각각의 자발적인 경제 에이전트(AEA)에 의해 실행되며 에이전트는 Open Economic Framework(OEF)라는 프레임워크를 통해 Fetch를 이용합니다. OEF는 Fetch만의 스마트 렛저 기술을 이용해 높은 성과와 낮은 비용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스마트 렛저는 유용한 PoW(useful PoW)를 제공하여 시장 지능을 구축하고 시간이 감에 따라 네트워크에 데이터가 축적되어 네트워크 가치가 점진적으로 증가하게 됩니다.
@로드맵
2019년 로드맵을 보면 Q1은 초대를 통한 테스트 진행 및 개발 릴리즈, Q2는 합의 알고리즘, 옥션, 시너제틱 컴퓨팅 등 출시, Q3은 알파 및 베타 테스트넷, Q4에 메인넷 릴리즈 예정입니다.
@팀원
Fetch AI 팀원
Fetch AI 어드바이저
Fetch AI는 홈페이지에 등록된 팀원만 33명으로 견실한 규모를 갖추고 있습니다. CEO인 Humanyun Sheikh는 알파고를 개발한 딥마인드의 초기투자자이며 공동 창업자이자 CTO인 Toby Simpson은 알파고의 초기 개발자입니다. AI 분야에서 탄탄한 개발 경력을 가진 팀원들이 다수 포진해 있습니다. 어드바이저는 캠브릿지대학 교수 및 연구원과 발명가, 투자자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파트너
Fetch AI는 Mobility Open Blockchain Initiative(MOBI)의 초기 파트너로 협업하고 있으며 유럽 소재 블록체인 협회인 Blockchain for Europe 등과도 파트너십을 맺고 있습니다. Outlier Ventures의 투자를 받고 있습니다. Outlier Ventures는 Ocean Protocol, Evernym/Sovrin, Botanic/SEED, IOTA, Fetch AI에 투자를 진행하였습니다. 장기간 팀원과 함께 일도 해보며 신중하게 투자하는 VC라고 합니다.
@정리하며
Fetch AI는 바이낸스 런치패드 종목으로 지정받으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알파고 개발팀 등 훌륭한 개발진이 포진해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수많은 실제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고 트론의 백업을 받는 비트토렌트 토큰만큼 하이프가 높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비트토렌트 토큰에 비해 토큰 물량 분배가 빠르다는 점도 리스크입니다. 지금까지 바이낸스에서 IEO 진행된 기프토, 브레드, 비트토렌트 토큰은 IEO 참여에 성공할 경우 수 배의 수익을 가져다 준 바 있습니다. 그러나 항상 리스크를 감안하여 신중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지난 트렌드 분석과 각종 리뷰 자료를 아래 링크에서 쉽게 보실 수 있습니다.
http://coinko.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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