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인 내용중 하나가 되겠습니다만
캔틀로 이루어진 차트를 분석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두 가지 기준은
가격적 기준 및 가격이 변동하는데 걸린 시간,
기간적 기준이 되겠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차트는 이러한 가격과
시간이라는 두 가지 요소로 이루어져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고
이 둘의 비례관계 혹은 반비례관계 등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것이 차트분석 전반에 걸친
기초적 내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비트코인의 일봉단위,
큰 프레임으로 위와 같이 살펴볼 때
2018년 11월경 저점 3100불정도를 찍은 이후
비트코인이 2019년 6월 14000정도 근처까지 간 해당 구간
이 지점까지 걸린 시간은 대략 190일 정도가 됩니다.
기간적인 소요를 그렇게 확인하고
똑같은 기간의 범위를 위와 같이 붙여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떨어지는 지점은
대략 위와 같이 ABCDE의 E 지점과 얼추 맞게 됩니다.
즉 오른 기간 190일과 거의 비슷한 기간 동안 ABC 하락했고
제법 큰 반등 이후 위와 같은 그림으로 연결되게 됩니다.
이 전체는 다시 크게 ABC로 볼 수 있게 되는데
여러 가지 해석이 존재하겠으나,
2019년 올라간 임펄스 상승 이후 ABC 조정이었다 라는 관점을
유력하게 위와 같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2019년 올라간 임펄스 상승이 1파동으로 볼 때
이의 기간을 다시 코로나빔 이후에 붙여보면
이러한 구간을 생각해 볼 수 있게 되는데
재차 상승하는 임펄스 1파동으로 보기에
큰 무리가 없는 수순입니다. 즉
이와 같이 재차 올라가는 임펄스 1파동과 2파동의 조정구간 사이
해당 기간적 소요는 결국 앞선 2019년의
1파동에 걸린 기간과 묶어서 생각해 볼만한 지점이 됩니다.
이 지점에 대한 관점을 조금 더 확장해 보면 같은 크기 즉
2019년의 해당 기간을 계속 붙여 확인해 볼 수 있는데
이렇게 2021년 4~5월경의 해당 고점 기간까지
기간을 측정해 보았을 때 역시 시사하는 바가
해당 기간만큼 올랐다, 라고 이해해도 되는 수준입니다.
이후 진행된 차트의
고점에 이 기준을 적용해 보면 위와 같은 그림도 확인할 수 있고
이와 같은 관계도 어렵지 않게 두고볼 수 있습니다.
즉 2019년 상승에 대한 190일가량의 기간적 기준은
이후 완전히 정확하게 떨어지는 기간적 차트 흐름을 설명해준다
라고 이야기할 수는 없으나
최소한 190일이라는 기준으로 얼추 그동안의 흐름을
190일동안 상승, 190일동안 조정과 반등으로 이해하기에
참고적으로 살펴볼 만한 대목이 됩니다.
이러한 기준을 현재에 와서 적용한다기 보다는
해당과 같이 차트를 분석함에 있어
기간적인 비례, 혹은 반비례관계를 따져보는 것이
늘 의미가 있는 경우가 많다는 내용이고
그렇다면 현재 분석의 기준들 가운데
위와 같은 17600에서 25200정도까지의 반등 큰 한 추세
위와 같은 구간의 기간적 기준
즉 57일이라는 내용은 충분히 현재, 그리고 향후 대입해볼만한 대목이 됩니다.
반드시 1:1로 떨어질 수 없겠지만
이렇게 두고 보면, 최소한 현재 알 수 있는 것은
앞선 반등에 대한 최소한의 기간적 조정폭은 만족한 상태다
즉 차트의 흐름에 있어서 방향성 분출 전
기간적 소요라는 대목에 있어서는 현재, 위의 내용을 보더라도
이미 지났거나, 최소한 다 와 간다 라는 추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조만간 분출할 방향성에 대해 작지 않겠다 라는 잠정적 결론을 이끌어 내 볼 만 하겠습니다.
69K에서 48K를 거쳐 내려오는
가장 긴 하락추세선은 이미 옆으로 흘러 넘아간 상황이고
현재 가장 눈에 쉽게 보이는 것은 최근의 관점대로
엔딩다이어고널 형태의 상황을 두고 볼 만 한데
결과적으로 돌파해줄 때 따라들어가볼 만한 전략은 맞으나
직전 시황의 내용을 다시한번 정리 반복해 보자면
이 그림이 남아있을 수 있겠다는 점 즉
돌파매수는 반드시 분할익절 이후 본절에서 정리하는 안전장치가 필수로 요구되며
D 거짓돌파가 아니더라도 위와 같은
글렌닐리에서 인용해드린 패턴의 한가지
결국 B고점을 넘기지 못하고 저점 갱신하는 시나리오가 있습니다.
따라서 돌파매수 관점으로 분할익절 구간은
늘 그렇지만 돌파매수라고 함은
해당 추세선이 시장 반응의 결정적 역할을 하며
장대 양봉, 음봉을 쏘아올리는 경우를 노리는 것으로
해당 추세선까지 다시 돌아오지 말아야 합니다.
진입가와 본절, 손절가가 같은 지점으로 봐야 하고
거짓돌파일 경우를 대비하는 익절구간과,
결국 B고점을 넘지 못하는 해당구간을 전략적 타겟으로 볼 만 하겠습니다.
돌파의 흐름이 나오지 않을 경우
위와 같은 형태를 예상해 보는 것이 엔딩다이어고널의 기본인데
하방매수가 되겠고, 이는 위와 같은 지점에서
튕겨 올라오는 것을 확인하며 진입하는 형태로 요약해 볼 수 있습니다.
반드시 튀어올라오는 것을 확인하고 진입해봐야 하는 이유는
다이어고널의 특성상
끝파동 직전과, 끝파동 즉
D와 E 부근은 잦은 추세 거짓 이탈이 있다
이 대목을 기억해 볼 만 하기 때문에
하방으로 위와 같은 형태가 나올 가능성을 두어야 하고
이 값은 여러 가지 근거로서 생각해 볼 수 있는
16200 가량의 마지노선 가격이 됩니다.
결국 현재 지속적인 제자리 느낌의
극심한 횡보장 분위기도 연출되고 있는데
이러한 과정은 대개 아주 큰 무빙을 앞두고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차트 주목하시고, 시장의 흐름이 한쪽으로 크게 쏠릴 때
그것이 하방이라면 관망을,
상방이라면 빠른 대응으로서
과감하게 들어갈 준비를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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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번 07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