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그패턴이 성립할수 있는가에 대해 현시점 생각해본다면
그렇다. 플래그패턴 성립이다. 추세선상에서 속임수가 2번 나오긴했지만, 저항을 받고 빠진것이 보인다.
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조금 애매하다 라고 바라볼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이것을 헤드&숄더 패턴으로 바라볼 수 있느냐? 라고 한다면
좌측어깨와 우측어깨의 밸런스가 맞지 않죠. 애매합니다.
현 상황에 대한 가장 타당한 관점은
다우이론에 기반하여 파악하는것인데
하락국면에서 매수세가 들어온 자리에서 매수와 매도가 부딛히며 단기적 수렴형태가 만들어졌고
그 이탈방향을 따를 확률이 높다 로 파악하는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고점을 낮추고, 저점을 높히다가
더 낮은 저점이 발생하였으니, 가격은 반등을 주더라도 재차 하락할 확률이 조금 더 높다.
라는 판단이 유리합니다.
이러한 관점은 직전최저점인 3200을 깰때 확실히 완성됩니다.
다음 매수포인트로 생각해볼만한 지점은 3천불 인근에서
쐐기패턴이라 기대되는곳의 하단 추세선을 기준으로 진입을 고려해볼 수 있겠습니다.
이때 만들어지는 작은봉에서의 매수시그널에 주목하게 됩니다.
이전에도 언급하였듯이 쐐기패턴이라 기대한 패턴 하단에서의 매수는 어디까지나 예상매매로
패턴완성 성립 전에 짧은손절을 잡고 진입해보는 전략입니다.
패턴이라 기대했던 지지선의 하방이탈시 큰폭의 손절이 발생하게되고
이는 바로 몇일전 차트에서 찾아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말이죠.
위와같은 쐐기패턴 하단에서 매수받는 전략은
어느정도 기대감을 일으키게하는데
그 이유는 3천인근의 매물대는 지켜줄것이라는 심리가 어느정도 깔려있기 때문입니다.
1천달러 밑에서부터 시작된 강한 상승이, 한번 조정을 받았던 지점이며
이 매물대를 기점으로 지지해주고 2만달러까지의 상승을 이끌었던 주요한 매물대이기 때문이죠.
누가 봐도 주요한 매물대입니다.
글쎄요 지켜줄까요? 뚫릴까요?
저는 이상하게도 이런자리가 제일 고민입니다.
누구나 매수를 생각하게되는 자리가 어쩌면 제일 어렵습니다.
개미들은 매수관점이 많겠죠.
제가 세력이라면? 강하게 아래로 밀어버리고 개미들이 손절하는 물량을 다 받은다음 그제서야 올려버리겠습니다.
저로서는 매수받기엔 껄끄럽고, 지켜보기엔 아까운 그런 자리네요.
하방 이탈에대한 손절을 감수하고 진입해볼만한
타당하고 매력적인 진입자리가 아주 분명히 맞습니다.
트레이딩뷰의 거의 대다수 트레이더들이 매수를 이야기할것이라 봅니다.
너무 뻔하게 보이는 자리니까요.
1. 손절 감수하고 매수받아본다
2. 조금 더 기다렸다가 지지받는것을 보고 확인매수한다
매일 매일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