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뻘글이라고 쓸려다, 여담이라고 고쳤습니다. ^^
절대(?) 렙업을 위해 이렇게 발악하는건 아니구요. 그냥 재미삼아 읽어주셨으면합니다.
비트코인과 북한의 현재 정세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현 상황에서 그 어떤 예측도 불가능하다"입니다.
오늘 우리 정부의 국방장관님께서(갠적으로 이분 그리 싫지는 않습니다. 군인답고요...) 북한이 1~2월사이 도발가능성 있다.
라고 한 말씀하셨습니다. 전 이렇게 답하고 싶네요. 네~ 북한, 도발가능성요. 매년 있었습니다.~ ㅋㅋ
북한이 남한을 기습침공할 가능성, 기습이란 말도 성립안되지만(이미 위성시대라)...전면 침공할 가능성 전혀 없다고 저는
단언합니다. 제가 무슨 국방전문가도 아니고, 북한학자도 아니지만... 북한 상황을 자꾸 정치적으로 써먹는 사람들 보면,
북한 추종자나, 그 반대자나...짜증이납니다.
저야 말로 일개 무지랭이에 바보같은 사람이지만, 제가 꼭 거래소 시황란에 주식투자 관련하시는 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오히려 도발 가능성이 아니라, 북한의 개혁개방 가능성입니다.
지금 북한에서 벌어지는 여러가지 일들...사실 엊그제인가 카톡으로 집사람한테 "장성택이 죽었데 ㅋㅋㅋ" 이랫다가...
욕 많이 먹었습니다. "아니 사람이 죽었다는데, 웃음이 나와요?"...전 이순간 멍해졌습니다. 그래, 맞아 사람이 죽은거지!
사실 장성택은 개혁개방적 인물로 비치고, 유화적 인물로 생각되겠지만, 김정일과 함께 동고동락한 처남매부지간의...
조금은 미지의 인물이란 생각입니다. 그가 죽은건 그 후속조치들로 볼 때, 부정부패일 가능성이 높고, 군부가 급부상
하면서 전쟁보다 오히려, 외부에 유화적 제스처로 돌아설 가능성이 더 높다는 생각입니다.
비트코인이 현재 한 치앞을 볼 수 없는 상황이지만, 가능성을 믿고 가는 것 처럼, 북한 관련주식을 이럴 때 사놓으면....
몇 년후에 크게 올라있을 듯한 생각이 듭니다.
북한의 남한침공, 예 물론 가능성은 제 일생동안 계속 있었습니다. 포스터 그려서 상받고 표어써서 상받고....ㅋㅋ 반공교육은
더 이상 안받아도 될정도로 지겹게 했구요. 이제 좀 현실적으로 생각해서 북한을 하나의 비지니스 모델로 보면 안될까요?
하도 우리나라 경기가 안좋다보니, 북한과 뭐 좀 비지니스해서 먹고살게 없나...이런 생각까지 해보나 봅니다.
사실 북한은 몫이 좋은 곳입니다. 중국으로 가는 육로죠. 베세토라인이라고...베를린 서울 토쿄...에서도 육로로 대륙으로
진출 할 수 있는 요지입니다.
하루 빨리, 좀 북한을 쌈하는 대상이 아닌, 비지니스 대상으로 봤음 합니다. 남북통일 같은 구슬프고 어설픈 이야기 집어치우
고, 지금 전쟁해서 다 죽자는거 아니면...종북이니 뭐니 이런소리 더 이상 안나오게.
북한에서 선제공격하면, 북한은 망합니다. 그런데 남한도 반쯤 망합니다. ㅋㅋㅋ 일본은 완전 재기하고, 중국도 잃을게 없을
겁니다. 단군이래 이제 제일 잘사는 시대인데...망합니다. 그냥. ㅋㅋㅋ
쟤들도 싸우면 진다는거(승산 없다는거)압니다. 미국, 일본, 연합국과 상대해야 합니다. 미친거 아니고...전쟁 못일으킵니다.
국지도발은 가능성이 있겠죠. 우리가 먼저 선제하면 중국이 개입할 명분이 생기니까요.
그러나 중국이든 뭐든, 동해 서해안에 미항모 몇대 놓고 삼박사일 평양만 갈아엎으면 쟤들 GG칩니다.
중국은 최근 대규모 전쟁 경험이 없어, 양적 군사력이 강하다해도, 전신(전쟁의 신)인 천조국 미국을 이기기힘듭니다.
북한 일부 지도층은 먹고살만한데, 절대 자살하지 않습니다. 미국이 공격할까봐 불안해하면서...오히려 떨고 있는게
북한입니다.
후세인 카다피 체제 무너지는거 지켜보고, 빈라덴 죽는거 다 봤을겁니다.
북한이 살아남는길은 이제 다 버리고 비지니스를 하는 길입니다. 군부들이 자살특공대하지 않는 전제하에 말이죠.
그래서, 우리는 비트코인과 함께, 북한 관련주를 주목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