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시간에 이어,
현재를 위와 같이 하락쐐기,
엔딩다이어고널 형태로 볼 수 있기 위해 따져봐야 할 조건들을
조금 더 구체화시켜 짚어보겠습니다.
엔딩다이어고널에서의 일반적 법칙이 있었는데
1. 5가지 파동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2. 각 파동은 ABC 지그재그 조정이거나 WXY 복합조정이어야 한다
3. 1파동과 4파동은 겹치는 가격대가 있어야한다
4. 1파동이 보통 가장 길다
5. 3파동이 가장 짧아서는 안된다
6. 5파동의 끝지점이나, C파동의 끝에서 나타난다
위와 같은 내용을 적용해보면, 제법 가능성이 되는 상황이 되겠습니다.
추세라인을 지난시간의 예시에 맞게끔 작도해 보면
현재로서는 대략 위와 같은 모양으로서
1파동 즉 A파동이 가장 길게 시작,
관점상 해당 구간은 기존 관점중 하나였던
1파동 연장된 임펄스로도 볼 수 있는 가능성을
폐기할 단계까지는 아닙니다만
최소한 엔딩다이어고널로 보기 위해서는
각각의 파동이 ABC나, WXY 복합조정으로 해석해야 됩니다.
따라서
ABC나 WXY로 표기할 수 있는
조정파동의 근본적 성질은 큰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위와 같이 단순하게 구분짓기 쉬운 형태로 기준잡아볼 수 있게 되고
전제인 엔딩다이어고널이라면 최소한
위와 같이 크게 볼 수 있는 상황으로
현재 D의 진행중 혹은 E가 다 나온 상황
두 가지 가능성을 열어둘 수 있겠습니다.
이유는 최소한 위의 그림에서 ABC의 한파동들은 비교적 정확해 보이고
즉 위와 같이 3개의 파동은 비교적
ABC의 형태로 종결이 되었을 가능성을 높게 볼 수 있다면
향후 위와 같이, 현재가 D의 진행이라면
거짓돌파의 수순으로 추세 상방 이탈 이후
마지막 E를 터치하러 가는 관점 하나와
이렇게, 어제 도달한 지점으로부터 E가 종결되었을 경우엔
이후 C파동 혹은 임펄스 즉
이러한 큰 ABC의 C파동 혹은
이곳으로부터 출발하는 임펄스
새로운 대형추세의 등장 - 조정 이후 상승추세 지속
이러한 두 번째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게 됩니다.
이 가능성에 대한 확장 사고를 해보면
첫번째 대형 ABC의 C파동의 경우는
당연히 ABC반등이기 때문에 이후
결국 저점을 갱신하는 하락사이클의 결론을 기본 전제로 둘 수 있게 되고
새로운 임펄스 추세의 경우엔
삼중조합, 폭포수 효과 등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위와 같은 전체 추세에 대한 되돌림을 기본으로 볼 수 있게 되므로
상당한 수준의 반등폭을 생각해 볼 수 있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현재를 엔딩다이어고널의 모양으로 보기 위한 조건들
1. 5가지 파동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2. 각 파동은 ABC 지그재그 조정이거나 WXY 복합조정이어야 한다
3. 1파동과 4파동은 겹치는 가격대가 있어야한다
4. 1파동이 보통 가장 길다
5. 3파동이 가장 짧아서는 안된다
6. 5파동의 끝지점이나, C파동의 끝에서 나타난다
이 내용이 현재 아귀가 들어맞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
추세반전의 관점을 오픈해 볼 만 한데
아슬아슬하지만 지지받은 곳은
위와 같은 추세라인의 지지와도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고
현재까지의 진행되어온 거래량과 어제 터진 거래량의 수준을 보면
순간 거래량이 대단히 높게 치솟으며
절단 가능성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대목이 됩니다.
대개 절단이라고 하면
차트가 가던 방향으로 더 가야 하는데
반대로 작용하는 힘이 훨씬 더 강해 해당 구간을 기점으로
추세전환이 아주 강하게 온다
이렇게 정리해 이해하셔도 무리가 없는 내용으로서
쉽게 이야기해서, 이런 자리를 갔어야 했는데 가지 못하면서 절단,
큰 폭의 반등이 나왔다 라는 해석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유례없는 약세장이긴 합니다만
여러 가지 역대급 거래량의 누적 지표가 보여주는 시그널이라던지
특별히, 17600 이후 해당 가격 근처에서 발생하는
높은 수준의 매수심리를 생각해 볼 만 하고
엔딩다이어고널 관점으로 해석해 볼 만한 현재의 구도에서
D가 진행중인지 / E가 다 나온 것인지에 대한 기준을 중점적으로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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