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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서비스 제공자와 소비자의 니스를 빠르게 파악하여 그것을 시스템화 함으로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서비스 비즈니스를 창조하여 매우 큰 성공을 거두었던 영국의 토마스 쿡이라는 사람에 대하여 잠시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과거 산업 혁명초기의 관광산업 성장은 유럽 일부 국가에 국한되어 있었지만 근대 세계는 급속히 글로벌화 되어 수많은 사람들이 국경을 넘나들며 지구 곳곳을 여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 두 곳이 행선지가 아니라 다국간 세계여행을 하는 여행자들 또한 매우 많아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수많은 종류의 화폐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죠.

 

그런 이유들 때문에 우리는 기축통화라는 것이 필요합니다. 물론 기축통화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특정 국가 상점에 달러를 내밀면서 물건을 구매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당 국가에 도착한후에 은행이나 환전소에서 현지 통화로 환전을 해야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신용카드 같은 서비스로 인하여 여행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구축되었습니다. 신용 카드만 가져가도 카드사를 통해 현지 통화로 자동 환전 되기 때문에 번거로운 환전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호텔이나 교통편도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하여 모든 것을 떠나기 전에 준비해 둘 수 있게 되었죠.

더욱 편리한 방법은 여행사를 통해 모든 여정과 숙박업소들을 미리 예약하고 패키지로 만들게 되면 여행이 더욱 간편해 집니다. 새로운 곳에서 숙박업소를 찾아 헤매 이거나 이동하기 위해 교통편을 알아보며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이런 패키지 시스템이 지금은 당연한 것이지만 과거 관광산업이 발달하기 전에는 각자 개인들이 매순간 알아서 해결해야 했기에 세계각국을 여행하기 위해서는 매우 큰 도전이 필요했겠죠. 도착한 곳에서 숙박업소를 방문하고 빈방을 찾아야 하며 원하는 수준의 청결한 업소를 찾기까지 힘든 여정을 거쳐야 합니다. 이런 식의 자유 여행을 즐기는 사람이 아니라면 스트레스만 더하는 괴로운 것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영국에는 이미 170년 전부터 토마스쿡 이라는 여행사가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여행사 이기도 하고 세계 최초의 여행사 이기도 합니다.

당시 여행이라는 것은 흔한 것이 아니었고 귀족이 아닌 이상 여행 같은 것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평민은 하지 못하고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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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쿡

침례교 전도사 였던 토마스 쿡은 멀리 떨어진 도시에서 하는 금주 관련 종교 행사에 많은 사람들을 데리고 가고 싶었습니다. 참여 희망자를 모으고 참석하려는 사람들 모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기차 회사를 찾아가 객실 여러 칸을 사용하기로 계약하며 가격을 할인 받을수 있었습니다. 이동중 제공할 간단한 샌드위치도 대량으로 준비하며 낮은 가격에 제공 받을 수 있었고 이동중 찬송가를 연주할 악단과도 계약을 하였습니다.

( 당시 기차는 공실률이 매우 높았고 사람이 많이 없어도 운행 스케줄에 맞추어 빈채라도 운행을 해야 했습니다.)

 

토마스 쿡은 당시 이 모든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1실링 이라는 파격적인 요금을 책정하였는데 이렇게 저렴할 수 있었던 것은 토마스 쿡은 금주집회에 많은 사람을 참여시키는 것이 목표였기 때문에 별다른 이익을 취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 일로 사람들은 토마스쿡에게 여러 형태의 여행을 부탁하기 시작하였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감지한 토마스쿡은 자신의 이름을 딴 여행사를 차리게 됩니다.

이렇게 토마스 쿡은 우연한 기회이기는 했지만 패키지 여행이라는 혁신적이고 저렴한 시스템을 창시하여 서비스 이용자들을 묶어 제공자들에게 공실률을 낮출수 있도록 하였고 대량 계약함으로 가격을 낮출수 있게 되었죠. 서비스 이용자들에게도 저렴한 가격과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편의가 제공된 것입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17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 여행사가 매우 잘 운영되고 있다는 것이죠.

 

토마스쿡은 여행 패키지라는 획기적인 상품을 탄생시켰고 여행사라는 업종을 창시했습니다.

이렇게 새로운 업종은 새로운 필요를 만들고 새로운 형태의 가치 생태계를 구축합니다. 관광산업의 성장을 보면 그로 인해 얼마나 많은 가치가 발생했는지는 두말이 필요 없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더욱 혁신적이며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 것은 암호화폐로 인해 발생하는 경제 생태계 인 것이죠. 그로 인하여 수많은 젊은이들이 이 세계에서 제 2, 제 3의 토마스 쿡이 될수 있을 것 이고 이 경제생태계로 말미암아 수많은 혁신들이 태동 하고 있습니다. 현재 무수하게 많이 새로운 시도들이 진행 중이고 앞으로도 이 세계 속에서는 사용자와 제공자를 중재자 없이 이어주는 p2p 기반 플랫폼형태로 미래 경제시스템의 중심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새로이 탄생하는 암호화폐 비즈니스들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토마스 쿡이 했던 것처럼 제공자와 사용자 모두에게 이득을 가져다 주는 윈윈의 플랫폼들이 될 것입니다.

권력과 거대 자본을 앞세워 중재자 역할을 하며 사회의 부를 빼앗아 가는 형태의 불합리한 비지니스는 종말을 향하고 있습니다.

패쇄된 화폐 경제


일반적으로 우리는 한 국가에 속해서 생활을 합니다. 그렇게 우리의 활동 반경이 국경이라는 장벽에 막혀 있죠. 국경을 넘어 다른 국가로 넘어가면 화폐도 달라지고 많은 경우 언어도 달라집니다.

속해 있는 국가에선 단일 통화, 단일 경제권을 구성하고 생활을 하기 때문에 새로운 화폐의 필요를 거의 느끼지 못하고 살고 있죠.

 

국가단위의 단일 경제권이 구성되어 특정 산업을 보호하거나 경쟁력이 뛰어난 어떤 산업은 수출을 합니다. 이런 형태로 반쯤 닫힌 경제 생태계가 유지 됩니다.

어느 곳이나 기본적으로 국가단위의 닫혀진 경제 생태계가 구성되어 있고 국가별로 서로 다른 화폐를 사용합니다. 대부분의 사업자들은 국가 내부에서만 여러가지 비즈니스를 운영합니다.

 

토마스쿡의 사업이 성공할수 있었던 요인이 바로 이런 닫혀있는 화폐 경제 때문에 여행이라는 것이 매우 불편하고 번거로운 것이었지만 이런 불편함을 패키지관광 이라는 상품으로 해결해 주었기 때문이죠.

 

그러나 통신기술이 발달하고 이동수단이 발달하면서 패쇠 된 경제구조는 조금씩 변화하고 있죠.

이런 기술들을 활용하며 온라인 산업이 발생하고 비즈니스 구조는 끊임없이 혁신되고 변화되기 시작했습니다. 더 저렴하고 효율적인 방식이 탄생하면 이전의 모델은 점차 사라지고 새로운 구조가 만들어집니다.

그렇지만 국경이라는 장벽으로 닫혀진 경제 시스템들은 국가의 통제 하에 매우 오랜 시간 비효율적이며 방만한 형태로 운영되어 왔습니다. 국경 외에도 화폐로 인한 경제적 장벽으로 폐쇄적으로 운영하며 각기 나라에서 권력자들의 잘못된 판단과 정책으로 벌어지는 폐해가 해당 국가 시민들을 고통스럽게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분리되어 운영하는 경제 구조는 더욱 효율적이고 국력이 강한 국가들에게는 매우 큰 성장을 가져다 주었고 비효율적이고 국력이 약한 국가들 과의 경제력 차이가 매우 커지게 만들었습니다. 이것은 결국 강한 국가가 약한 국가를 착취하기 쉬운 형태를 만들었고 그런 형태가 고착되어 수세기동안 국가별 격차는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매우 큰 부의 불평등을 초래하였고 어떤 나라는 GNP가 5만불을 넘나들고 어떤 나라는 500불도 간신히 되기도 합니다.

거의 100배 가량 차이가 나는 이런 불평등을 단지 다른 나라가 다른 사람이니까 어쩔 수 없다는 생각으로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죠.

어떻게 같은 인간으로서 같은 지구를 공유하는데 한편은 기초적인 식량이 부족하여 영양실조와 사소한 질병으로 죽어가고 다른 편은 영양과잉으로 다이어트를 해야 하고 전세계 여행하며 사치스러운 소비를 이어 갈수 있는 것일까요?

 

이런 부의 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는 가장 큰 가능성은 암호화폐 속 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암호화폐를 통해 기대하는 몇가지 가능성을 살펴 보겠습니다.

 

암호화폐가 가져올 수 있는 변화 중에서 국가라는 장벽이 사라진 세계를 상상할 수 있습니다.

암호화폐의 특성상 그리고 경제적 원리에 따라 전세계가 암호화폐로 인한여 단일 경제권으로 이동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세계는 국경을 초월하는 자유로운 경제적 교류가 이루어 질 것이고 그렇게 시간이 지나다 보면 국가 개념도 점점 희박해 질것입니다.

(이미 경제적 교류가 자유롭다고 하지만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에게 만 그렇고 소상인들에게는 아직도 매우 큰 경제적 장벽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일단 화폐가 다르고 자금 이동에는 수많은 법적 제한이 있습니다. )

 

암호화폐가 아니어도 이미 세계는 점점 더 많이 이어지고 서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단지 암호화폐 생태계는 그 속도를 가속할 수 있는 촉매제가 될 뿐이죠.

 

암호화폐 세계에서는 이미 국경이 없고 국가별 화폐도 존재 하지 않습니다.

수많은 새로운 시도들이 있지만 이곳에서 구축되는 경제 생태계는 기존의 화폐기반 국가단위 생태계와는 매우 다르게 구성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세계에서는 상품이나 서비스 별로 화폐가 만들어 지고 그런 단위로 경제 생태계가 구축되어 운영될 것입니다.

그런 형태로 수많은 암호화폐들이 만들어지고 그 모든 암호화폐를 아우르는 기축 암호화폐가 있을 것입니다.

 

현재의 암호화폐 세계에선 이미 그런 형태를 목격하고 있습니다. 현시점에는 비트코인이 기축통화가 되어 나머지 모든 알토 코인들과 교환이 됩니다.

앞으로도 비트 코인이 지속적으로 기축통화 역할을 할지는 모르지만 기축 암호화폐는 하부의 수많은 다른 암호화폐들과 자유롭게 환전이 됩니다. 현재의 기축통화인 달러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서비스나 상품별로 생성되는 암호화폐의 예를 들자면 석유를 구매하기 위해선 페트로 코인이 필요할 것입니다.

음악을 듣기 위해서 뮤직 코인, 책을 읽기위한 북 코인, 목재가 필요 할 때는 목재 코인 이런 형태로 니스 위주의 경제 지도가 만들어 질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앞으로 인간 사회는 기술에 따라 생활패턴이 변화될 것이고 그런 생활패턴의 변화와 기술진보를 통한 습관의 변화는 지속적으로 새로운 필요를 만들어 갈 것이고 매 순간 그 필요에 맞는 새로운 암호화폐가 생성 되어 운영될 것 입니다.

즉 경제 기반이 국가 단위 에서 비즈니스 단위 베이스로 옮겨가는 것이죠. 이미 암호화폐 세계에서 우리는 그러한 현상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사용자의 필요를 알아채고 그것을 비즈니스화 하는 구조가 암호화폐 세계에서는 당연한 일이 될 것입니다.

 

사용자의 니스는 시대에 흐름에 맞추어 계속 변화를 하였습니다.

소비자의 니스를 파악하고 새로운 비즈니스를 구축하는 형태는 이미 많은 비즈니스 에서 일어나는 일이지만 암호화폐를 이용할 경우 훨씬 저렴하고 매우 적은 노력으로 투자를 받을 수 있으며 새로운 사업을 시도할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아이디어만 가지고 시장에 진입하는 장벽이 크게 낮아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여러 필요들을 시스템화 하여 소비자와 서비스 제공자 모두에게 경제적 이득을 얻도록 만들어주는 윈윈 플랫폼을 구성 하는데 있어서 암호화폐는 필수적인 요소가 될 것입니다.

 

스팀잇 블로그 : https://steemit.com/@tint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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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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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암호화화폐 커뮤니티 땡글~ 땡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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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톰님의 서명

부에노스아이레스에 거주중입니다.
경제,사회,교육,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습니다.
한때는 개발자 였습니다.

유튜브 채널 :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BURB4U03nDX0Hw0OTUrQ?view_as=subscri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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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
  • ?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암호화폐 또는 블록체인이 앞으로 어떻게 발전하게 될지 ^.^!!
  • 그럼 현재 코인들은 기축통화가 되고자 도전하는 춘추전국시대의 제후들인 건가요?
  • ?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단순히 암호화폐 하면 거래소에서 거래하거나 채굴 하는것만 떠오르게 되는데
    블록체인과 더불어 여러가지것들을 생각하게 해주는 글 이네요.
    저런것도 모르고 없애려고만 못하게만 하려는 정부는 참...
    겉으로만 아니라고 하면서 지들끼리 헤쳐먹으려는 밥그릇 싸움이네요.
  • ?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
    부의 불평등을 해소할 방법이 하나도 안써있는데요. 위의 내용을 보면 부의 불평등 해소보다 자본세력에게 칼자루를 쥐어 준다고 봐야 되는데요. 국가의 장벽이 약해지고 자본세력의 힘이 강해지면 국민은 더 고통을 받는다는건 안봐도 알수 있는 사실인데 저 글에 어떻게 부의 불평등이 사라지는지에 대해 써있지 않네요. 가난한 나라의 사람들이 어떻게 기축통화를 손에 넣을수가 있을까요?
    거대 채굴업자와 투자자들 그리고 자본가들이 선점할텐데 어떻게 해결 본다는 건지???
    우리나라 농업에 장벽을 없게 만든다고 생각해 보세요. 미국, 중국등지의 농산물이 관세 없이 대거 유입되면 우리나라 농업은 그야말로 다 망하는 건데 그걸 막을 수단을 없게 만든다고 대놓고 이야기하는걸 보고 좋은글이라고 하다니......
    글을 좀 잘 읽어 보세요. 모든 코인을 많이 보유한 사람이 권력을 가지게 되고 그걸 제재할 수단과 방법이 약해지는 방향인데 그럼 누구한테 유리할지.... 결코 그 주인이 가난한 나라의 사람들이 아니란건 생각해보면 당연한 이야기인데.....
  • ?
    @정냥
    거대권력과 자본들이 중재자 역할을 하며 사회의 부를 빼앗아 가는 형태의 불합리한 비지니스가
    조금씩 사라질 방법을 암호 화페를 통해 찾는 것 입니다.
    지금의 현실에서 부의 불평등을 해소할 다른 방법이 있나요?
    거대 채굴업자와 투자자, 자본가들이 선점하는 것은 시장 진입에선 어쩔수 없는 일 입니다.
    더 많은 사람들의 참여로 조금씩 해소되어 가는거죠. 한번에 부의 불평들을 해소할 수는 없습니다.
    거대한 채굴 업체 예를들어 BITMAIN에서 독점해 오던 시장도 바이칼이나 일본의 GMO같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채굴기로 분산 될 것이고 채굴자나 투자자들도 점점 늘어갈 것인데,
    지금 상황에서는 가난한 농부가 농업의 장벽을 없애기 위한 노력을 할수는 있을까 싶습니다.
    말씀하시는 내용은 국가가 페쇄적 정책으로 자국민을 보호 해야한다는 의도 이신가요?
    폐쇄적 정책으로는 국내 자본가들이 해외가 아니라 국내 시장을 더 많이 선점하기 위하여 힘쓸 것이고
    말씀하신 망하면 안되는 농업분야는 더욱 유리한 입장이 되는 것일까 생각해 봐야 하는 문제 입니다.
  • @정냥
    말씀하신 내용중에 답이 있는 듯요.
    단일 중앙화된 권력기관에 의해 발행 되고 컨트롤 되는 기존 인플레 화폐 시스템.
    거기에서 우리같은 서민과 이용자 및 채굴자 , 개발자들은 화폐권력행사에의 참여가 원천적으로 차단 되어 있죠.
    그러나 암호화폐는 이미 탈중앙화되어 개발자,채굴자,사용자,관련업계등등의 이해관계적 역학에 따라 이미 분산,분권화 되어 있고, 뿐만 아니라 나같은 일개 개인도 참여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근데 님의 의식은... 이렇게 누군가 중앙에서 통제 안해주면 어떤식으로든 강자가 더 강해지고 약자는 불리 해질거 같으니까 국가권력 이라는 아니면 또다른 공정관리 권력기관에 의탁해서 그 힘에 의지 하여 강자로 부터 어느정도 보호 받기 원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견해와 믿음의 차이 라고 생각됩니다만..
    어쨌든 제 견해는 제 3자의 간섭없는 자유시장경제 체제가 완벽하게 보장 된다면 처음엔 독과점등 여러 부작용이 생기지만 궁긍적으론 균형과 상대적 공정을 주체적으로 찾아 내리라 믿는 사람입니다.
  • ?
    @정냥
    통제 되지 않은 권력은 위험해요. 초기 자유 시장 경제체게가 망한이유가 통제 하지 않는 자본 권력때문에 수많은 시민, 서민들이 고통속으로 빠져 들어 나온게 공산주의 , 수정 자본주의죠. 통제되지 않는 자본의 피해자는 수많은 국민 , 서민이 될수 밖에 없음을 아실텐데요.

    지금 비트 코인의 시세는 거대 거래소의 시세에 따라 움직이죠. 그에 따라 알트도 따라 움직이고요.
    분산화 , 분권화가 되어 있다면 이걸 해소 하실 방법도 있다는 이야기가 되는데요. 어떻게 해소 가능하신지요?
    거대 자본 권력이 과점이상 선점하려고 하면 그걸 어떤 방식으로 해결 가능한지 듣고 싶네요. 가능할까요?
    시세를 좌지 우지 하는게 거대 자본 권력이라면 그걸 어떻게 막을건지요?
    가끔 이상적인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세상에 나온 가장 이상적인 사회는 공산주의 사회에요. 그런데 그게 안되는게 사람의 욕망이나 욕심을 배제 했을때 가능하죠.
    가상화폐시장에서 사람의 욕망이나 욕심을 배제한다면 좋겠지만 거대 자본권력은 탐욕적이고 악랄한 존재죠. 결코 수 많은 개인들을 봐주지 않아요. 그리고 그게 통제되지 않는다면 결과는 안봐도 뻔한건데요.
    그리고 분산, 분권화 되어 있다는데 어떤 방식으로 분산되고 분권화 되어 있나요?
  • ?
    @정냥
    통제되지 않는 권력 중 가장 위험한건 자본권력이 아니라 정치권력입니다.
    초기 자유 시장 경제체계가 망했다고 하는데, 이건 공산주의자들이 진정한 공산국가는 한번도 도달하지 않았다와 비슷하게, 진정한 자유 시장 경제체계도 도달한 적이 없다고 말하면 어떨지...
    현재까지 진행된 독과점의 거의 대부분은 거대 자본 권력이 정치 권력과 합쳐져서 생겨납니다. 대규모 자본이 일단 시장을 먼저 잠식한 이후, 제도적으로 후발주자가 그 바운더리를 침범하지 못하도록 각종 규제의 산을 쌓아버리죠. 그런 과정에서 후발 주자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든 뭐든간에 정치에 의해서 기회를 차단당합니다. 독과점이 대규모 자본때문이라고들 흔히 말하는데, 대규모 자본의 정치권 구워삶기때문에 생겨나는겁니다.
    후발 주자가 들어올 수 있는 환경이라면, 설령 독과점 기업이라고 하더라도 후발주자가 들어오지 못하는 선 내에서 밖에 가격 책정을 못 합니다.
  • @카이거
    이미 다른 분들이 훌륭한 답변을 해주셨네요. 몇마디 덧붙이자면 이미 글로벌 기업 들은 국경의 장벽없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국경의 장벽, 법적 장벽들 모두 재벌들을 보호하는 장치가 되어 버렸죠.

    이제 국가들의 개별 대응으로는 거대 기업들을 상대 할수 없게 되었습니다.
    구글이나 페이스북같은 곳을 보면 초법적으로 국가들 위에 군림하고 있습니다. 전세계에 미치는 영향력이 그 어떤 국가 보다 강해지고 있죠.

    비지니스 구조가 변화되고 있기때문에 국가들의 정치 권력은 점차 약화 되어 갈것입니다.

    아래는 스팀에서 어떤 분의 질문에 했던 답변을 그대로 옮겨왔습니다.

    ---------------

    현재 자본주의 체제의 시스템에서는 분명히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국가간 장벽으로 얻는 득 보다 잃는게 더욱 많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물류비가 저렴하여 온라인 판매가 활성화된 것처럼 국제 물류가 단순화 되고 국가간 장벽이 없어진다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요?
    예를 들자면 아프리카 콩고에서 작은 농장에서 바나나 재배 하는 사람이 한국의 소비자에게 직접 바나나 한박스를 판매 하게 될수도 있죠.
    현재 국가별 장벽과 수많은 법적 제약으로 이득을 보는집단은 소수 엘리트집단 뿐입니다. 모든 장벽을 초월하며 금융시스템을 활용하여 자본을 이동시키며 부를 획득하고 있죠.

    복잡한 금융시스템과 복잡한 무역구조, 국가장벽들은 일반인들의 진입을 막으며 엘리트 집단을 보호하는 장치가 되어버렸습니다.
    정치 권력이나 국가별 장벽등이 모두에게 평등한지 고민해보아야죠.
    절대 권력(국가 같은)이 사라지고 국가가 제공하던 수많은 법적 규칙이 시스템화 되어 컴퓨터 코드화 되면 더 공평하고 누구에게나 같은 규칙이 적용되겠죠.
    지금 처럼 재벌들은 죄짓고도 항상 "집행유예" 로 풀려나는 일따위는 사라질것입니다.
  • ?
    @정냥

    "세상에 나온 가장 이상적인 사회는 공산주의 사회에요."
    덕분에 웃고갑니다ㅋ

  • ?
    @SDGOMI
    이론 자체로만 보면 가징 이상적인 사회 맞습니다. 물론 그것을 이용한 놈들이 죽일놈이죠. 또한 민주주의라 믿고 있는 현재 대부분의 나라도 대외적으로 표방하는건 공산주의입니다. 또 물론 그걸 빌미로 갖은 역나오는 행태를 자행하죠...
  • ?
    @광자
    물론 개인이 이론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석하냐에 따라서 이상적일 수 있겟으나,
    개인의 의견과 생각을 이상적인 사회다 라고 단정짓고 이야기를 풀어나가는게 맞나요?

    공산주의라는 사상 이념 자체는 말그대로 사상, 이념이기에 (1+1=2 같은) 수학적 증명이 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이상적인 사회 라고 단정짓고 이야기 풀어가는 자체가 잘못된 겁니다.

    저는 경제학, 정치학 공부하는 학생의 시각에서 이상적이라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정냥님의 의견처럼 사람의 욕심이나 욕망을 배제할 수 없고
    광지님의 의견처럼 그것을 이용한 놈들이 있기에
    이상적인 사회가 될 수 없는거죠.

    상당히 구시대적인 접근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 ?
    @정냥
    동의 합니다.
    권력이 국가에서 자본으로 넘어가게 될뿐 암호화폐가 활성화 되도 가난한 사람은 계속 가난할 뿐.
    암호화폐건 뭐건 간에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가 공평하게 분배되지는 않을 것인데....

    현재 시스템에서 정경유착이 있지만 이를 해소하려는 노력도 같이 있습니다.
    그나마 투표제도로 인해 국가 권력은 국민에 대한 배려가 있지만, 자본권력은 그런거 없다고 봅니다.
    자본으로 권력이 넘어가고 국가가 통제 할 수 없다면, 없는 사람은 더 힘들어질것입니다.

    만약 국가가 자본을 가진 기업들을 통제하지 못하는 시점이오면 세상이 지옥으로 변할지도 모른다고 상상해 봅니다.

    자본권력이 암호화폐를 만들어 마지막 남은 통제들을 제거하려 한다고 생각듭니다.
    개인적으로 사토시는 국가 위에 군립하고 싶은 기업집단이 아닐까 합니다.
  • ?
    잘 읽었습니다.
    함호화폐의 쓰임새와 가아갈 길에 대한 안목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정성스러운 글 잘 읽었습니다.
  • ?
    좋은 글 감사합니다~
  • ?
    저 역시 틴톰님과 같은 이상을 가지고 암호통화가 만들 미래를 꿈꾸고 있습니다.
    암호통화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 중 하나가 암호통화가 새로운 부의 독점을 만들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위에 댓글에도 나오는 내용이지요.
    이에 대한 제 생각은 지금의 상황이 아니라 미래를 생각해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현재는 아직 암호통화 생태계가 자리 잡지 못한 상태입니다.
    그렇기에 거대 자본에 흔들릴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정말 세상의 모든 시스템이 암호통화를 기반으로 움직인다면 어떻게 바뀔까요?
    암호통화의 가장 큰 장점은 누구든 새로운 암호통화를 만들 수 있고 , 그 가치는 시장 참여자에 의해 지지된다는 점입니다.
    가난한 나라의 농업인들이 코인을 만듭니다.
    그 코인을 통해 자신들의 생산물을 다른 국가의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코인 발행 및 상장 , 유통으로 자본 조달과 고객 확보를 동시에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어떤 기업이나 서비스가 초창기에 맞게 되는 가장 큰 난관은 바로 자본 조달입니다.
    현재는 거대한 부를 독점하는 세력에 맞써 소규모 기업이나 자영업자들이 할 수 있는게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암호통화를 통해 안정적인 자본금을 확보할 수 있다면 시장의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봅니다.
    분야 별로 코인들이 활성화 되면 이러한 변화는 더욱 가속화 됩니다.
    벌어들인 코인을 굳이 현실 화폐로 환전할 필요도 없습니다.
    거래소에서 다른 코인으로 교환해서 사용하면 되지요.
    소비자가 지불한 코인을 다른 서비스에 사용되는 코인으로 바꾸어 사용하면 궁극적으로는 현실 화폐의 의존성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 가격변동이 심한 시장이여야 사람들은 코인시장에 투자를 할것입니다.
    하지만 그때문에 코인의 순기능과는 거리가 멀어집니다.
    1000원에 스트리밍 하던 음악을, 1달뒤에 1만원에 스트리밍하고싶은 사람은 없을겁니다.
  • @DeadCatBounce
    DeadCatBounce님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암호화폐 변동성을 우려합니다.
    물론 지금 수준의 변동성에도 큰 문제가 있죠.

    사실 우리가 매일 먹는 식품이나 수많은 원자재 들의 국제 시세는 매우 큰 변동폭을 가지고 있습니다.

    국제 구리시세, 국제 밀 시세, 국제 유가 등을 보시면 암호화폐 저리 가라의 변동성을 보일때가 많다는 것을 알수 있을것입니다.
    그렇지만 소비자 물가에서 그렇게 변동이 않되는 것은 여러가지 장치들을 통해서 공급업자들이 헷지하고 있기 때문이죠.

    비트코인 이나 이더리움이 ETF 에 포함된것은 바로 이런 변동성에 대한 헷지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선물 시장이 그런 변동성에 대한 방어차원에서 탄생되었기 때무이죠.

    앞으로 암호화폐 시장이 성숙되어 가면서 가치 안정화 암호화폐가 여러가지 시도되고 있고 몇몇 코인은 상당히 안정적으로 가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이더리움의 DAI 토큰 같은 경우 매우 훌륭하게 가치 유지가 되고 있습니다. )

    가치 보존이 필요한 부분은 이런 가치 안정화 된 암호화폐가 이용 될것이고 변동성이 필요한 부분은 변동성을 유지하겠죠.
    지금 현 시점은 역사적 관점에서 매우 짧은 순간일 뿐입니다.

    현시점에서는 자금의 유입에 변동성이 필요하겠지만 미래 시점에서는 원이나 달러같은 법정화폐의 유입이 더이상 필요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이미 암호화폐가 더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더 중요한 가치를 가지게 됬다면 말이죠. ( 전 그렇게 될것이라고 믿습니다. )
    오히려 원이나 달러의 가치를 암호화폐 기준으로 평가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 @틴톰

    코인가격변동성 자체가 현재 코인의 가장 큰 가치이고
    그 이외의 것을 보여주어야 틴톰님이 말씀하시는 미래에 한발짝 다가갈수 있을겁니다.

    아니면 비트코인이 미친듯한 가격상승을 보여주며 모든 법정화폐를 다 잡아먹어버리던지요.

    결과에 도달하기위한 중간과정을 빼먹은 장밋빛 미래는 공허한 외침일뿐이겠죠.
    장미빛 미래는 수도없이 많이 들었으니
    이제는 치밀한 중간과정에 대하여 논의할때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일어나지 않은 결과만 이야기하는것은 쉽습니다.

    문제는 어떻게 그 목표에 도달하냐겠지요.

    이런부분을 제시하는 사람은 세계에 단 한명도 없습니다.

     

    모순을 어떻게 극복할것인가?

    이게 해결이 안되면 죽도 밥도 안됩니다.

     

    저는 변동성을 우려하는게 아니라 모순을 우려하는겁니다.

  • @DeadCatBounce
    DeadCatBounce님 이 정말 중요한 부분을 지적해주셨습니다.

    님이 우려하는 것 처럼 과정 없이 결과에 도달 하지는 못하겠죠.

    그 과정은 우리가 앞으로 가야할 여정이기도 하구요.

    그 여정의 시작점에 있는 우리가 여러 비전을 제시하며 함께 토론하고 그 장미빛 미래를 현실화 하기 위해 노력을 해야겠죠.
    우리나라의 젊은이들의 새로운 시도가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 또 우리가 해결못한 부분을 다른 곳에서 해결하고 그렇게 모순들은 혼돈속에서 한두가지씩 해결되어 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아직까지 부족한것이 너무도 많고 해결해야할 문제가 산더미 같지만 말이죠.
    실현 불가능해 보이는 일들도 작은 상상에서 시작했습니다.

    변화를 거부하는 기성세대들은 지나갈 것이고 젊은 세대들의 열정과 상상이 미래를 이끌어 가겠죠.

    DeadCatBounce님의 날카로운 지적 처럼 현존하는 문제들, 난관이라부를수 있는 부분들을 어떻게 해결해 나가는지 지켜보는 것도 변화의 시작점에 있는 우리의 특권이 아닐까요?
  • ?

    현대 화폐시스템은 물가안정과 신용창출이 주요 기능인데 이점을 너무 간과하신게 아닌가 합니다. 자본의 평등화도 이것이 전제되어야 달성할 수 있겠죠.

  • @shz
    shz 님 의 말씀처럼 중요한 물가안정과 신용창출 의 기능들이 있고 복잡하게 얽혀서 경제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제가 앞으로 다가올 이상(?) 적인 암호 화폐 경제를 표현하다 보면 .. 뭐랄까 너무도 현 경제구조와는 다른 형태로 시도 되는 것들이 많아서 적절한 표현을 하지 못하는 것들이 정말 많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경제 체제도 현재에 이르기 까지 매우 많은 시행착오와 실험들을 통해 배우고 고쳐가면서 도달했습니다.
    암호화폐가 가져올 세계에 대한 희망을 과도하게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점 부인하지 않겠습니다. 물론 제 생각들이 틀리고 암호화폐로 인한 새로운 많은 시도들이 실패할 가능성이 있죠.
    마찬가지로 현재 경제 시스템또한 실패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죠. ( 사실 여러번 실패 하고 문제들이 밝혀졌지만 뾰족한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 금융가들과 지배층의 피해만 보전된 경우가 많았습니다. )

    그런 관점에서 암호화폐의 새로운 시도가 실패를 가져온다 할지라도 그 실패에서 배울것이고 그 다음에는 더 진보된 시도를 할수 있겠죠.
    그렇게 반복되는 시행착오들 속에서 우리는 배우고 발전할것입니다.

    shz 님이 말씀 주신것 처럼 현 경제 구조의 많은 부분에서 간과하는게 있을지도 모릅니다.
    함께 많은 연구를 통해 버릴것은 버리고 취할것은 취해야 겠죠.

    댓글 감사합니다.
  • ?
    1900년대 초반의 사람들이 평생 이동 하는 범위는 30km 내외, 현재의 사람들의 이동 범위는 3000km내외라는 글을 본적 있습니다. 이때의 거리가 단순히 물리적 거리만을 의미하는건 아니겟죠. 한 사람의 상상력, 경제권이 도달할 수 있는 거리라는 차원일 겁니다. 미래에 이 거리는 30,000km, 300,000km까지 확산될수 잇을것이고.. 암호화폐가 그 도구가 될것이라고 저도 확신합니다^^
  • ?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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