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거래를 하면서 가격을 올리는 것이 본연의 가치는 아니라고 봅니다. 대부분의 시세는 고래들이 올린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에 가짜 시세라고도 말할 수 있겠지요.

 

암호화폐가 진정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을 만한 상황이 뭘까 생각을 해봤습니다. 바로 금융위기가 떠오르더군요. 비트코인이 최초의 암호화폐로 생겨나게 된 계기가 바로 금융위기였고 그에 따른 법정화폐에 대한 불신이었기 때문이었지요.

 

1998년 2008년 금융위기가 닥쳤던 시기였습니다. 과연 2018년에도 금융위기가 발생할까요? 그런 시그널은 별로 보이진 않지만, 만약에 금융위기가 발생한다면 암호화폐로 자금이 몰리고 암호화폐에 자산을 투자한 사람들은 금융위기에서 안전하게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아니면 주식처럼 개폭락의 위기 상황을 맞아 별다른 메리트가 없다는 쪽으로 결론이 날까요?

 

만약 세계적인 금융위기가 또 도래한다면 암호화폐가 가치를 보존할 수 있을 지 테스트 할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그 테스트를 통해 암호화폐가 환상인지 아니면 진정한 미래인지 판가름 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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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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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암호화화폐 커뮤니티 땡글~ 땡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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