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내가 사면 떨어지고 팔고 나면 오르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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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은 신기술에 대해 완벽히 이해하거나 받아 들이기까지 엄청나게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비트코인 1만원 짜리가 100만원 됐어? 무슨 그런 개 사기 같은게 있어?
나는 관심도 없어. 내 할 일이나 할꺼야. 내 벌어 먹고 살기가 얼마나 바쁜데..
이런 사람들 조차도. 1천만원이 넘어가고 연일 뉴스로 나오게 되고 주변에 내가 알던 친구. 특히나 멍청해 보였던 지인들 조차.
30배 수익을 냈다는 등.. 몇억에서 몇십억씩 수익을 냈다는 등.. 이 정도 여파가 몰아치게 되면. 관심을 안 가질래야 안 가질 수 없다.
많은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 때쯤에 투자를 시작하게 됩니다.
내가 가격 불문하고. 또는 용감하게 수백만원에서 ~ 수억원 까지 한번에 이 곳에 투자한다는 것은.
1) 지금 안사면 큰일날것 같고.
2) 나만 흐름에 빠진것 같고.
3) 더 저가에 산다는 생각 자체는 지금 못할 뿐더러.
4) 그렇게나 비싸던게 이 가격대면 완전 할인이지. 이건 꼭 사야되. ~~~
당연히 손해를 볼것이 확실하다고 느끼는 시점에 사는게 아닙니다.
분명히 이것은 투자던 트레이딩이던 내가 산 이후에 가격 상승을 기대하면서 사게 됩니다.
이 상황을 자세히 냉철하게 분석해 보면.
A) 엄청나게 시세 분출을 해서 상당히 고평가 구간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당장 못사면 난리날것 같은 심리 상태.
B) 엄청나게 하락추세 인데 그로인해 가격 인지 실수 ( 과거 가격 대비 엄청나게 싸게 보이는 효과 )
거진 이렇게 둘중에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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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투자자의 관점에서 보자면 전체의 자산가치에 대한 분석. 또는 차트에 대한 분석으로 인한 매수 진입 시점의 고찰.
이런 관점에서 진입하는게 아니다라는 것이죠. 전적으로 심리에 따른 작용에 기반한 트레이딩을 하게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두번째. 내가 팔고 나면 왜 오르는 걸까.
개인 심리상태에서 만족하면서 파는 시점 이거나. 공포에 못 이기는 시점.
1) 내가 매수후에 가격이 상승해서 (상승 추세) 만족하거나.. 또는 고점에서 조금 밀려서 수익금이 달아날까 고심되는 시점에 판다.
( 상승 추세 초입일 확률이 큽니다. )
2) 내내 버티고 기다리다가. 정말 큰 하락에 공포감이 극대화 되어. 뒤도 안 돌아보고 가격 불문하고 내던지는 상황.
( 추세의 마무리 단계가 될 확률이 큽니다. )
이것 역시도. 현명한 투자자의 관점에서 보자면. 저 두개의 상태는 심리적 작용으로 하는 매도이지.
정확하게 자산의 가치. 또는 차트분석(기술적 분석) 의 유리한 단계를 연구해서 매도하는 행위가 아니게 됩니다.
물론 이 글을 정확하게 이해했고. 다른 방식으로 하면 수익낸다는 것은 아닙니다만.
초보자들이 왜 더 실수를 잘하게 되는지 정도의 고찰이 되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 투자자들 (트레이딩이 아닌) 분들의 좋은 점은.
전체 개인 자산의 아주 소규모이고. 정말 믿을 만한 코인에 공부도 많이 하고 투자를 한 상태라면.
외치시는 존버는 진정한 투자가의 모습이 맞습니다.
공부를 많이하고 아무리 잘 안다고 해도. 전체 자산의 큰 부분이 들어가졌다면. 이것은 투기 행위게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투기 행위로 가게 되면.. 그 어떤 사람도 심리에 무조건 영향을 받게 되며. 똑같이 초보자의 실수를 누구나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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