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 이슈는 분명 악재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런데 그게 전체 크립토 마켓에 영향을 어떻게 줄지 참 아리송 하네요.
해외 레딧이나 블로그를 봐도 계속 스캠의혹이 짙다고 나오고요.
* 주요한 스캠 근거로. 감사를 맡은 회사들이 즐줄이 이렇다할 보고서없이 그만두었다라는 것과 테더사의 ToS (terms of service)가 자기네는 1 테더를 1달러로 바꿔줄 의무는 없다는 식이며 소비자 보호가 전혀 안되어 있다는 겁니다. 또 테더 대량 발행된 시기와 비파에서 펌핑된 시기가 유사하다는 거죠. 또 비파 임원중에 테더 임원도 있다라고 하더군요. 사실기반인듯 합니다. 그중에 외부감사야 말로 그나마 신뢰(1 tether = 1 usd)를 줄수 있는건데 이부분이 명확하지 않으니 답답할뿐이네요.
그래서 여러가지 상황으로 나누어 생각해봤습니다.
1. 테더가 100퍼센트 스캠(사기)일 경우
테더 발행량은 잘 모르겠지만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2.2빌리언이니 약 2조 4천억쯤 하네요.
진짜 사기여서 테더가 0으로 수렴한다면 비코 가격은 얼마로 가는가? 입니다. 해외거래소가 파산하든 중국이 금지하든 결국 중요한건 국내 거래소 가격아니겠습니까.
테더로 펌핑된 가격은 시그라들겠지만. 위안화나 유로 원화 엔화 신용카드로유입된 금액만큼은 유지되지 않을까요? 빗코랑 이더 시총이 현재 131B, 81B 이고 테더가 2.2B 입니다. 이게 제로로 가면 심리적인 동요때문에 엄청 떨어질 수도 있겠슴니다.
이게 모두가 우려하는 워스트케이스겠죠.. 하지만 usdt 말고 Fiat로 형성된 규모도 작지는 않으니 3천달러는 지지하지 않을까 싶네요 ㅠㅠ...
2. 테더가 일부 스캠일 경우
저는 이게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데요. 테더는 1달러를 1테더로 보장하고 은행에 갖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들의 수익은 예치금의 이자겠지요.
2조 예치금의 이자는 2퍼센트만 쳐도 연 400억입니다. 상당한 금액인데. 이것을 포기하고 2조를 갖기 위해서 범죄자가 되면서 사기를 친다.. 만약 검은돈이 들어갓다면 마피아나 갱같은... 아마 살아남기 어려울겁니다. 그리고 전액 현금화 하기도 어렵지 않나요.
제 뇌피셜은 테더사에서 일정시점이 지난 이후부터 예치금이 많으니 이걸로 비파에서 일부 금액 펌핑도 하고. 로비에도 좀 사용하고 개인적으로도 사용했다. 그래서 회계감사에 깨끗하지 않아 감사와도 이별을 했다. 결과적으로 발행된 테더대비 예치금이 7~80프로 밖에 남지 않았다. 하지만 경영자들은 고객들이 뱅크런 할일도 없고 수익으로 커버 가능하기에 문제의식 없이 있었다. 정도 입니다. 또는 해킹당한 코인을 뒷거래를 통해 테더로 환전해주어 돈세탁을 도왔을 가능성도 있을것같습니다. 폴로닉스도 etc 상장했었지 않나요.
황금알을 낳는 거위배를 가를 바보들은 아니라고 믿고 싶네요.
3. 테더는 깨끗하다.
월가나 선물거래소가 기존의 테더스캠 의혹을 키워서 장난질 친거고. 테더가 조사받는 거는 빗썸이나 코인원도 조사받았듯이 거대자금에 대한 조사일 뿐이다. 결과 테더는 깨끗하다.. 이거죠..
제 생각은 하루에도 왔다리갔다리 하는데.. 외국애들 글쓴거로 봐서 3번은 아닌듯하고 2번이 강하게 와닿습니다...
그런데 그게 전체 크립토 마켓에 영향을 어떻게 줄지 참 아리송 하네요.
해외 레딧이나 블로그를 봐도 계속 스캠의혹이 짙다고 나오고요.
* 주요한 스캠 근거로. 감사를 맡은 회사들이 즐줄이 이렇다할 보고서없이 그만두었다라는 것과 테더사의 ToS (terms of service)가 자기네는 1 테더를 1달러로 바꿔줄 의무는 없다는 식이며 소비자 보호가 전혀 안되어 있다는 겁니다. 또 테더 대량 발행된 시기와 비파에서 펌핑된 시기가 유사하다는 거죠. 또 비파 임원중에 테더 임원도 있다라고 하더군요. 사실기반인듯 합니다. 그중에 외부감사야 말로 그나마 신뢰(1 tether = 1 usd)를 줄수 있는건데 이부분이 명확하지 않으니 답답할뿐이네요.
그래서 여러가지 상황으로 나누어 생각해봤습니다.
1. 테더가 100퍼센트 스캠(사기)일 경우
테더 발행량은 잘 모르겠지만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2.2빌리언이니 약 2조 4천억쯤 하네요.
진짜 사기여서 테더가 0으로 수렴한다면 비코 가격은 얼마로 가는가? 입니다. 해외거래소가 파산하든 중국이 금지하든 결국 중요한건 국내 거래소 가격아니겠습니까.
테더로 펌핑된 가격은 시그라들겠지만. 위안화나 유로 원화 엔화 신용카드로유입된 금액만큼은 유지되지 않을까요? 빗코랑 이더 시총이 현재 131B, 81B 이고 테더가 2.2B 입니다. 이게 제로로 가면 심리적인 동요때문에 엄청 떨어질 수도 있겠슴니다.
이게 모두가 우려하는 워스트케이스겠죠.. 하지만 usdt 말고 Fiat로 형성된 규모도 작지는 않으니 3천달러는 지지하지 않을까 싶네요 ㅠㅠ...
2. 테더가 일부 스캠일 경우
저는 이게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데요. 테더는 1달러를 1테더로 보장하고 은행에 갖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들의 수익은 예치금의 이자겠지요.
2조 예치금의 이자는 2퍼센트만 쳐도 연 400억입니다. 상당한 금액인데. 이것을 포기하고 2조를 갖기 위해서 범죄자가 되면서 사기를 친다.. 만약 검은돈이 들어갓다면 마피아나 갱같은... 아마 살아남기 어려울겁니다. 그리고 전액 현금화 하기도 어렵지 않나요.
제 뇌피셜은 테더사에서 일정시점이 지난 이후부터 예치금이 많으니 이걸로 비파에서 일부 금액 펌핑도 하고. 로비에도 좀 사용하고 개인적으로도 사용했다. 그래서 회계감사에 깨끗하지 않아 감사와도 이별을 했다. 결과적으로 발행된 테더대비 예치금이 7~80프로 밖에 남지 않았다. 하지만 경영자들은 고객들이 뱅크런 할일도 없고 수익으로 커버 가능하기에 문제의식 없이 있었다. 정도 입니다. 또는 해킹당한 코인을 뒷거래를 통해 테더로 환전해주어 돈세탁을 도왔을 가능성도 있을것같습니다. 폴로닉스도 etc 상장했었지 않나요.
황금알을 낳는 거위배를 가를 바보들은 아니라고 믿고 싶네요.
3. 테더는 깨끗하다.
월가나 선물거래소가 기존의 테더스캠 의혹을 키워서 장난질 친거고. 테더가 조사받는 거는 빗썸이나 코인원도 조사받았듯이 거대자금에 대한 조사일 뿐이다. 결과 테더는 깨끗하다.. 이거죠..
제 생각은 하루에도 왔다리갔다리 하는데.. 외국애들 글쓴거로 봐서 3번은 아닌듯하고 2번이 강하게 와닿습니다...
아마도 테더가 터지기 전에 Bitfinex 같은 테더 기반 거래소에서 뱅크런이 먼저 일어나지 않을까요? 지금부터라도 테더로 가지고 있던 사람들이 다 다른 코인으로 바꾸거나 테더를 달러로 출금해서 테더 마켓캡이 급속히 줄어들어야 할 것 같은데.. 테더로 가지고 있는 개인이나 거래소가 테더를 줄이고 있는 정황이 보이고 있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