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 | 명칭 |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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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기술 촉발 (Technology Trigger) |
잠재적 기술이 관심을 받기 시작하는 시기. 초기 단계의 개념적 모델과 미디어의 관심이 대중의 관심을 불러 일으킨다. 상용화된 제품은 없고 상업적 가치도 아직 증명되지 않은 상태이다. |
2 | 부풀려진 기대의 정점 (Peak of Inflated Expectations) |
초기의 대중성이 일부의 성공적 사례와 다수의 실패 사례를 양산해 낸다. 일부 기업이 실제 사업에 착수하지만, 대부분의 기업들은 관망한다. |
3 | 환멸 단계 (Trough of Disillusionment) |
실험 및 구현이 결과물을 내놓는 데 실패함에 따라 관심이 시들해진다. 제품화를 시도한 주체들은 포기하거나 실패한다. 살아 남은 사업 주체들이 소비자들을 만족시킬만한 제품의 향상에 성공한 경우에만 투자가 지속된다. |
4 | 계몽 단계 (Slope of Enlightenment) |
기술의 수익 모델을 보여 주는 좋은 사례들이 늘어나고 더 잘 이해되기 시작한다. 2-3세대 제품들이 출시된다. 더 많은 기업들이 사업에 투자하기 시작한다. 보수적인 기업들은 여전히 유보적인 입장을 취한다. |
5 | 생산성 안정 단계 (Plateau of Productivity) |
기술이 시장의 주류로 자리잡기 시작한다. 사업자의 생존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한 기준이 명확해진다.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기 시작한다. |
거품은 언제 꺼질까요. 예전~예전~ 학부시절에 배웠던 내용이 우연히 떠올라서 오랫만에 이 그래프를 찾아봤네요.
이름이 하이프사이클 그래프였군요.
설명은 위키백과에서 퍼왔습니다.
하고싶은 말은 버블은 모두가 진짜라고 믿을때 꺼진다는겁니다.
닷컴버블이 그랬고.
일본의 부동산버블이 그랬죠.
튤립버블도 그랬겠죠?
강남불패의 부동산시장도 모두가 절대적으로 믿고있으니 언젠가 꺼질수도 있는 버블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완벽하게 진짜라고 믿을때, 가장 안심할때, 아무도 예측하지 못할때 버블이 터집니다.
그리고 터지고 나서야 사람들은 이게 버블이었구나 라고 말하죠.
크립토시장을 버블이라고 말할수 없는 이유입니다.
버블은 쉽게 꺼지지 않습니다.
저는 그래서 정부가 뭐라하든, 유시민이 뭐라하든, 포털 댓글이 뭐라하든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오히려 아직 고맙죠. 아 이 거품은 더 오래가겠구나. 다행이다.
하지만 모든 사회가 암호화화폐가 진짜다! 라고 말하는순간 우리는 조심해야합니다.
큰 버블이 꺼지고 바닥으로 내려가고 나서야, 사람들에게서 절반정도 잊혀질때쯤이 되어서야
제대로 된 산업이 시작될겁니다.
어둠속에서 치열하게 살아남은 코인, 기술, 업체들이 조금씩 꽃필겁니다.
모든 신 산업이 그렇지 않았나요.
한번 확 불타올랐다가. 확 꺼졌다가. 어느순간 보면 일상에 자리잡고 있던것을 우리는 경험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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