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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코인 투자로 돈을 번사람도 있지만 잃은 사람도 볼수 있다

50만원으로 동전코인을 사서 불린후 3000원 시드가 된후 다시 -60%를 향해 가고있다

저렇게 될때 손절하지 않고 뭐했냐 벌었으니까 빼라는말도 심심치 않게 한다

그런데 나는 팔지 않고 조금씩 사기로 했다 코인판은 정말 멘탈이 중요한것같다

이렇게 말할수있는건 자기돈이 아니기때문이다

정말 자기돈이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쉽게 애기하지 못한다

사람들은 나만 아니면돼라는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도 심심치 않게 볼수있다

 

누군가의 발언때문에 이렇게 된거 일수도 있으나 무엇보다 내가 느끼는건 나의 욕심이 아닐까

생각한다 인간은 끊임없이 후회하면서 발전이라는것을 한다

나에게는 에이다 탈출기회가 있었지만 바로 몇분만에 마이너스로 바뀌면서 존버가 좀더 큰 마이너스를 

가지고 왔다

 

 

내가 트레이더로 돈을 벌땐 괜히 채굴이나했네 물론 채굴을 하지않고 첨부터 샀더라면 많은 돈을 벌었을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채굴이라도 하고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만약에 채굴까지 않하고 있었으면 몰락했을것이다 

 

나는 마이너스 60%이후 계속 조금씩 사고 있다 코인을 투자하는사람이 코인조차 믿지 않고 산다면

그것은 투자도 아닌 투기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생각한다

 

지금의 코인판은

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기면 어떤 결과를 가지고 올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대다수 사람들은 고양이가 생선을 먹겠지라고 할수있다 하지만 정답이 없다 주인에게 복종한 고양이라

안먹고 기다릴수도 있고 혹은 고양이가 사료만 먹다보니 적응이되서 생선을 안먹을수도 있다

 

채굴할때도 비슷한 위기가 매년 왔다 바로 이더리움이 20만원밑으로 떨어지면서 전기를 내려야할까라는 고민을 한적이있다

매년 있었던 위기인것 같다 하지만 지금의 이더리움은 백만원이 넘어버렸다

40만원에 넘게 팔아도 기분좋아했고 모네로 첫상장 92%를 먹었을때도 10만원가량에 팔고 좋아했다

 

전반적으로 보면 모두 상승이다 

문제는 이타이밍이 아닐까 한다 코인판에서 욕하는사람 과감하게 떠나라 존버하고있는사람에게 코인충이라 비하하면서

투기해서 꼴좋다라고 애기하지 말아라 떠나려면 과감하게 떠나라 만일 벌었어도 그런소리를 한다면 정신감정을 받아볼필요가 있을것같다

한강 가즈아를 외치는사람들은 생각보다 한강이 높다 그리고 지방살면 멀다 괜히 119 구조대원들 고생시키지말고 그용기로

살아야한다 

 

내가 항상 코인판에서 했던 이야기는 다음과 같았다 

이또한 지나가리 

 

조금씩 사서 평단을 낮추지 않는이상 지금 물린 가격들이 언제 돌아올지는 모르겠으나 마냥 존버만이 답은 아니라는걸

매번 느끼고 반성하고 있다 존버도 가능수준에서 존버해야 가능한것

나는 위에서 언급한것처럼 손절할 생각도 없다 더살것이다 일단 내가 산코인에대해서는 항상 믿음을 가지고 살아야하는것

잊지말고 살아야한다 

 

많은사람들이 물려있고 지금 이순간 단타로 돈을 오지게 벌고 있는사람도 있을것이다

사람마다 투자 스타일은 틀린것이 아니라 다른것이지만 항상 자기가 안다고 착각하면 반드시 잃을것이다 

반드시 좋은결과는 있을겁니다 힘내세요

저도 힘내고 밥도 잘먹고 있습니다 일상생활에 지장없이 투자하셨으면 생활하는데 아무문제없고

대출 받아서 투자하셔서 잃으셨으면 많이 힘들겁니다 결국 욕심이죠

 

마지막에 웃는날을 기약하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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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
    어쩔 수 없는 존버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님도 힘내세요.
  • ?
    잘봤습니다 탐욕은 다스리고 공포는 이겨내고
  • ?
    마지막에 웃어봅시다~~ ^^*
  • ?

    오십만원 투자해서 쌔뽁으로 삼천만원 됐고 다시 마이너스 60퍼면 50만원 투자금으로 최소 열배이상을 번건데
    이게 이런 심각한표정의 글을 진지하게 쓸 정도로 우울한 상황인가요??

    많이들 아시는 은마아파트등의 재건축투자나 한남뉴타운 재개발 투자의 경우는 최소 투자금 삼사억 이상을 담그고
    십수년을 수익 없이 세입자 등쌀에 시달리며 버티는 사람들이 대다수 입니다.

    강북구나 성북구의 재개발 투자는 아버지 돌아가시고 대를 이어 기다리기도 하구요.
    이제 겨우 과실좀 따먹으려나 하는데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니 대출규제니 여러 규제와 세금폭탄들이
    코인판 보다 훨씬 크고 아프게 날아오구요.

    그런데, 조금 여유있는 가정의 초딩 세뱃돈 수준의 푼돈 투자하고, 아무 노력도 아픔도 없이,
    이미 충분한 수익상태인데도 한강가즈아 어쩌구 저쩌구 존버가 어쩌구 저쩌구
    나름대로 진지한표정의 글이 올라오는거 보면 코인판 정말 웃기고 재밌는거 같고,

    이런 기형적인 투자경험과 그로인한 왜곡된 금융지능이 앞길 창창한 청년들에게 퍼지면 우리사회의 미래가 밝지만도 않아보이네요.

  • ?
    @상승기류

    코인이 이상한게 아니라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가 염병 지랄같은 제도입니다

    제가 말이 조금 험할지는 모르겠으나 그렇습니다.

     

    지금도 금융권 옵션장/선물장 월스트리트에서는 코인 싸다구 날리는 투자가 많습니다.

     

    엉뚱하게 나는 이런데 코인이 살만하다 하는것은 결과론적인 얘기일 뿐입니다.

  • ?
    @상승기류
    우울하지는 않는데요?
  • ?
    @상승기류
    1월달에 5천 넣어서 마이너스 2천입니다만, 맨탈 흔들릴 때도 많지만, 코인의 미래가 있다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전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한때 부동산이 그랬고, 주식이 그랬던 것처럼, 새로운 투자 자산으로 코인이 커 나갈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왜곡된 금융지능과 기형적 투자경험이란 본인의 잣대로 인생 기회를 보고 달려가는 청년들에 대한 무시입니다.
    본인이 선택하고 책임은 본인이 집니다. 전 저분의 글이 하나도 웃기지 않네요.
  • 저도 50만원으로 1500만원 벌었었어요, 시아코인 작년에 5원할때 50만원어치 10만개 캐놨는데 한달전에 1500만원 갔었다가 지금은 450만원 정도 되네요 ㅎ 그렇다고 해서 1000만원 잃었다고 생각은 안해요 ㅋ

    앞으로 시아코인 500원 정도 가서 5000만원 되면 팔아볼까 싶습니다.
  • ?
    @귀요미
    혹시 시아가 1500만원 갔다가 가격이 급격히 올라서 가격 내려올때 다시 원금 50만원 까지 내려오지는 않을까
    걱정 한적은 없으신가요?
    저는 그런 걱정을 했었고 지금도 가끔 그런 생각이 들어서 항상 살 얼음판 걷고 있는 느낌이 들어서요
  • ?
    고양이 판매업과 생선판매 업을 겸하시기 바랍니다.
  • ?
    수익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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