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유빗 덕분에 돈이 몇백만원 묶여 있는 사람으로써 참 사고방식이 다르구나 느낍니다.
저는 조금이라도 나은 수익을 위해 유빗 FEI로 제 자금을 다 넣었습니다. 1차 해킹 때 유빗의 행태가 마음에 안들었지만,
그래도 나름 믿음을 가지고 FEI로 바꾼 거죠.
하지만 2차 해킹으로 아예 문 닫아 버리니 답이 없네요 1차해킹사건보다 더 적은 피해를 받았음에도 아예 파산신청 하니마니 아직도
결정된건 하나도 없고.
이번 일본 거래소 해킹사건 후 그 거래소는 그래도 나름 보상해주겠다고 합니다.
유빗은 1차 해킹 사건때도 회사 자체는 보상은 커녕 일괄적으로 피해를 사용자한테 전가 시켰죠.
이번에는 아예 파산신청 해놓고 다른 거래소랑 합치니 마니 말만 많고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죠.
대응도 대놓고 찾아간 사람은 알아서 코인 빼가고 그렇게도 못한 사람은 그냥 바보 된 상황입니다.
저 역시 그 바보 중에 한명이구요.
뭐 돈 가지고 누군가를 믿는다는게 말이 안된다는 불변의 진리를 어긴 제 탓도 있지만, 이번 사건을 통해 찝찝함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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