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에 코인판에 발을 들였을때가 떠오르는군요..
뉴스에서 비트코인 천만원 넘었다는거 보고
인터넷에서 관련글들 찾아보며 푹 빠졌습니다. 하루종일 시간가는줄 몰랐죠.
그리고 비코 100 에이다 100 스텔라 50 넣었는데
(매수 매도가 뭔지도 몰라서 매수방법 유튜브로 찾아보고있었음)
다음날 500만원이 넘었고 퇴근하고나니 550 와..
그리고 땡글에 올리고 이거 대출이라도 받아서 더 넣어야되나요?
물어보니 절대 하지말라고 원금회수부터 하라고 하셨죠
그 조언 덕분에 200만원이 940만원까지 되었네요.
그리고 지금은 700후반~800초반 와리가리중입니다. 퀀텀 11만원에 익절하고 9만원에 사서 지갑에 넣었더니
중간에 500만원이 다시 300만원 됐다가 700만원까지 올렸다 다시 500만원 됐다가
200만원정도로 잡알트 단트로 벌다 한번 크게 물려서 크게 멘붕오고 잡알트는 안건드리는데
재미삼아 이 중에 하나는 내일 100퍼오르겠지?
하고 산것들이 매번 저렇게 오르는 경우가 많아 다시 유혹이 심하네요 ㅠㅠ
심지어 어제 산것들은 100% 확률로 상승 ㅋㅋㅋㅋ 윙스다오 순간 50퍼 찍더군요
기대하는 퀀터미는 자꾸 7만원으로 돌아오고;
정부가 패키지게임 망하게해서 일본게임이나 하고있어야하는데
암호화화폐마저 그렇게 될까봐.. 일본 btc 거래량은 미국을 압도적으로 제쳐버렸네요
파이널판타지는 벌써 14가 나오고 이스8이 출시되는군요.
지금으로부터 10년뒤에도 일본을 보며 부러워하고있을지..
수익 천만원 찍으면 ioi 앨범과 브로마이드를 사고자하는 소박한 꿈이 있습니다.
어렸을땐 게임, 영화 모으는 취미가 있었는데 내년 학자금의 압박으로 그러지 못한지 꽤 되었네요.
여튼 그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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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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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암호화화폐 커뮤니티 땡글~ 땡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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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버신분들도 같은생각이실겁니다. 잡코인은 잃을거 생각하고 들어가야겠죠.. 여유돈이 많은분이시거나.. 한강갈 준비가된 용자이시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