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지원법에 남북관계에 따라 상당기간 차단, 중단 될 경우를 상정하고 있는데요? 그럴경우 경영정상화를 보장한다는 내용이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직접적으로 삶의 영향을 받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왜 개성공단의 문제와 코인 문제의 잣대를 다르게 두죠?
비초이님께서 코인에 투자를 하고 계시기 때문에 코인판에 대한 정부의 정책에 불만이 생기시는게 아닌가요?
비초이님 말씀대로라면 코인거래를 안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코인 거래소가 없어지던지 말던지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개성공단 문제로 인해 누군가는 평생 일구었던 회사를 닫게 되었고 누군가는 다니던 직장을 하루 아침에 잃었습니다.
내 아픔과 억울함을 하소연 할려면 남의 아픔과 억울함도 그 사람 입장이 되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물론 이글에 전적으로 동의하지는 않습니다. 개성공단과 이 문제가 비슷한 맥락에서 봐야될 문제인가에 대해서도

동의가 어렵고요. 너무 요새 땡글에 분위기가 한쪽으로 쏠려 있는게 조금 많이 어색합니다.

상승장도 있고 하락장도 있는것인데 말이죠. 정부 관계자 한명의 말 한마디에 이렇게 출렁일 시장이였다면

지금 우리 땡글 에서 말하는 미래의 가치산업을 위해 투자하는 사람보단 돈을 벌기위해, 돈을 벌었다니까,

라며 투자한 사람이 더 많다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렇게 미래의 가치가 훌륭하다고 생각한다면 휩쓸리지 않고

계속 투자를 하는 사람이 많았겠죠. 누군가의 말에 의해 엄청나게 출렁일 시장은 그만큼 미래의 가치보단

그 사이에서 이익을 볼려는 사람이 엄청 많이 모여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정부는 그걸 우려하고 있는거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