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28일 에임리치 데일리 코인시황 입니다]
안녕하세요.
에임리치 그레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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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데이터 정리 (오전 9시 기준)
김프 -0.3%
비트코인 도미넌스 48.6%
공포탐욕지수 64 (탐욕)
바이낸스 펀딩비 = 0.0100%
<비트코인 일봉>
일봉 차트 기준으로만 봤을 때
현재는 참 애매한 구간입니다.
확실히 안착해야하는 29.5K 부근을
안착했다고 말할 수는 없는 상황이지만,
28.6K 구간은 확실히 안착을 했고,
추세선도 기존 추세선에는 안착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지만, 새로 형성된
추세라인까지는 돌파를
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암호화폐시장은 어제 증시에 큰
반등에도 불구하고 그 상승분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증시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좋은
모습이 아닌 특정 종목위주로
자금이 몰리면서 상승이 일어났기
때문이라고 해석하고 있는데요.
제가 목요일 금요일 움직임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다고 말씀드렸는데,
오늘 미 증시 시간까지의 움직임은
매우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최근 금요일 장세가 안
중요했던 적은 없습니다.)
1.비트코인 도미넌스
현재 비트코인은 다시 시장의 자금을
흡수하면서 직전에 맥없이 내려왔던
저항구간을 다시 돌파시도를 위해
올라가는 중입니다.
2.이더리움 도미넌스
전체적인 추세로는 문제는 없는데,
최근 있었던 단기 움직임을 보면
비율적으로 간당간당한 구간에 도달해 있습니다.
3.알트코인 도미넌스
알트들은 여전히 힘을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마 비트코인 저항구간이 직전
저항선을 뚫으면 알트코인도
하방으로 크게 열릴 가능성이 높은데,
이럴 경우 가격이 상승하더라도
알트코인 홀더들에게는 암울한
상황이 나올 수 있습니다.
<나스닥>
미 증시는 2거래일 정도 약세를 딛고
크게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미 증시를 한 마디로 요약하면
‘별로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었던
빅테크기업들이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증시를 상승견인하고 있다.’입니다.
어제는 GDP가 예상치보다 하회했음에도
불구하고 증시는 메타의 호실적발표에
힘입어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증시는 또 다시 채권시장과 외환시장
하고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채권시장 금리는 상승하고 달러는
반등하면서 금리인상에 대한 압박을
반영하고 있지만, 특히 기술주들은
꿈쩍도 하지 않고 상승견인을
하는 모습입니다.
이런 식에 상승과 반등은 그리
오래가지 못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나스닥과 뉴욕증권거래소의 총
거래량 비율을 보면 여전히
나스닥이 과한 투기 거래량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보통 가격의 고점을
알려주는 상황입니다.
현재 아무 정보도 모르는
사람은 나스닥 차트를 보면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을 겁니다.
하지만 조금만 노력해서 찾아보면
지금 나스닥이 정상적인 건전한
상승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https://bit.ly/3Ld6dVR ]
기사에서는 주청 레버리지 비율이
최저치로 내려왔다고 하면서 변동폭
축소가 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맞습니다.
데이터 기준으로 보면 레버리지
비율은 이번에 미결제약정이
꺾이면서 확 주저앉았습니다.
기사에서 틀린 말을 한 것도 아닙니다.
이 데이터가 내려오면 변동폭
축소는 맞는 말이니까요.
하지만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2023년에 들어서 시장의 마켓댑스는
사상 최저치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자주 보여드렸죠?
쉽게 오더북에 걸려있는 매수
매도세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데이터가 오르면 유동성이
풍부하다는 뜻이고,
적으면 오더북이 얇으니 유동성
이 부족하다는 뜻입니다.
<선물시장 시장가 매도 매수세>
현재 시장은 시장가 매도 매수세
가 장악하고 있는 시장입니다.
이번 주 하루만에 10%가 오르고
내리는 현상이 괜히 발생했을까요?
지금 시장은 결코 변동성이
작은 시장이 아닙니다.
작년만 하더라도 1억을 긁으면
1%가 움직였다고 가정하면
이제는 1억을 긁으면 2%정도
움직이는 시장이 되었다는 겁니다.
시장은 아는만큼 보입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시장을 오해없이
보다 명확히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본 내용은 에임리치 무료방 오전 브리핑을 발췌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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