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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웨이브입니다.

 

다 알다시피

작년 11월, $6.7만이던 비트코인은 현재 $2만 주변을 맴돌고 있죠. 한화 약 26,000,000원 선

몇 달 새 암호화폐 시장은 $2조가 분쇄되었습니다.

2천6백조 원이면 우리나라 올해 예산이 607조고, 국가채무가 1000조인 것을 감안했을 때,

대한민국이 빚을 모두 청산하고도 국민에게 단 1원의 세수 없이 2년도 넘게 나라를 운영할 수 있는 액수겠네요.

 

제정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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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Binance’ CEO 창펑 자오)

이에 따라 코인베이스, 제미니 트러스트, 레인 파이낸셜을 포함한 암호화폐 회사들은 모두 정리 해고와 고용 동결을 발표했고, 크립토닷컴은 260명을 해고, 블록파이(BlockFi)는 인력 20%를 감축하겠다고 했죠.

그 러 나
바이낸스 CEO인 창펑 자오는 이 시국에 무슨 생각일까요. 돌연 고용을 늘리겠다고 발표합니다.

자오는 2022 컨센서스에 나와 고용 확대와 신규 인수에 집중할 수 있는 자원이 있다고까지 자신 있게 말했어요.

또한 현재 높은 가격은 아니더라도 암호화폐의 엄청난 가치를 확신한다고 했는데요.

그 근거로 사용 사례의 수와 사용자의 수 모두가 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말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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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11년 11월~2022년 7월 3일까지 전 세계 Bitcoin 지갑 사용자 수)

자오 말에 대해 팩트체크를 해볼까요.

위 사진을 보면 나락장인 현재든 강세장인 2021년이든 그전이든, 그래프는 우상향 중인 것을 볼 수 있죠.

현재 비트코인의 지갑 사용자 수는 1년 전보다 약 3,600만 명의 사용자가 증가한 8,300만 명이 되었습니다.

NYDIG 설문 조사에서는 미국 성인 인구의 약 22%(4,600만 미국인)가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고 발표했는데요.

이 발표의 사실 유무에 대한 반론이 있었지만, 통계적으로 봤을 때 오히려 유효한 것으로 간주됐어요.

또한 Dapp과 상호작용하는 고유한 활성 지갑 수로 봤을 때,

2022년 1분기 일일 활성 사용자 수는 238만 명을 기록했는데요. 이는 작년 동분기 대비 396% 증가한 수치로, 약세장에 놓여있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인상적인 성장입니다.

이런 점들로 미루어 봤을 때 사용 사례의 수와 사용하는 사람들의 수가 는다는 건, 부정할 수 없겠는데요.

자오의 말마따나, 효용가치가 상승 중이라는 의미입니다.

 

한술 더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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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크립토닷컴이 투자한 로스앤젤레스의 대규모 경기시설 ‘Staples Center’)

바이낸스의 공동 설립자인 Yi He는 포춘에 "현재 엔지니어, 제품, 마케팅에서 비즈니스 개발에 이르기까지 2,000개 이상의 역할을 가진 고용 자리가 있습니다.”라고 했는데,

후술로 최고의 인재를 영입할 가장 좋은 기회라는 말까지 덧붙였답니다.

이들이 어떤 꿍꿍이일지는 모르겠으나, 비단 허세가 아닌 오히려 준비해 온 자의 자신감도 보여요.

실제로 크립토닷컴은 위 사진처럼, 스테이플스 센터를 크립토닷컴 아레나로 불리기 위해 경기장들에만 쏟은 돈만 $7억이고요. 코인베이스는 지난 10월, NBA, WNBA와 ‘독점적인 암호화폐 플랫폼 파트너’가 되기 위해 아주 많은 판촉 비용을 썼답니다.

바이낸스는 이와 같이 슈퍼볼 광고 또는 스포츠 경기장에 대한 명명권과 같은 판촉 비용에 큰 지출을 피한 게 현재 성장 요인으로 꼽아요.

금고에 쌓아둔 자원이 제법 많은 모양입니다.

 

그래서?

그저 한 거래소이지만 암호화폐 시황은 몰라도, 암호화폐 산업의 판도만큼은 뒤집을 수 있는 마지막 히든카드를 쥔 건 바이낸스라고 생각돼요.

자오는 어떤 소명의식까지 생긴 모양인지,

최근 WIRED와의 인터뷰에서 바이낸스가 중앙은행이 되어 암호화폐 기업의 대출 기관의 역할까지 할까 고려 중이랬어요.

가지가지 하죠. 그러나 암호화폐 산업에는 절실히 필요한 고려입니다. 칭찬해

이 광범위한 위협 속에서 유일한 구세주는 바이낸스가 될까요?

산업의 활력이 들어가야 이 어려움을 딛고 일어설, 발판도 마련할 수 있을 텐데 말입니다.

 

마치며

자오는 암호화폐가 나락하는 현상을 보고 가격은 시장심리로 인해 변할 수 있겠으나, 펀더멘털은 안 변한다고 했는데요.

자오가 최대 거래소 수장인 만큼 부정적 견해는 감추고 최대한 긍정회로만 돌리고 있는 걸까요?

하지만 비트코인의 가장 중요한 핵심 가치를 생각해 보면

공급이 제한된 ‘유한한 공급량’입니다. 바로, 희소성이죠. 최대 발행량 2,100만 개

가격과 가치는 시장에서 거래될 때, 때로는 높은 쪽 때로는 낮은 쪽 모두에서 오버 스윙하며 움직입니다.

값은 그 두 스윙 사이의 중간값이겠죠.

어릴 적 시소를 탈 때, 높이 올라간 쪽은 다시 내려오며 낮은 곳에 있던 이는 올라가던 경험이 있을 겁니다.

현재 가격은 기어 내려가고 있는 반면, 효용 가치는 증가하고 있어요.

 

가령 3년 전만 해도 비트코인 가격이 $3,000에서 $6,000 사이였을 때, 비트코인이 $20,000의 가치를 가졌다고 말했다면 사람들은 비웃었을 겁니다.

하지만 현재에 비트코인이 $20,000 정도의 가치가 있다고 말한다면 어떨까요.

적어도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은 $20,000선이죠.

중요한 건 가치입니다. 가치가 증가하는지 펀더멘털을 보세요.

시소에서 내려앉은 가치가 불어나 올라가게 되면,

내려앉게 된 가격은 이후 오버 스윙하며 다시 치고 올라올 테니까요.

그때의 가치와 가격, 두 스윙 사이의 중간값은 얼마가 되어 있을까요?

 


위 정보는 암호화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제공하는 것으로,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또는 지연이 발생할 수 있으며, 에임리치는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 결과에 대해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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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시장은 정보전 입니다.

 

 

 

 

 

 

국내외 동향을 발 빠르게 체크하고 움직이는 것이

성패를 가르는 주요한 능력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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