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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데이터 정리 (오전 9시 기준)
김프 - 1.77%
비트코인 도미넌스 - 43.77%
공포탐욕지수 - 15 (극단적 공포)
롱숏비율 - 49.56% : 50.44% (12시간 비슷)
바이낸스 펀딩비 = 0.0054%
비트코인 일봉 차트입니다.
전형적으로 5월 하락 후 횡보의 느낌하고 비슷하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CPI 발표에 대한 우려가 많이 반영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 오늘은 이대로 큰 가격변동 없이 움직임이 일어났다가 저녁부터 요동을 치기 시작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큰 반등 없이 계속해서 빠지고 있는 비트코인입니다.
현재 이더리움은 비트코인보다 더 약세의 흐름을 보여주는 상태입니다.
POS전환으로 머지 합병에 대한 기대감으로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이더리움은 거래소 입금량이 늘어나면서
매도 압력이 굉장히 강한 상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이 계속 주목 받고 있는 건 바로 공급량입니다.
지금 이더리움2.0 스테이킹에 묶여있는 공급량만 10% 정도 됩니다.
이더리움은 스테킹으로 묶여있는 (이더리움2.0말고도) 물량이 많아 공급쇼크를 기대하고
이러한 암호화폐 내부시장에서도 이더리움은 살아남을 것이라는 믿음이 공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스테이킹 물량에 대해서도 의견이 분분한 상태인데, 현재 이더리움2.0의 평균금액은 2,375달러라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합병이 풀리고 나면 매도압력이 있을 것이다는 의견과
스테이킹을 하는 투자자들의 특성상 장기투자일 확률이 높다며
오히려 앞으로 계속 공급은 타이트해질 것이다 라는 의견이 나오는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쓸 때 없는 걱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단기적인 가격움직임에는 차이가 있겠지만,
큰 흐름은 이런 개별소식보다는 암호화폐 전체시장 -> 세계 경제를 봐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현재 증시 하락에 베팅하는 미국 개미들이 굉장히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루에만 2억 달러가 유입되는 상황입니다.
[본 내용은 에임리치 무료방 오전 브리핑을 발췌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