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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일봉차트입니다.
5월 하락 이후 이어져왔던 횡보장과 비슷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5월 달에 1달 간 횡보를 이어온 후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이후 아래로 하방압력을 받았습니다.
이번에도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이후 가격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주목해야겠고,
그 전에 가격은 어떠한 차트를 그리는지가 현재는 주요 포커스를 잡고 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는 한국시간으로 7월13일 다음 주 수요일 저녁 9시30분입니다.
현재는 단기적인 차트에서는 나쁘지 않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 상태고,
상승추세가 강하진 않지만, 천천히 올라오는 그런 상황입니다.
<파월 연설 정리>
-7월에 50BP 75BP가 적당하다고 위원들은 동의했다 => 75BP 가능성을 크게 열어놔야함.
-2분기에 GDP 성장이 다시 올라간 것 같다 => 6월 회의록이기에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음. 추후 나온 지표들은 대부분 -%를 예측했음.
-GDP는 이번년도 후반기와 2023년에 성장률이 원래 예상했던 것보다 많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 => 침체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음.
-시장이 위원들이 비둘기적으로 스탱스를 바꿀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면, 인플레이션은 더 높은 상승과 고착을 보여줄 가능성도 있다 => 인플레이션 잡힐 때까지 비둘기적인 기대는 하지마라
예상했던 부분과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물론 시장에도 큰 압박은 없었고,
오히려 인플레이션을 잡을 수 있다는 발언으로 시장을 진정시킨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매도세가 크게 보이지 않고, 전체거래소의 현물 매수세는 계속해서 상승추세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Ecoinometrics 데이터에 따르면 지금 현재는 고래보다 개미들에 매수가 강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어제는 1000개 이상 고래들과 개미들이 매수를 하고 나머지 고래들은 보다 잠잠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의아하실 수도 있습니다.
개미들이 저렇게 많이 사는 상황이라고?
정확히 어떤 데이터를 기반으로 했는지는 모르지만,
비트코인을 사는 양보다는 참여하는 빈도수에 데이터를 맞췄다고 한다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지금 우리가 알아야하는 건 개미들이 매수에 많이 들어왔을 때는 저점이 아니였다는 겁니다.
시장은 항상 우리가 예측하는 방향하고는 다르게 움직이는 경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