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참 폭락하고있는 레이븐코인의 차트입니다.
전형적인 작전코인입니다.
그런데 인터넷상 각종 유튜브나 자료등이 활발하게 올라오기 시작할때쯤 시동을 걸고..
최고점에 자료가 최고로 많이 올라옵니다.
레이븐으로 검색해보면, 최근에 하락기에는 자료가 별로 없는걸 볼수있습니다.
즉 이미 세력은 고점에서 거의다 팔았다는것을 의미하는것 같네요..
물론 장기적인 미래는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도 레이븐에 당해서.. 비트코인 두배오를동안 레이븐 10% 수익보고 나왔습니다.
제 손으로 매수한거니 남을 탓할수도 없고..
고점에 물려서, 레이븐 좋다는 각종 글들을 찾아보며 스스로 위로하고
견디고 존버하면 좋은날 오겠지 하던 제 자신이 초라해지는 차트네요..
지금와서 보면 좋은 코인은 그다지 호재성 기사로 떠들썩 하지 않아도
좋은거 사람들이 다 알고 이미 실제로 채용하는곳들이 늘어나는 코인인것 같습니다.
결국 그런 코인은 메이저코인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죠...
좋은 코인은 대게 비트코인 차트와 흡사하게 오르는 차트가 좋은 코인으로 보입니다.
비트코인과 비교하여 경쟁력이 있으니, 비트코인 오를때 던저버리고 비트코인으로 피난을 안하는것만 해도
좋은 코인이라는것을 인정받는 것이겠죠..
대부분의 잡코인들은 위 레이븐처럼 비트코인 차트와 아예 틀리게 갑니다.
세력에 의한 단기간의 펌핑후에, 그보다 훨씬 오래 질질 끌면서 물량을 투하하고 사라진후에
몇개월있다가 다시 저점에서 매집하면 또 펌핑후에 팔아먹기..
딱 그런용도로만 쓰이는것 같네요.
물론 레이븐 코인의 미래가 어찌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좋은코인일수도 있지만, 시총이 작고 메이저급이 아닌이상 저렇게 세력에 휘둘릴수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요즘 유튜브 검색해보면, 최근 레이븐 자료는 거의 없어요...
펌핑하기 직전에 유튜브 자료들이 엄청 많이 나오죠... 그런 자료를 만드는 사람들이 사실 세력이라고 보면 될듯합니다.
대표적인 레이븐 세력은 유튜브에 코**이 있었죠..
위 차트는 저도 물린 코스모스 아톰입니다.
펌핑직전에는 유튜브나 인터넷상에 각종 호재기사가 만발했으나, 최근에는 한두달동안 이 코인에 대한 기사를 찾아보기 힘듭니다.
즉, 세력들이 인터넷상에 기사를 쫙 올리면서 펌핑을 시켜놓고...
물량 다 팔고나간후에, 후속기사를 돈들여서 더이상 올리지 않는것이죠...
그리고는 개미들끼리 세력들 물량 받아서 주고받고 하다가, 더이상 안오르니 쫙 하고 빠지면서 급락합니다.
역시나 잡코는 아무리 유망하다는 기사들이 뜨고, 코인원같은데서 좋은코인이라고 하더라도
잡코는 잡코일수밖에 없는게 이런 이유때문인것 같습니다.
그럴싸한 대의명분을 가지고, 적당한 기술력이 있으면 호재기사 띄우면서 펌핑해서 팔아먹고 나가죠
초기 ICO 가격대비 90배가 넘는 장사를 했다니 세력들이나 ICO받은분들은 집사고 차사고 했을것 같습니다.
저같은 흑우들이 물량을 고가에 받아준 덕분이죠..
코인도 주식처럼 적정가격을 산정해주는 믿을만한 기관들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나마 주식도 못믿긴 하지만.. 아예 10배 100배 틀린 분석은 안나옵니다. )
위 코인은 개미 털어먹기의 대명사 쎄타퓨엘입니다.
세력이 저가에 매집후에 급등시켜서 그 이후로 쭉쭉 다 팔아먹고 또다시 저가에 매집하면 또 급등시켜 피해자를 양산합니다.
여하튼 진짜 좋은 코인이면 가격동향이 저렇게 되질 않겠죠..
한탕 해먹고 빠지기 좋을만큼 약간 소재거리가 있고 희망도 있어보여야 펌핑이 쉬우니..
물론 저 코인들이 아주 몹쓸코인은 아닐것이고 미래도 있을것입니다만...
펌핑에 의해서 그 본질 가치에 비해서 몇배씩 더 비싼 가격으로 넘기는게 문제겠죠...
어떤 물건이 1000원짜리인데, 사기를 쳐서 1만원에 팔아먹었어도 그 물건은 1000원 가치는 있을것이니까요..
그나마 10%내외의 손해니 제 평균 손실율로 따지면 선방이네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