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에서 다른 거래소로 코인 옮길 때 보통 이더나 리플을 많이 사용하지만
사실 이러한 행위는 투자자들에게 상당한 리스크를 안겨줍니다.
거래소간 코인 전송 시간을 평균적으로 잡아보면 대략 30분 ~ 1시간
그 와중에 코인 가격이 하락하면 대처할 방안이 없죠
잘 세팅된 몇몇 거래소 말고는 거래소의 컨펌이 있어야 입출금이 승인되기 때문에
실제 코인의 전송속도보다 훨씬 늦게 받기 마련이고
서버점검이나 입출금 제한이 걸려버리면 자산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못한채 방치되게 됩니다.
(코인을 전송했을 뿐인데 자산이 15%이상 날라가버리면..)
이러한 돌발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서 가격변동 리스크를 최대한 줄일 수 있는 수단을 이용해야 하는데
국내 거래소간에 자금을 옮길때는 원화출금 -> 다른거래소로 원화 입금
하는 방법을 이용하면 됩니다.
해외거래소를 이용할 경우에는 다른 방법을 써야하는데
이 때 필요한게 스테이블 코인
TUSD나 테더, DAI, FAX 처럼 꽤 신뢰할 수 있으면서 보편적으로 쓰이는 스테이블코인을 이용하면
조금 더 안전하고 싸게 코인을 옮길 수 있다.
자산 고정이 안되는 DEX에서도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고
서버점검때문에 내 자산이 물려도 마음놓고 기다릴 수 있는 심리적 안정을 가져다 줌
최근엔 국내 거래소에서도 스테이블코인 출금을 지원하는 추세이니
한국에서 원화입금 뒤 스테이블로 변환시켜 보내는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들을 잘 활용하셔서 조금 더 안전하게 자산을 운반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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